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태권도 지도자 교육 30일부터 국기원서

    대한태권도협회는 19일 제6기 지도자교육을 오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6일간 국기원에서 실시키로 했다. 4단 이상의 고단 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 교육은 심판규정·경기규정·체육

    중앙일보

    1973.07.20 00:00

  • 승단 심사 일원화 12월부터 실시

    대한 태권도 협회는 17일 승단 심사단 일원화 제도를 오는 12월1일부터 전국에 걸쳐 실시키로 했다. 태권도 협회는 종전까지 각 도장과 협회에서 2원화로 실시하여 온 승단 심사가

    중앙일보

    1972.10.18 00:00

  • 전중-목택동의 대화

    전중 일본수상은 지난달 27일 갑작스럽게 모택동과 만났다. 이 자리의 대화내용은 간단하게 보도된 바 있으나, 이 자리에 동석한「니까이도」관방 장관은 일본에 귀국한 후 최근 대화내용

    중앙일보

    1972.10.12 00:00

  • 막바지 「파이팅」…서울 우승 확정적

    제53회 전국체전은 10일 폐막 하루를 앞두고 구기종목을 비롯한 17개 종목이 준결승 및 결승의 마지막 고비를 향해 줄달음 쳤다. 이날 야구의 고등부 준결승전에서는 부산의 경남고가

    중앙일보

    1972.10.10 00:00

  • 40세 이후의 식사관리

    사람과 체질에 따라서 조금씩의 차이는 있지만 남녀간에 40세가 넘으면 신체의 모든 기능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그렇게되면 대개의 경우 건강증진을 위한 약을 찾게 마련이다. 이에 대해

    중앙일보

    1972.09.18 00:00

  • (76)두부

    우유나 달걀에 견줄만한 영양식품으로 높이 평가받는 두부는 콩 제품 중 가장 보편화된 가공식품이다. 소화가 잘 안 되는 콩의 결점을 해소시킨 두부는 고단백 식품으로 유명하다. 육식이

    중앙일보

    1972.08.18 00:00

  • 미·소는 체스로도 대결한다

    서양 장기 「체스」가 세계적인 주목을 끈 것은 비단 이번만이 아니다. 그러나 지금 세계의 수천만 「체스」「팬」들은 「아이슬란드」의 「레이캬비크」의 한 「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중앙일보

    1972.07.29 00:00

  • (481)|내가 아는 이 박사 경무대 4계 여록(108)|장기영

    (하) 구미 위의 활동은 주로 외교였으므로 이박사의 일과는 매일 미국 조야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었다. 이박사가 접촉한 사람들 중에는 상·하 양원의 중견의원과 백악관 관리들뿐만 아니

    중앙일보

    1972.06.09 00:00

  • (41) 염소고기

    임부에게 권장되는 식품은 여러 가지가 있다. 그 중에서 염소고기는 예부터 임부의 보약으로 가장 높이 평가받는 식품으로 유명하다. 지방 함량이 적은 반면 단백질과 「미네랄」 (무기질

    중앙일보

    1972.03.22 00:00

  • 「팬」들 열광 속 미국서 낭송회 연 소 시인 「예프투솅코」

    미국을 방문중인 소련시인 「예프게니·예프투솅코」는 23일 「라이더」 대학합창단과 자리를 같이하고 올해는 시작을 중단하고 산문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무대 위를 빙글빙글 돌며 졸도

    중앙일보

    1972.01.26 00:00

  • 영동에 대설

    【강릉】6일 영동 산악지대에 폭설이 내려 해발 8백75m의 대관령에는 이날 하오 7시 40cm의 적설량을 보였고 해발 1천20m의 삽당령에는 최고42cm의 눈이 쌓였다. 이날 눈은

    중앙일보

    1972.01.07 00:00

  • 벼 베기

    『얘들아, 너희들 옷 갈아입고 모두들 벼 베러 가자』하고 아버지께서 말씀하시자 우리는 모두 『예』하면서 낫자루를 들고나선다. 우리 집 논농사는 올해가 처음이다. 공무원인 아버지의

    중앙일보

    1971.11.20 00:00

  • 배추농사

    『김치가 맛이 있으니까 다름 반찬은 소용이 없어.』 저녁식탁에 앉은 아빠는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김치를 맛있기 먹으며 이렇게 말했다. 『여보! 이 배추 내가 농사 지은 거예요.』

