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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 10시간 교통 대란, 알고보니 우버 반발 택시 파업
7 일 멕시코시티의 레포르마 애비뉴에서 우버 택시 등 차량호출서비스에 반발한 멕시코시티 택시기사들이 항의의 표시로 거리를 점거한 채 파업 시위를 벌이고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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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택시업계 타깃 된 ‘타다’, 다음은 누구
최지영 산업2팀장 지난해 말 이 지면에 ‘타다(렌터카 기반 차량호출 서비스) 돌풍엔 이유가 있다’는 칼럼을 쓴 저자로서 최근의 사태에 조금의 책임감(?)을 느낀다. 서울개인택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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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잡아라…‘구름’띄운 국내외 IT거인들
배달 애플리케이션 업체인 ‘배달의민족’은 올 1월 클라우드 시스템을 시험 도입했다. 클라우드 서버로 고객을 관리하고 새로운 제품을 개발했다.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결과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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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1577 대리운전' 품은 카카오모빌리티, 전화 대리로 진격
카카오모빌리티는 대리운전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사진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가 ‘1577 대리운전’으로 잘 알려진 코리아드라이브와 합작회사를 설립했다. 그간 앱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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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1위 카카오T의 경고 "우버·타다, 돈 내고 콜 받아라"
국내 대표 택시 호출 플랫폼 '카카오T'가 경쟁 택시호출 서비스에 플랫폼 진입 문턱을 높이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타다·마카롱택시·우버 등 카카오T와 경쟁하는 서비스들이 운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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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중엔 타다, 주말엔 내차...월120만원 '차량 구독' 나온다
레인포컴퍼니는 프리미엄 차량구독 서비스 'LANE4'를 내년 2월 출시한다. 사진 레인포컴퍼니 ‘타다 베이직’ 종료 후 불모지와 같았던 ‘플랫폼 운송사업’(차량을 확보해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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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는 타다 아닌 쏘카 탔다···데이터로 본 2019 크리스마스
━ 산타는 타다 아닌 쏘카 타네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타다 이용률은 다소 감소한 반면 차량공유 서비스 쏘카의 이용률은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쏘카와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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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뜨거운 '타다 네탓' 2라운드…법무부·검찰 1시간 간격 공방
지난달 29일 오전 서울시내에서 타다차량이 운행을 하고 있다. 검찰은 전날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택시업계와 갈등을 빚었던 승합차 공유 서비스 '타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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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법무부 지난 7월 ‘타다 기소’ 청와대에 보고했다
지난달 16일 김오수 법무부 차관(가운데)이 청와대 여민관 소회의실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현안 보고를 하고 있다. 오른쪽은 이성윤 검찰국장. 왼쪽은 김조원 민정수석.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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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여의도 말고 서초동 가야 하나” 1150개 스타트업의 한탄
박민제 산업2팀 기자 “여의도 찍고 서초동 가는 게 공식처럼 돼버렸다.” 최근 만난 판교밸리 한 정보기술(IT) 스타트업 관계자의 자조 섞인 한탄이다. 스타트업 입장에선 규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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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 170만 회원 일군 타다 박재욱 대표, "스타트업, 처음엔 두 가지만 생각해야"
■ 폴인 에디터의 추천 「 타다는 어느새 모빌리티(mobility·이동) 산업의 혁신과 규제를 상징하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겨우 1년 남짓한 시간에 170만 회원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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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죄 판결에도…타다 vs 택시 ‘끝나지 않는 전쟁’
타다를 운영하는 VCNC가 23일 ‘택시 상생안’을 발표했다. 개인택시 기사나 법인택시가 ‘타다 프리미엄’에 가입하면 차량 구입비를 대당 500만원을 지원한다. 첫 3개월은 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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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가 ‘셀프’ 4대 보험을 내놨다
타다가 오는 4월부터 운전자 지원프로그램 ‘타다 파트너케어’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타다 파트너케어’는 드라이버가 실업·질병·상해·노령 등 사회적 위험에 대비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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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웅 “타다금지법 대통령이 거부권을”…청와대는 신중
이재웅(左), 박재욱(右).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과연 ‘타다 금지법’(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거부권을 행사할까.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8일 중앙일보와 통화에서 “아직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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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무죄‘가 연 판도라 상자···렌터카 업체들이 몰려온다
'타다는 렌터카야? 택시야?' '둘 다.' 타다를 운영하는 VCNC가 23일 ‘택시 상생안’을 발표했다. 고급택시 사업을 키우는 내용이다. 개인택시 기사나 법인택시가 ‘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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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스톱' 지켜본 스타트업들 "누가 혁신 사업 하겠나?"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이재웅 쏘카 대표와 타다 운영사 VCNC 박재욱 대표(오른쪽). 연합뉴스 일명 '타다금지법(여객자동차 운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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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타다, 무죄 판결 내려달라" 스타트업 280명 탄원서
"가장 똑똑하고 잘하는 사람들이 서비스를 10개씩 만들어도 부족할 판에 (타다) 서비스를 문닫게 하려한다니 숨이 콱 막힌다."(김동신 센드버드 대표) "이번 판결 결과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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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법 개정으로 렌터카 멈춘다 하니 "근로기준법 위반, 고발"
지난달 타다 드라이버 비상대책위원회는 서울 정동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타다 베이직 서비스 중단을 철회하라' 고 운영사에 요구했다. 사진 연합뉴스 ‘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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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서 골목으로 … 늘어나는 폐쇄형 SNS
밴드 인기가 높아지자 카카오는 지난해 9월 ‘카카오 그룹’이라는 폐쇄형 소모임 전용 서비스를 선보였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비슷한 즈음 최대 50명까지만 친구를 둘 수 있는 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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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발 느린 정부가 신기술 발목, 미래 안 보인다
━ 불안한 대한민국 ② 지난해 1월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가격이 폭등하자 정부는 대대적인 규제책을 내놨다.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범정부 차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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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말고 다른 모빌리티 스타트업 생존도 관심 가져달라"
14일 서울 강남구의 한 빌딩에서 열린 '택시산업-플랫폼 간 상생발전 간담회'에서 정경훈(오른쪽 두번째)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이 참석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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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카카오·KT·쏘카·네이버…현대차의 이유 있는 문어발
카카오·KT·쏘카·네이버·웨이브…. 현대자동차는 ‘모두의 친구’인가. 현대차가 자율주행 및 미래 모빌리티를 위해 맺은 협력관계만 십수 개에 달한다. 현대차의 문어발, 이유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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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까지 우군으로…현대차 ‘자율주행 동맹’ 무한질주
지난 6월 현대오토에버 사옥에서 열린 자율주행차 ‘로보라이드’ 시승 행사. 현대차는 로보라이드를 활용한 ‘자율주행 택시’ 상용화를 위해 카카오모빌리티와 MOU를 맺었다. [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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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터질 게 터졌다” 타다 드라이버의 일탈
박민제 산업2팀 기자 “터질 게 터졌다.” 지난 2일 ‘타다’ 운전기사가 익명 채팅방에 만취한 여성 승객 사진을 공유한 사실이 알려진 직후 나온 모빌리티 업체 관계자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