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의무

실내흡연-직장인 87%가 부정적|소비자연, 「금연의 날」주제 세미나

사무실이나 산업체 작업장에서의 흡연을 보다 강력히 규제해야 한다는 논의가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직장인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작업장에서의 흡연은 공기를 오염시킬 뿐 아니라 근

치료·재활 외면한 정신보건법안(사설)

환자는 국민의 일원으로서 질병을 치료해야 할 개인적 의무와 치료받아야할 국가적 권리를 갖는다. 우리의 의료법과 의료보호법 등은 그 취지와 정신에서 제정된 것이다. 정신질환도 마찬가

"동양윤리는 인간종교 「순천」 「인본」이 최우선"

동양철학 등 전통사상을 연구해온 원로학자들이 12일 성균관 유림회관 대강당에서 율곡사상연구원 주최로 열린 「범국민 새 생활윤리 학술강연대회 - 인간성 회복을 위한 한국윤리의 재정립

세무부조리 척결 다짐/국세청장 서영택(인터뷰)

◎“「자정」 어기면 공직은 끝장”/“민원 돕는 「서비스기관」 만들 터”/돈 주는 납세자도 특별세무조사 서영택 국세청장을 비롯한 전국 세무관서장들은 8일 오전 자신과 부하들의 부조리

AIDS 관리의 법적 모순(사설)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감염자의 결혼문제를 놓고 관계자들이 고심하고 있다는 뉴스는 보건당국의 무책과 자가당착의 노출일 뿐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AIDS에 감염된 남녀가 각각 다

예방접종 부작용 국가피해 보상제 실시를|대한의학협회 월례토론회서 문제점 제기

백일해·홍역·뇌염 등 전염병 예방접종의 부작용으로 생기는 사고의 책임은 국가가 지고 국가적인 피해보상제도를 마련해야 한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국립의료원 손근찬 박사(소아과)는 최

영화-가위질 보다 심의제도 바꿔야

공연 윤리 위원회(위원장 곽종원)가 스스로 현행 영화심의 등급제도를 고쳐 보려는 뜻으로 심포지엄을 열어 영화계의 최 난제인 심의문제가 핫 이슈로 떠올랐다. 공륜은 지난여름 미국에서

미함 이라크선 강제수색/이라크 미 인질 35명 격리

◎부시,이라크해역 완전차단 명령/예비군 동원령도 이란주둔 이라크군 이동 【워싱턴ㆍ니코시아ㆍ예루살렘ㆍ동경ㆍ마나마 APㆍ로이터ㆍ연합=외신 종합】 부시 미대통령의 훈령에 따라 페르시아만

HlV감염 예방 지침 세브란스 병원서 마련

연세대부속 세브란스병원은 최근 HIV(AIDS바이러스)감염자가 병원내 다른 환자나 의료진들에게 AIDS(후천성면역결핍증)를 전파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병원내 HIV감염 예 방지

「어린이 권리 국제 협약」채택

「어린이 권리에 관한 국제 협약」이 20일 오전 10시 유엔 총회에서 투표 없이 전원 합의에 의해 채택됐다. 59년 유엔이 채택한「어린이의 권리 선언」이 서명 국가들에 아무런 법적

여성흡연자 심장병어린이 낳는다

31일은 WHO(세계보건기구)가 정한「세계금연의 날」. 한국금연운동 협의회는 이날을 맞아 흡연 규제법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열고 6월6일까지 금연주간으로 설정, 서울시내에서 금연운동

공공건물서 담배 못 피운다

관공서·병의원·학교 등 공공건물이 별도의 흡연구역 외에는 금연구역으로 지정돼 앞으로 담배를 피울 수 없게 된다. 보사부는 11일 공공건물 등에서 흡연으로 인해 생기는 각종 건강의

외국인도 AIDS 강제 검진

AIDS의 효율적인 예방을 위해 지금까지 외항선원에게만 실시해왔던 AIDS 강제검진이 내년 초부터 해외에서 입국하는 3개월 이상 장기체류 외국인과 내국인에 대해서도 선별적으로 실시

7년 만에 공개된 청송 감호소

81년 10월 설치된 후 온갖 루머의 베일 뒤에 숨겨져 있던 청송 보호 감호소가 국정감사를 계기로 7년 만에 처음으로 15일 공개됐다. 국가보위 입법회의가 80년 12월 제정한 사

대학생 전방입소 논란

대학생들의 군사훈련제도가 다시 논란의 대상이 되었다. 종합적인 학원대책을 준비하고있는 민정당은 학원문제의 불씨의 하나인 대학생의 입영훈련 개폐를 검토하고 있다. 71년6월부터 의무

국민과 군의 거리 좁히기

최근 들어 군이 권위주의와 비밀의 장막에서 벗어나기 위해 스스로변신을 모색하고 있는 것은 반가운 일이다. 이것이 비록 사회 일반의 민주화·개방화 풍조에 발맞춘 것이라 해도 밖에서

1년 이상 해외취업 연예인·외항선원|AIDS 강제검진

보사부는 16일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국내유입을 막기 위해 해외에서 1년 이상 장기체류한 뒤 귀국하는 해외취업연예인등 감염률이 높은 계층에 대해 공항·항만에서 강제검사를 실시

"AIDS방지 계몽교육절실"

의사들은 AIDS의 만연을 막기 위해서는 국민에 대한 계몽교육이 가장 시급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일본의사들의 AIDS에 대한 이해도는 79%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경메디컬지(일본경

AIDS 검진안한 사람|접객업소서 채용 못한다|위반땐 최고 징역1년…예방법 확정

지난달 30일 후천성면역결핍증 (AIDS) 예방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됨으로써 AIDS에 대한 예방과 감시가 강화되었다. 다음은 이 법의 주요내용. ▲AIDS감염자의 보호·관리와 전파

88관광객 AIDS 검사증 의무화

정부는 내년 88올림픽을 참관하기 위해 우리나라에 오는 외국관광객들에게 해당 국가가 발급하는 AIDS (후천성면역결핍증) 항체반응 검사필증 (음성) 휴대를 의무화하고 국내의 AID

법정전염병은 1, 2, 3종으로 나눠 지정되어 있는데 의사가 1, 2종 전염병환자·유사환자·병원체보유자를 진단했거나 시체를 검안했을 때는 즉시 관할 보건소장에게 신고해야 하고 3

AIDS를 「지정전염병」으로 신고·격리 의무화

AIDS (후천성면역결핍증)·렙토스피라증·만성B형간염이 전염병예방법에 따라 법정전염병과 같은 취급을 받게되는 「지정전염병」으로 규정돼 국가의 관리를 받게됐다. 보사부는 24일 AI

우리 옆에도 온 에이즈공포

후천성 면역결핍증(AIDS)의 첫 희생자가 우리나라에서도 발생한 사실은 우리를 두려움으로 몰아넣기에 충분한 사건이다. 「현대의 흑사병」으로 일컬어지는 이 병마가 우리에게도 예외없이

AIDS환자 신고 의무화|일본후생성, 법정 전염병 지정검토

일본의 「사이토후생상은 최근 사회에 물의가 되고있는 AIDS를 전염병으로 법제화하는 문제를 다각적으로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일본 후생성의 전염병 예방법은 환자의 수용·격리를 의무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