    중앙일보

    1971.10.28 00:00

  • (4)콩

    햇콩이 한창 시장에 나오고 있다. 밖에 두어 먹거나 콩자반을 만들어 먹기에 적당한 검은콩과 메주를 쑤는 노란 콩은 1말에 6백원, 6백 50원, 지금 가장 맛이 있는 풋 콩밥을 짓

    중앙일보

    1971.10.20 00:00

  • 권태는 주부를 피로하게 한다

    항상 집에서만 생활하는 가정주부들도 직장에서 일하는 남편이나 직장여성들과 마찬가지로 피곤함을 느끼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그들의 피곤함이 가사를 처리하는 만큼의 정도를 넘어서『완

    중앙일보

    1971.08.30 00:00

  • 시장도 모르는 벼락…고령공무원정리

    비위 고령공무원의 정리가 서울시에서도 하나하나 착수되고 있다. 서울시의 비위·고령공무원 정리는 잡음이 없도록 자진 사표 제출이라는 고단위 방법을 택해 한꺼번에 단행하는 것이 아니라

    중앙일보

    1971.08.14 00:00

  • (210)|「딘」 소장의 고난 (2)|남과 북의 포로 수용소(2)|「6·25」21주 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 전쟁 3년

    북괴는 「딘」 소장을 평양 북방의 순안으로 연행, 독립 가옥에 격리 수용해 놓고 정신적 육체적으로 무서운 고문을 가한다. 김 총좌를 우두머리로 하는 4명의 괴뢰 장교들은 「딘」소장

    중앙일보

    1971.08.04 00:00

  • (상)귀환중인 손치규씨 고발수기

    지난 10일 26년 동안의 「사할린」억류에서 풀려 일본으로 송환된 손치규씨(70)가 『망향 26년』의 쓰라린 생활을 수기로 엮어 중앙일보사에 보내왔다. 기다림과 지침의 긴 세월 속

    중앙일보

    1971.07.14 00:00

  • 방사선으로 암 증세

    【런던AP동화】2차 세계대전 당시 원폭피해지역인 일본의 광도와 장기의 두 도시에 거주한 2만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들의 신체에는 방사선 노출로 인한 암 증세가

    중앙일보

    1971.05.10 00:00

  • 교육이라는 것

    초등학교 5학년짜리 사내녀석이 공치기를 무척 좋아한다. 얼마 전에 학교에 농구부가 생겨서 농구부에 들어갔다. 곧 다른 학교하고 경기가 며칠 안 남았다고 아침에는 여섯시에 대문을 나

    중앙일보

    1971.05.10 00:00

  • 최후 통첩식의지지 호소도

    정부는 3일 「예비군의 날」 행사를 예년과는 달리 전국도 단위로 실시키로 하고 각 장관들은 출신도 또는 연고 있는 도로 내려가, 이 행사에 참석토록 했다. 이 때문에 2일의 국무회

    중앙일보

    1971.04.03 00:00

  • 영동고립|폭설로…교통·통신두절·단전소동|생필품값도 폭등|최고 백25cm 행정마비…피해집계 못해

    【강릉=임병돈기자】내리4일째 초속 34m의 강풍을 등반한 영동지방폭설은 최고 1백25㎝까지 쌓여 강릉·속초를 비롯한 영동전역이 고립상태에 빠졌다. 강릉∼서울간 철도와 전화선만 안

    중앙일보

    1971.03.03 00:00

  • 미군 녹이는 붉은 「바·걸」 들|월남 첩보전에 등장한 미인계|

    월남 전쟁의 장기화에 따라 미군 측의 정보를 캐내려는 공산 측의 작전도 지능화 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정보 전에서는 으례 육체로 한몫 보는 미인계가 등장하게 마련이지만 월남 전

    중앙일보

    1971.02.08 00:00

  • (75) 동양극장 시절(14)|박진

    그 당시 지방 공연의 일정은 함흥, 신의주, 평양, 대구, 부산, 광주 등지가 3일 내지 4일, 그밖에는 고작 이틀 아니면 하루이니 참으로 바쁘고 고단한 여행이요 중노동이었다.

    중앙일보

    1971.02.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