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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에이스' 정민철 한화 연패 틀어막았다
프로야구 한화는 요즘 우울하다. 에이스 류현진은 후반기 최악의 컨디션으로 2패만을 기록 중이고, 부상당한 제2선발 문동환은 다음 주에도 복귀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마운드의 핵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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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SK 5연승 막았다
한화 선발투수 세드릭이 SK 타자를 상대로 힘차게 투구하고 있다.[대전=연합뉴스] 누구의 심장이 더 큰가. 1점 차 박빙의 승부, 빈틈없이 주고받는 공격과 반격의 대접전. 상대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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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크루즈 '큰일' 냈다… 연타석 홈런포로 5타점 '원맨쇼'
거포 시장의 '흑일점' 크루즈(한화.사진)가 일을 냈다. 크루즈는 25일 두산과의 프로야구 경기에서 연타석 홈런으로 혼자 5점을 뽑으며 두산에 5-3 역전승했다. 올 시즌 5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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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1안타 > 8안타 KIA
프로야구 두산이 6연패에서 벗어났다. 17일 수원에서 벌어진 현대와의 원정경기에서 두산은 선발 리오스의 호투와 타선의 고른 활약으로 현대를 6-3로 꺾고 지긋지긋한 연패를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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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저인망 내야' 무결점 명품 수비
'틈이 없네'. 어느 경비업체의 광고 카피처럼 선동열 감독이 이끄는 삼성 라이온즈에 틈이 없다. 완벽한 팀이라는 뜻이 아니라 수비에 빈틈이 없다는 뜻이다. 삼성은 한국시리즈 4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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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 베이스볼' 전성시대
프로야구 저녁 경기가 있는 날이면 김인식(59) 한화 감독은 오후 4시쯤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낸다. 실제로는 그보다 두어 시간 먼저 도착해 스포츠 마사지를 받는다. 2004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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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 베이스볼' 전성시대
준PO → PO → 삼성과 가을잔치 승승장구 '5년 전과 닮은꼴' 구단도 재계약으로 화답 프로야구 저녁 경기가 있는 날이면 김인식(59) 한화 감독은 오후 4시쯤 경기장에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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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장 김인식 '편안했다'-패장 김재박 '아쉽다'
승장 김인식 한화 감독 가장 중요한 경기를 가장 편안하게 했다. 작년과 비교하면 노장들이 잘해줬다. 송진우. 정민철. 그리고 첫날 부진했지만 이틀 연속 불펜서 충분히 해준 문동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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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우(40세)-문동환(34세)-구대성(37세) '100년 묵은' 독수리 KS로 날다
한화 독수리가 7년 만에 한국시리즈로 날아올랐다. 정규리그 3위 한화는 17일 대전구장에서 벌어진 2006 프로야구 삼성 PAVV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4차전에서 송진우(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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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vs한화PO3차전] KS로 날고픈 독수리 '1승만 더'
승리의 축포가 터지는 가운데 한화 마무리 투수 구대성이 포수 신경현과 손을 맞잡고 있다. [대전=연합뉴스] '이기려는 의지'에서 한화가 앞섰다. 6회 2사 후 마운드에 오른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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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근 쐐기포 … 현대 먼저 날다
5회말 2사 1루에서 투런 홈런을 친 이택근이 홈을 밟은 후 먼저 홈인한 전준호의 '영접'을 받고 있다. [수원=연합뉴스] 현대의 1회 말 기습공격은 매서웠다. 상대가 손을 쓸 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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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3회 … '격언'은 맞더라
'위기 뒤에 기회' '투수 교체는 빠를수록 좋다' '호수비 선수를 조심하라'. 야구의 격언이 모두 들어맞은 한화의 3회 말 공격이었다. ◆ 위기 뒤 기회=KIA는 3회 초 선두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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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또 홈런 … 독수리, PO로 날다
한화 승리의 주역 이범호가 5회 말 쐐기를 박는 연타석 홈런을 터뜨린 뒤 손을 들어 환호하며 1루를 돌고 있다. [대전=연합뉴스] 한화 독수리가 세 발의 홈런포를 타고 가을 하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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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한국시리즈 직행
한화-현대전 4회 말 1사 만루에서 한화 김민재의 내야땅볼 때 1루 주자 고동진(左)이 2루에서 포스아웃되고 있다. 현대 유격수는 서한규. [대전=뉴시스] 29일 경기가 없어 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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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송진우 통산 200승 - 3
프로야구 최고참이자 최다승 투수 송진우(40.한화.사진)의 '관록투'가 8연승으로 기세를 올리던 두산을 잠재웠다. 송진우는 16일 대전구장에서 벌어진 두산과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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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류현진 … 다승 공동 1위로
한화 '아기 독수리' 류현진(19)의 몸놀림이 이젠 '왕독수리'의 날갯짓처럼 느껴진다. 어느새 시즌 8승(1패)째를 거둬 다승 공동 1위, 탈삼진(82개)은 2위인 두산 박명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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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연타석 홈런 이대호 '너무 예뻐'
최하위 롯데가 꿀맛 같은 2연승을 거뒀다. 올 시즌 두 번째 연승. 아직 3연승 한 번 없는 롯데로서는 가뭄에 단비다. 이날 수훈갑은 연타석 홈런을 때린 1루수 이대호(24).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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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성형수술 펜싱선수, 2년 자격 정지 外
*** 성형수술 펜싱선수, 2년 자격 정지 대한펜싱연맹은 6일 오후 오륜동 올림픽펜싱체육관 사무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성형수술로 대표팀 훈련을 소홀히 한 여자국가대표 남현희(25.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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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3연승, KS 직행 '삼성 떨리지'
5회 말 상대의 잇따른 수비 실책으로 홈을 밟은 전상렬(왼쪽)이 동료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두산이 또 이겼다. 거칠 것 없는 기세다. 한화를 1-0으로 꺾고 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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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필 7.1이닝 철벽 구원 … 한화 2승
한화 데이비스(오른쪽)가 5회 초 2사 1루에서 역전 투런홈런을 날린 뒤 3루를 돌면서 유지훤 주루코치에게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인천=연합뉴스]최영필 3-3 동점이던 7회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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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어보드] 10월 3일 월요일
[프로야구] [준PO3차전] 한화(2승1패) 5-3 SK(1승2패) ▲준PO3차전(3일, 문학구장) 한 화 000 120 101 - 5 S K 200 001 000 - 3 △승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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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세 6월22일 '회장님' 송진우 최고령 완봉승
▶ 만 39세의 현역 최고령 투수인 한화 송진우가 SK 타자들을 상대로 역투하고 있다. [인천=연합뉴스] 9회 말 2사 후 볼카운트 2-2. 한화 선발투수 송진우는 대기록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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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갑 전 여수시교육청 교육장 별세 外
▶김갑씨(전 여수시교육청 교육장)별세, 김걸(서울시교육연수원 원장).인(동일하이빌 상무).광(세방해운 이사).경(영산대 교수).성은씨(혜원여중 교사)부친상, 이승복(박영장학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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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크루즈 무패 5연승
SK 투수 크루즈(33.사진)와 6번 타자 겸 우익수 이진영(25). 이 두 선수는 한국야구위원회(KBO)가 3일 기자단 투표로 뽑은 7월의 최우수선수(MVP)였다. 한 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