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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ㆍ소비ㆍ투자 ‘반짝 개선’됐지만…동행지수 7개월째 내리막
지난달 산업생산이 증가로 돌아서고 소비와 투자도 늘어 산업 동향의 주요 3가지 지표가 9개월 만에 모두 개선됐다. 그러나 현재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7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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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북서 "회복세" 문구 빠졌다…정부 10개월째 낙관론에서 입장 변화
10개월 연속 “경제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낙관론을 피력하던 정부가 입장을 바꿨다. 국내외 주요 기관이 한국에 대한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대로 하향 조정하는 등 경기 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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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혀가는 ‘경제 성장판’…설비투자 20년 만에 최장 감소
설비투자가 외환위기 이후 가장 오랜 기간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소비 증가세도 멈췄다. 내수의 두 축인 소비와 투자가 동반 부진을 보인 셈이다. 한국 경제가 하강세에 접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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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7월 산업생산 0.5%↑…통계청 7월 산업활동동향 발표
강신욱 신임 통계청장이 28일 오후 정부대전청사 후생동 강당에서 취임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산업생산이 증가세로 돌아서고 소비는 두 달째 늘었다. 하지만 투자는 20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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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아슬아슬한 한국경제...생산 증가 불구 소비,투자 감소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주요 경제지표가 엇갈리면서 한국 경제가 여전히 명확한 성장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생산과 건설이 증가세를 보였지만 소매판매와 설비투자는 부진한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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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나빠진 경제지표 … “일시적 현상” 정부 말 맞나
일시적 하락일까, 추세 반전의 신호탄일까. 주요 경제 지표들이 3월 들어 크게 악화한 것으로 조사되면서 그 성격에 대해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분기 기준으로는 성장세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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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불안하던 한국 경제, 3월에 삐끗...전체 산업생산, 26개월래 최대폭 감소
경영난을 이유로 폐쇄가 발표된 지 한달이 된 13일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 GM 군산공장 동문 출입구 전광판에 ‘일단정지’가 적혀 있다. [연합뉴스] 전체 산업생산이 2년여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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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던 한국 경제, 10월엔 주춤...생산·소비·투자 모두 뒷걸음질
경기 회복의 기운이 완연했던 한국 경제가 지난달 다소 주춤했다. 생산·소비·투자가 모두 마이너스로 돌아서면서 ‘트리플 약세’를 보였다. 10월 경제지표 30일 통계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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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 이제 꽃길만 걸을까...9월 생산·소비·투자 모두 증가
9월 산업활동동향 9월에 생산·소비·투자가 모두 증가하는 등 한국 경제가 호조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그 동안 한국경제의 발목을 잡는다는 평가를 받아온 소비(소매판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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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투자·건설 뒷걸음질, 사드 보복에 여행수지도 적자
회복세를 보이는 듯하던 한국 경제에 이상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지난달 소비와 투자가 감소세로 돌아선 데다 공사실적을 보여주는 건설기성도 줄었다. 세 지표가 모두 ‘마이너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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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회복세 주춤하나…소비 석달만에 감소, 산업생산도 제자리
지난달 전체 산업생산이 전월 수준에서 제자리걸음 했다. 광공업, 서비스업 등 생산 지표는 소폭 증가했지만, 소비와 투자는 부진했다. 8월 산업활동동향. [자료 통계청]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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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산업생산 1.2% 증가…넉 달 만에 증가세 전환
포스코 광양제철소 고로현장/프리랜서 오종찬/산업부 전영선/20161229지난 4월부터 주춤했던 산업생산이 소폭 반등했다. 소비를 의미하는 소매판매는 두 달 연속 증가했다.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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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서 취업대책 내놨지만 … 지난달 청년 실업률 소폭 증가
7월 실업자 수가 올들어 처음으로 100만 명 이하를 기록했다. 하지만 청년층(15~29세)의 일자리 사정은 여전히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9일 발표한 7월 고용지표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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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서도 '제조 부활, 건설 주춤'…취업자 꾸준히 늘지만 청년 실업률은 올라
부진했던 제조업 경기에 활력이 돌면서 관련 취업자 수가 두 달째 늘었다. 반면 한동안 고용시장을 이끌었던 건설업은 체감경기가 주춤하면서 일자리 증가 폭이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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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엇박자..소비 살아나니 생산 감소
지난달 소비가 넉 달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지만, 전체 산업생산은 4개월 만에 ‘마이너스’로 전환했다.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2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 산업생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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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생산 3개월 만에 늘어… 전월비 1.6% 증가
전체 산업생산이 3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1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전체 산업생산은 전달보다 1.6% 증가했다. 전체 산업생산은 7,8월 증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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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이어 수출도 두달 연속 감소…“경제 정책, 동력 살려라”
유일호 경제부총리 (오른쪽)가 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기재부 관계자로부터 자료를 건네받고 있다. [뉴시스]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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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소비·투자 트리플 하락, 경기 전부문 경고등
경기 추락세가 심상찮다. 생산·소비·투자가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트리플 부진이다. 최순실 사태가 국정을 흔드는 가운데 경기 침체의 골도 깊어지고 있다.자료:통계청31일 통계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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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부동산 경기만 후끈…나머지는 여전히 미약”
“건설투자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이를 제외한 경기 전반의 개선 추세는 미약하다.”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6일 내린 진단이다. 이날 발간한 ‘KDI 경제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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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산업생산 0.6% 감소, 소비·투자도 부진
3월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감소했다. 소비·투자도 부진했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3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3월 전산업생산은 2월 대비 0.6% 떨어졌다. 1월에 1.9%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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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관급공사 늘렸다는데 … 2006년 수주 '0' 지방건설사 수두룩
광주시 소재 중소 건설업체인 D사는 올 들어 한 건의 공사도 수주하지 못했다. 정부가 하반기에 관급공사를 늘리겠다고 했지만 전혀 실감할 수가 없다.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D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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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생산은 는다지만 11월 12.2% 증가
지난달 산업생산이 두 자릿수로 증가하고 설비투자도 회복세를 보였다. 그러나 이는 반도체와 자동차 등 특정 분야에 크게 의존하고 있어 이런 흐름이 지속될지는 더 지켜봐야 한다는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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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꿈틀' 7월 판매 증가율 30개월 만에 최고
7월 중 생산과 소비가 나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소비를 가늠케 하는 소비재 판매 증가율이 3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자동차 신차가 집중적으로 출시된 효과를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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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산업동향 좋아지나 했는데 …
올 들어 조금씩 좋아지던 각종 경기지표가 2분기(4~6월)에 접어들면서 주춤하거나 하락세로 반전하고 있다. 앞으로 한 분기 뒤의 경기를 가늠케 하는 경기선행지수의 상승세가 4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