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유행성 출혈 병원체·면역체 발견|고단대대 바이러스병연구소 세계서 최초로 보고

    지금까지 난치병으로 알려졌던 유행성출혈열의 병원체(항원)와 면역체(항체)가 세계에서 최초로 한국학자들에 의해 발견됨으로써 치료는 물론 예방이 가능해졌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바이러

    중앙일보

    1976.04.29 00:00

  • 「방콕」 수상시장의 여 행상

    [「방콕」에서 윤호미·장홍근 특파원]『요즘같이 물건값이 비싼 세상에선 한 사람이 벌어서 살수가 없어요.』-「타일랜드」 「방콕」의 유명한 「플로팅·마키트」(수상시장) 반찬장수 「시유

    중앙일보

    1976.04.23 00:00

  • (1607)-해외유학시시절(편)

    나양여자고등사범으로 갈 것인가, 아니면 동경여자고등사범으로 갈 것인가는 임의로 정할 수가 없는 문제라 나는 집에 와서 오라버님들과 상의를 하였다. 여러가지 의견을 교환한 끝에 시험

    중앙일보

    1976.04.09 00:00

  • 영세민 취로…그 애환

    서울시가 영세민의 생계를 돕기위해 74년말부터 벌여온 새마을노임취득사업이 시행 2년만인 오는6월말로 전면 중단된다. 취로사업중단소식이 전해진 시내 각사업장에는 대부분의 취로영세민들

    중앙일보

    1976.04.05 00:00

  • 제11기「왕위전」본선진출자 확정

    중앙일보·동양방송 주최 국내 「랭킹」1위의 기전인 제11기 왕위전이 지난 9일 개막, 2차 예선(15∼21일)을 벌인 결과 노영하 6단·강철민 5단·김희중 4단 등 3명이 각각 본

    중앙일보

    1976.03.23 00:00

  • 1차 예선 5명 통과

    대한기원과의장체결로 국내 최고·최대의「타이틀」전이 된 중앙일보·동양방송 주최 제11기 왕위전의 1차 예선을 끝낸 11일 김일환·김수장·차민수 초단과 이상철 2단, 김좌기 3단등 5

    중앙일보

    1976.03.12 00:00

  • 항생제넣어 누룩

    서울시경은 5일 고단위항생제를 넣어 누룩을 제조해 시중에 팔아온 김연항씨(47·서울마포구공덕동21)등 3명을 보건범죄단속에관한 특별조치법위반·조세법처벌법위반혐의로 구속하고 박남엽씨

    중앙일보

    1976.03.06 00:00

  • 천재기사 조치훈군의 성장 그려/TBC-TV 오늘밤 8시『인간만세』

    ○…TBC-TV 10일 하오8시『인간만세』는 작년 일본기원선수권을 차지하고 금년들어 일본8강전에서 우승한 천재기사 조치훈 7단의 일상생활이「논픽션」으로 꾸며진다. 6세에 바둑수업을

    중앙일보

    1976.02.10 00:00

  • (41)|품종혁신의 기수들(10)-은행나무

    은행나무는 인류에게 가장 공헌을 많이 하는 수종이다. 조경수·공원수·가로수·용재수로 널리 이용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열매는 식용·약용으르도 쓰이는 이른바 만능수종. 산림청임업시험장

    중앙일보

    1976.02.06 00:00

  • 신춘「중앙문예」가작소설

    은정이 김신부의 방을 드나들게 된 것은 아주 쉽게 시작된 일이었다. 어느날 그가 지나는 길에 우연히 그녀의 집엘 들렀고 그가 돌아 갈 무렵 마침 비가 내렸기 때문에 그녀는 부득이

    중앙일보

    1976.01.10 00:00

  • 층층시하서 병간호 26년|삼성문화재단 효행 대상받은 「억척며느리」권금옥씨

    중풍으로 거동을 못하는 94세의 시할머니와 나병으로 고생하는 시어머니(78)를 홀로 모시며 26년간 연속된 고행속의 시집살이를 해온 권금옥씨(43·경북월성군양북면송전1리)가 삼성문

    중앙일보

    1975.12.22 00:00

  • 품종 혁신의 모색|삼성문화재단 주관 경제 세미나(농림 부문)

    우리나라 전곡 증산의 기본 방향은 첫째 단위 수확량의 증대, 둘째 재배 면적의 증대, 셋째 소비 유통 분야의 개발 강화다. 밭곡식 중 보리는 병에 강하고 직립형·장수형의 안전 다수

