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명대 국어문화원 구현정 원장 인터뷰
상명대 국어문화원 구현정 원장은 국어의 정체성 확립과 함께 아름다운 우리말 사용을 강조한다. 구 원장이 2005년부터 교내에서 하고 있는 ‘우리말글 바로알기’ 문구를 들어보이고 있
-
상명대학교 국어문화원 ‘다문화가정 위한 쌍방향 교육’
국어를 사용하는 국민뿐 아니라 국적 취득을 희망하는 외국인에서부터 결혼이주민이 체계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있다.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가 충남에서는 유일하게 국어문화원을
-
“저소득층 맞벌이 가정에 월 29만원 받고 보육 서비스 제공”
백희영 여성가족부 장관이 12일 본지와 인터뷰에서 보육과 낙태 문제 등 여성 정책에 대한 견해를 밝히고 있다. [오종택 기자]여성부는 올 3월 19일 여성가족부로 확대 개편됐다.
-
[사진] “시원하세요”
31일 고신대는 부산 영도구 신선동에서 영도구 건강가정지원센터를 열었다. 자원봉사자들이 참석 어르신들에게 안마를 해 드리고 있다.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건강가정기본법에 따라 다양한
-
선진국은 식생활 교육 중
지난달 14일 오전 일본 도쿄 스기나미구립 산야(三谷) 소학교 5학년 60명은 모내기를 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학교 건물 뒤 공터의 논에서다. 가로 3m, 세로 4m 크기의 작
-
미국은 비만 퇴치, 프랑스는 미각 형성에 초점
선진국들은 우리보다 비만율이 높다. 그렇다 보니 일찍부터 밥상머리 교육에 눈을 떴다. 맞벌이 부부 증가 등의 사회적 요인 때문에 가정에서 식탁 교육이 힘들어지면서 학교가 그 역할을
-
작년과 비교할 수 있게, 한 곳서 꾸준히
건강검진은 연령, 가족병력, 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적합한 항목을 선택해야 한다. 사진은 컴퓨터단층촬영(CT)을 받고 있는 모습. 중앙포토 50대 중반의 허충재씨는 얼마 전 의례적
-
[NIE] 로봇, 미래 인류의 친구 되려면 …
미래에는 로봇 지능이 높아지면서 인간과 로봇 간에 갈등과 분쟁이 생길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은 인간과 로봇의 분쟁을 다룬 영화 '아이, 로봇'의 한 장면. [중앙포토] 9월 말 우
-
[Family건강] ‘밥상머리 교육’ 사회 전체 팔 걷었다
일본 어린이의 식생활 교육은 식량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농촌체험에서 시작한다.가정에서 이뤄졌던 밥상머리 교육에 사회가 발벗고 나서고 있다. 미국·일본·프랑스 등 선진국 이야기다.
-
[한국 경제 망하는 날] ⑤ 일본은 '잃어 버린 10년' 어떻게 극복했나
성장 잠재력의 하락 속에서 부동산 버블, 고물가, 저출산·고령화 등의 구조적인 경제문제를 겪어야만 했던 일본의 장기불황은 우리 경제의 현실을 고려하면 매우 흥미로운 벤치마킹 대상
-
'사실혼도 가족'법 규정 논란
법적으로 혼인신고를 안 했지만 사실상 혼인관계인 사실혼을 법적 가족으로 규정해야 하나. 이 문제를 놓고 보수와 진보 여성단체가 대립하고 있다. 현재 국회 법사위에 계류 중인 '건
-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확정
저출산.고령사회 대책이 최종 확정됐다.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14일 당정회의를 열고 올해부터 2010년까지 5년간을 유효기간으로 하는 제1차 저출산.고령화 기본계획(새로마지 플랜 2
-
교과서는 아직도 인구 폭발 걱정
#장면1. ▶아버지:일터에 나가신다. 가족여행을 계획하신다. ▶어머니:집안살림을 맡아 하신다. 가족회의를 여신다. 초등학교 6학년 교과서(대한교과서)에 나오는 한 대목이다. 여성
-
반목·갈등 녹이는 '사랑의 용광로'
가정은 행복을 가꾸는 터전이고 사랑을 나누는 보금자리다. 사진은 한 가족이 게임을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모습이다. 중앙포토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라는 한자성어가 있다. 모든
-
[생각키우기] 5월 15일
① 나를 중심으로 조부모.부모.형제자매.4촌까지 가계도를 그리고, 호칭도 알아보세요. ② 가정의 기능이 갈수록 약화되지만 가정이 꼭 필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다섯 가지만 말하세요
-
[중앙시평] 건강가정기본법 유감
참여정부가 출범한 이래 여성의 지위향상과 관련해 많은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 성매매방지법 제정이나 호주제 폐지, 혹은 보육예산의 획기적인 증대 등이 그 좋은 예다. 그러나 여성운
-
"위원회 또 만들자" "제대 사병 퇴직금 주자"…
열린우리당 의원들은 참여정부 들어 부쩍 늘어난 위원회 등 기구를 확대하는 법안을 많이 제출했다. 감세를 당론으로 정한 한나라당 의원들은 감세법안과 함께 예산이 만만치 않게 들어가
-
복지부 여성파워 3총사
보건복지부가 11일 정기인사에서 고시 38회 출신 여성 서기관 3명을 나란히 과장으로 발탁승진시켜 과천 관가의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들은 김상희 인구.가정정책과장, 김혜진 국가
-
여성부 → 여성가족부 확대
여성부가 가족 정책까지 포괄하는 여성가족부(가칭)로 확대 개편된다. 또 총리실 산하 청소년보호위원회가 청소년 보호뿐 아니라 육성 기능까지 맡게 되는 '청소년위원회'(차관급)로 격상
-
어디까지가 가족? 법마다 달라 논란
차남이 결혼해 분가(分家)하면 아버지와 가족일까 아닐까? 결혼한 딸과 친정 부모는? 현행 민법에서는 두 경우 모두 가족이 아니다. 반면 사회복지학회 등을 중심으로 입법 추진 중인
-
[천정배 열린우리당 원내대표 국회연설 전문]
우리는 해낼 수 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의장을 비롯한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여러분! 17대 국회는 변화와 개혁을 요구하는 국민의 준엄한 심판으로 시
-
[내 생각은…] 시행 앞둔 건강가정법 폐기하라니 …
우리의 법 체계를 통해 지금까지 가정의 개별구성원, 즉 아동.청소년.여성.노인, 그리고 장애인 등에 대한 복지적 지원은 지속적으로 이뤄져 왔다. 그러나 모.부자 가정에 대한 지원
-
[week& cover story] 대안가정이냐 결손가정이냐
"당당하고 멋있잖아요. 내 힘으로 내 아이 기르겠다고 하는 모습이…." 지난해 개봉한 영화 '싱글즈'와 '바람난 가족'은 홀로 아이를 낳아 기르기를 선택하는 여성의 모습을 쿨하게
-
건강가정지원센터 숙대에 전국 첫 설치
'건강가정지원센터'가 28일 숙명여대에 문을 열었다. 지난해 12월 제정된 건강가정기본법에 따라 시범 설치된 이 센터는 서울 용산구와 숙명여대 건강.생활과학연구소가 공동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