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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집권 3대 비전 … ① 잘사는 국민 ② 따뜻한 사회 ③ 강한 나라
"국민성공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한 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의 집권 비전은 ▶잘사는 국민 ▶따뜻한 사회 ▶강한 나라가 핵심이다. 한나라당은 26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일류국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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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국가들, 노동·복지法 조용한 수술
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 만난 재외동포인 한인숙(한마바캔 중학교) 교사는 “국가가 주는 연금 혜택만 바라보며 살던 시대는 갔다”고 말했다. 한씨는 “최근 프랑스가 복지연금이니, 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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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프리즘] 온난화 막고 일자리 늘리는 '나무 심기 사업'
지구상에 기상이변이 빈발하고 있다. 올해는 옐니뇨와 지구온난화로 그 어느 해보다 더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물론 지구온난화의 원인을 둘러싼 과학자들의 논란이 아직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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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칼럼] 일본은 '제로금리'를 버려라
지난 몇 년간 세계는 국제 금융시장 불균형의 원인으로 중국의 과도한 무역흑자를 지목해 왔다. 반면 제로에 가까운 일본 금리가 이 같은 불균형의 원인이라는 사실은 간과해왔다.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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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8만원으로 노후 설계 ‘끝’
▶베이비시터 서비스는 20~30대 맞벌이 부부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사례1 결혼 5년 차인 회사원 박(남·34)씨는 10년 후 아내와 결혼 15주년 기념 여행을 다녀올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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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색다른 일자리 박람회 3
해외를 뚫는다 한국기업 글로벌화에 채용 급증 내달 12일부터 미국서 박람회 L씨는 2000년 삼성그룹 차장 자리를 박차고 벤처로 옮겼으나 성공의 열매를 맺지 못했다. 40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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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신 신좌파’ 양산을 경계한다
마르크스에서 스탈린에 이르는 진성(眞性) 좌파를 추종하는 세력은 이제 없다. 공산주의 국가체제는 국민을 먹여 살리기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그 체제가 망해 가는 과정에서 갖가지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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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 취업난 타개책은 없나(사설)
우리나라의 취업구조는 극단적인 양상을 띠고있다. 대학졸업자의 취업은 바늘구멍에 비교할만큼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으나 중소기업의 경우 여전히 취업문을 두드리는 사람들이 적다. 어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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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터리 美 통계 탓 한국 시가총액 24조 증발
“고용이 4000명 감소했다(9월 7일 예측치)”→“아니다. 8만9000명 증가했더라(10월 5일 수정치).”미국 노동부는 5일(현지시간) 고용통계를 발표하면서 한 달 전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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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에서 용 못 난다
계급 분화로 아시아에서 신분 상승은 ‘낙타가 바늘구멍 들어가기’ 겉으로만 보면 톈수이웨이(天水圍)는 도시 황폐화의 전형이 아니다. 인종 갈등이 심한 프랑스의 공공주택 단지나 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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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따라잡을 인도
신동연 기자 사회주의를 추구하는 인도는 잠에서 깨어나지 못했다. 독립한 1947년부터 90년대 초반까지 경제 성장률은 3%에 불과해 인구증가를 감안하면 일인당 소득 증가는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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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사창의 부활
중공최대의 제철공장인 상해 보산제철공장 건설계획은 중공이 국가적 체면을 세우려다가 오히려 먹칠한 대표적 사례다. 중공은 연초 일본 등과 이미 계약한 이 공장건설의 제2단계공사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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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자생 노동시장
자생노동시장이 전국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해를 거듭하면서 한두곳씩 늘어 당국이 파악하는 것만으로도 현재는 전국에 30여곳 가까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생노동시장이란 한마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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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취업] 내 일자리, 워크넷에 있더라
세 살배기 딸을 둔 가정주부 임모(33)씨는 노동부 워크넷(www.work.go.kr) 덕을 톡톡히 봤다. 임씨는 서울의 세무회계 사무실에서 5년 정도 일하다 결혼하면서 남편 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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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생긴 새 일자리 30만 개… 정부 목표에 10만 개 미달
지난해 29만9000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이는 애초 정부의 일자리 창출 목표인 40만 개에 크게 못 미치는 것이며, 지난해 하반기에 수정 제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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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무역적자는 군수산업 탓"|텍사스대「듀마」교수 분석
달러화가 높게 평가되기 때문에 미국의 무역적자가 누증되고 있다는 주장은「거짓말」이라고 미 텍사스 대학의「로이드·듀마」교수가 최근 간행된『과 부담의 경제』(The Overbe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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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년까지 주택보급률 71.5%로 늘린다.
매년 평균 7.2% 씩의 경제성장을 통해 37만5천명에게 일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실업률을 평균 3.7% 수준에서 유지를 계획이다. 91년에 가서 GNP총규모는 1천6백60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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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진작위해 적극재정으로 수정
정부는 86년도 예산안을 경기진작과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 등에 중점을 두고 성장형으로 짰다.예산안에 반영된주요역점사업을 간추려 소개한다. 농업생산성증대를 위해 경지정리 사업에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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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IReport] 낙관 못하는 2006년 한국경제
누구나 새해는 덕담으로 시작한다. 경제학자들도 마찬가지다. 그래선지 대부분 전문가가 올해 나라 경제가 지난해보다는 사정이 나아진다고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새해의 바람처럼 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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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IReport] "국가경제가 성장해야 지역 격차도 줄어"
국가 균형발전은 현 정부를 이전의 정부들과 구별 짓는 주요 국정목표 가운데 하나다. 이를 위해 정부는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 지역 혁신체제 구축, 혁신도시 건설, 지역 전략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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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원자바오 중국 총리의 구상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는 '서민 총리'로 불린다. 본인의 검소한 생활에다 농업.농촌.농민을 살리겠다는 3농(農) 정책과 빈부격차 해소 정책 덕택이다. 주룽지(朱鎔基) 전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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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영화] 직장 내 성희롱…그날 이후 '죄'가 되다
주연:샤를리즈 테론.프랜시스 맥도먼드.우디 해럴슨 장르:드라마 등급:15세 홈페이지:(http://northcountrymovie.warnerbros.com) 20자 평:인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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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민을 이주시킨다는데…
송아지는 태어나면 시골로 보내고 사람은 태어나면 서울로 보내라고 했다. 인적자원이든 물적 자원이든 효율적 이용이 보장되는 곳으로 이동되는 것은 자연적 순리다. 농촌과 도시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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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노조시대] 5. 노동부의 현주소
"노동부가 파업해결부냐?" 새 정부가 들어설 때 노동부는 '대화와 타협을 기조로 하는 사회통합적 노사관계 구축'을 기치로 내세웠다. 그러나 그 후 노동부는 민간기업.공기업 구분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