    중앙일보

    1975.12.02 00:00

  • 육상부 신설·강화로|『스포츠』계에 새바람|겅기·서울·경복·용산등 명문고교

    경기·서울·경복·용산등 명문공립인문고교에서 근래에 육상부를 신설 혹은 강화, 의욕적인 활동을 벌여 「스포츠」계에 새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학교PR에 적격인 인기구기종목을 「너도나도

    중앙일보

    1975.11.19 00:00

  • (1419)|전국학연|나의 학생운동 이철승

    뒤늦게나마 한민당의 출범을 보게된 기쁨은 컸다. 기선을 잡은 공산진영과의 본격적인 대결을 펴나갈 민족진영의 진용을 갖췄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민족진영의 전위부대로 활약해 나가야할

    중앙일보

    1975.08.22 00:00

  • 대내외 홍보 활동에 주력-인사 개편은 없을 것

    『내가 장관이 된 건 기쁘지만 신 장관 (신도성 전 장관)이 떠나게 된 건 섭섭한 일이니 결국 일희일비입니다』-. 차관 생활 7개월만에 장관이 된 신임 유상근 통일원장관은 첫 소감

    중앙일보

    1975.08.19 00:00

  • 육여사 묘참배1년을 하루같이|양택마련이후 빠진날 없는 임흥수옹

    광복30주년인 15일은 고육영수여사 서거1주기 서울동작동 국립묘지 고인의 묘소에는 평소 고인이 생존했을때의 얼을 기리는 참배객들로 줄을 잇고있다. 고인이 불의의 흉탄으로 타계한후

    중앙일보

    1975.08.12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1397)|전국학련(9)-나의 학생운동 이철승

    학병거부운동은 실패하고 말았다. 당초 계획은 각 학교가 횡적인 연락망을 갖고 조직적으로 지원을 거부하며 3·1운동 때처럼 일제히 일어나 대규모의 민중봉기를 폭발시키려는 것이었다.

    중앙일보

    1975.07.25 00:00

  • 김 총리, 소 연구소 논문 인용

    24일 충북도 안보경세 보고 회에 참석한 김종필 국무총리는「모스크바」에 있는「마르크스-레닌」주의 연구소의「소보레프」라는 주임연구원의 논문 중『자본주의 사회의 자동적인 붕괴를 기다리

    중앙일보

    1975.06.25 00:00

  • 살며 노래하며…

    언제나 나는 이때가 되면 계절병같이 지독한 피곤을 느낀다. 춘곤 같은 것이라고 할까? 이 무렵 모든 자연은 소생을 해 새로운 단장을 한다는데 나는 영락없이 겨울보다 더한 몸살을 한

    중앙일보

    1975.06.12 00:00

  • (14) 「프로10걸」1위 조치훈6단 자전적 수기|본지독점

    「기다니」선생이 처음 바둑을 배울 시절에는 내 제자 제도라는 게 있어서 여러 선생들이 유망한 젊은이를 집에 데려다 후배양성을 해왔던 모양이다. 그후「기다니」선생이 약40년 전 도장

    중앙일보

    1975.05.23 00:00

  • 섬유류 코터 배정 수조에 업무이관

    상공부는 23일 섬유류「코터」의 배정업무를 각 관계수출조합에 이관하고 배정지침을 시달했다. 이 배정지침에 따르면「코터」는 품목별 한도량을 전년도 실적에 연 증가율을 합한 양을 수출

    중앙일보

    1975.05.23 00:00

  • 「학도호국단 설치령」의 내용

    문교부가 20일 발표한 학도호국단 창설과 군사교육강화방안은 학생들에게 면학과 호국정신을 한층 드높여 「학원의 총력안보체제」를 구축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문교부는 이를 위한 첫

    중앙일보

    1975.05.21 00:00

  • 기계의 관심 속에 제10기 왕위전 개막

    한국기계의 최대「타이틀」전인 제10기 왕위전이 대한기원주관으로 24일 개막됐다. 금년도 왕위전이 개최되기까지는 상당한 우여곡절을 겪어야 했다. 한국기원 이 사진과 다수기사간의 불협

    중앙일보

    1975.04.26 00:00

  • 조남철·하찬석 대국

    고단급 바둑인사의 초청국으로 엮어지는 TBC-TV 『TBC바둑』(일 하오 10시 40분) 20일 해 첫회는 명예국수 조남철 8단(우)과 국수 하찬석 6단(좌)의 대국을 1시간 동안

    중앙일보

    1975.04.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