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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희 “100원이라도 나오면 책임지겠다”
강동희국가대표 스타 출신의 프로농구 강동희(47) 감독이 승부조작에 관여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5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프로농구 승부조작 혐의를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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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정몽규 총재, 축구협회장 출마 선언 外
정몽규 총재, 축구협회장 출마 선언 정몽규(51)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가 7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제52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출마하기로 했다. 프로축구연맹 총재는 협회장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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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이승준, 다시 쌓아올린 동부산성
이승준(34·2m4㎝)이 화려함을 버렸다. 그가 궂은 일을 하는 동안 줄리안 센슬리(30·2m2㎝)가 30점을 꽂으며 원주 동부의 시즌 첫 4연승을 이끌었다. 동부의 센터 이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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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몰락한 명가 동부, 이젠 집안싸움?
강동희(左), 김주성(右)지난 시즌 정규리그 1위팀 동부가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동부는 16일 열린 원주 홈경기에서 SK에 66-76으로 져 홈 6연패를 기록했다. 순위는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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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대학한테 잡힌 죄 꼴찌보다 더한 죄
이상범 감독요즘 프로농구에서 가장 욕을 많이 먹은 감독은 누굴까. 만년 우승 후보에서 꼴찌로 내려앉은 허재(47) KCC 감독도, 기대 이하의 성적으로 한숨 쉬는 강동희(46)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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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서만 빛난다? 윤호영 잘못 봤다
윤호영“윤호영은 동부에 있기 때문에 윤호영이다. 다른 팀에 있다면 윤호영이 이 정도는 아니라고 본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상무에 입대한 윤호영(28·1m97㎝)과 지난 시즌 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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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아마 농구 최강전] 윤호영 전투농구로, 친정 김주성 울렸다
상무의 윤호영(가운데)이 동부 이승준의 슛을 막아서고 있다. 윤호영은 17점·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공수에서 맹활약, 팀 승리를 이끌었다. [고양=뉴시스]상무 윤호영(28·1m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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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아마 농구 최강전] 이승준 깜짝 질식수비 최강 모비스가 당했다
이승준이승준(34·2m5㎝)이 살아나니 원주 동부가 활짝 웃었다. 동부는 4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2 프로·아마 농구 최강전에서 울산 모비스를 67-60으로 물리치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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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아마 최강전] 학생한테 프로가 당했다
중앙대 이호현이 28일 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드리블 돌파를 하고 있다. 이호현은 이날 양 팀 통틀어 최다인 35점을 넣었다. [고양=임현동 기자]‘농구 명문’ 중앙대가 지난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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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9위, 동부가 왜 이래
지난 시즌 정규리그 우승팀의 위용은 온데간데없다. 동부가 수상하다. 동부는 14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KGC와의 경기에서 79-89로 역전패를 당했다. 동부는 4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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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친정도 휩쓴 전태풍
“내가 왜 떠나야 돼. 가기 싫어. 전주에 정 많이 들었는데.” 지난 시즌을 마친 후 전태풍(32·사진)이 한 말이다. 전태풍은 지난해까지 세 시즌 동안 전주 KCC에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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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농구가 왔다, 피 끓는 남자 넷
왼쪽부터 유재학(모비스 감독), 함지훈(모비스), 김주성(동부), 강동희(동부 감독). 프로농구의 계절이 돌아왔다. 남자농구는 13일 원주 동부와 안양 인삼공사의 챔피언결정전 리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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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대학 갔어요] 수시·정시 학습 전략은
수시로 서울시립대에 합격한 강동희(왼쪽)씨와 정시로 한국외대에 합격한 박재화(오른쪽)씨 모두 대입을 좌우하는 결정적인 요소로 수능을 꼽았다. 오는 16일 수시 모집 원서 접수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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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성 새 짝꿍, 이승준
귀화혼혈선수 이승준(34·2m4cm)이 원주 동부 유니폼을 입는다. 이승준은 7일 서울 논현동 한국프로농구연맹(KBL) 센터에서 열린 귀화혼혈 자유계약선수(FA) 추첨 결과 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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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인줄 알았는데 … 강동희도 놀란 ‘여우’ 이상범
프로농구 KGC인삼공사의 창단 첫 우승을 이끈 이상범 감독이 12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농구공을 안고 포즈를 취했다. 스스로 50점짜리 감독이라고 했지만 그는 감독 데뷔 3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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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영·신정자, 최고야
상복 없던 동부 윤호영(28·1m97㎝)이 군 입대를 앞두고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윤호영은 9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11~2012 프로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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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인삼공사, 1승만 더
양희종KGC인삼공사의 양희종(28·1m94㎝)이 한껏 포효했다. 안양실내체육관을 꽉 메운 6704명 홈 팬들은 경기 뒤 ‘양희종’을 연호했다. 인삼공사가 4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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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골밑 뚫고 역전 슛 … 오세근 날았다
KGC인삼공사 오세근(뒤)이 29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 팀 승리를 견인한 뒤 동료 박찬희와 공중에서 몸을 맞대는 세리머니를 하기 위해 잔뜩 웅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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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강동희 “치악산 공기 마시고 이길 것” 이상범 “홍삼에 수면제 타서 주겠다”
프로농구 KGC 인삼공사의 모기업인 한국인삼공사는 홍삼이 주력상품이다. 이상범(43) KGC 감독은 27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챔피언결정전 미디어데이에서 ‘홍삼 예찬론’을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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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첫 판 지고 내리 3승 … 동부, 챔프결정전 진출
박지현‘꾀돌이’ 박지현(33·1m84㎝)이 펄펄 날았다. 박지현이 상대의 허를 찌르는 기막힌 플레이로 동부의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이끌었다. 동부가 23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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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3차전, 3쿼터서 터진 동부 ‘3번’ 윤호영
동부의 벤슨(오른쪽)과 김봉수(왼쪽)가 모비스 레더의 슛을 블로킹하고 있다. [울산=정시종 기자] 윤호영3번. 농구에서 내·외곽을 넘나드는 스몰포워드 포지션을 가리키는 번호다.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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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주성아 레더 마크해! … 강동희 작전 통했다
모비스의 테렌스 레더(왼쪽)가 19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에서 동부 김주성의 공을 쳐내고 있다. 동부가 모비스를 66-59로 물리치고 1승1패로 균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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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기록제조기 동부 이번엔 ‘8할 승률’
원주 동부가 프로농구 사상 처음으로 정규리그 8할 승률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동부는 1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 원정 경기에서 64-55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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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우승 동부’ 지쳤나 … 17연승 기록 불발
김주성 대기록 작성 후유증이었나. 프로농구 역대 한 시즌 최다승과 최다연승을 거두며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동부의 승리 행진이 ‘16’에서 멈췄다. 동부는 22일 잠실학생체육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