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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엔 운동장 밤엔 실내포장마차 … ‘비운의 스타’김종부 새로운 도전
‘비운의 축구천재’ 김종부(50·사진) 감독이 이끄는 아마추어 축구팀 화성FC의 반란이 마지막 1분에 무너졌다. 김 감독이 이끄는 화성FC는 24일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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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위 → 4위 → 우승후보 … ‘꿀벌군단’의 반란
춘천FC 선수들이 17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종합경기장에서 챌린저스리그 플레이오프 경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했다. 오른쪽 끝은 구단주인 이광준 춘천시장, 왼쪽 끝은 김현식 단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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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축구팀 VS 천안FC 16일 경기
천안시청축구팀과 천안FC가 16일 오후 5시 천안시 성정동 축구센터에서 전국체전 출전권을 놓고 한판 대결을 벌인다. [사진=내셔널리그·천안FC 제공] ‘직업 선수’와 ‘투잡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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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데뷔전서 데뷔골
함부르크SV의 손흥민(가운데)이 FC쾰른과의 원정 경기에서 독일 분데스리가 데뷔 골을 터뜨린 후 기뻐하고 있다. 18세의 손흥민은 한국 선수로선 최연소로 분데스리가 골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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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는 천안축구센터 … 축구인의 놀이마당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천안축구센터가 전국대회 등 각종 대회를 유치하면서 최고의 축구센터로 거듭나고 있다. 아울러 천안이 2022년 월드컵경기 유치도시로 확정되면서 천안축구센터가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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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 승부 조작 사실로 … 조폭까지 낀 일당 적발
지난 1월 19일 케이블TV 게임전문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S구단 대 K구단의 두 번째 경기. 프로게이머 진모(22)씨는 경기 시작과 함께 맵(가상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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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모두가 하나되는 천안FC를 만들겠습니다”
천안FC가 지난해 3부 리그 6위의 성적을 기록하며 2010년 FA컵 출전자격을 따냈다. ‘풀뿌리 축구’를 표방하는 축구팀이기에 이 대회 출전은 더욱 의미가 크다. 천안FC를 이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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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세계 축구 꼴찌팀 조련 나섰다
정주완씨가 23일 감독을 맡고 있는 PNG 1부리그 CMSS 타이거 팀 선수들을 훈련시키고 있다. CMSS 타이거는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CMSS 타이거 제공] ‘무적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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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FC’ 풀뿌리 축구 역사를 쓴다
10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 천안FC 창립4주년 기념식에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 앞줄 왼쪽 네번째부터 박상돈 국회의원, 안상영 천안FC구단주, 성무용 천안시장, 양승조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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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FC 리그 정상 등극도 ‘한순간’
K3 리그 정상을 탈환한 천안FC 선수들이 이상하다. 천안FC는 지난달 15일 청주직지FC와의 경기에서 2대 2로 비기면서 리그 1위로 올라섰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이후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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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대 향해 돌진 … 축구·경영은 닮은꼴”
매달 11일 저녁,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교대역 근처를 비롯해 13곳의 ‘뷰티풀비어’에서는 흥겨운 맥주 파티가 열린다. 이날은 안주만 시키면 맥주를 무제한 공짜로 먹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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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래 “홈경기 차라리 안 할래”
“홈 어드밴티지도 포기할 수 있어요.” 스포츠 경기에서 홈 어드밴티지는 무시할 수 없는 요소다. 대부분의 팀들이 홈경기를 편하게 생각하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하지만 경남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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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재 기자의 웰컴 투 풋 볼 “K리그 올라갈 희망도 없는데…”
지난 주말, 올해 출범한 K3 리그에서 우승한 서울 유나이티드(서유)의 송년 모임에서 반가운 얼굴을 만났다. 오스트리아에서 지도자 연수 중 잠깐 귀국한 ‘날쌘돌이’ 서정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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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재 기자의 웰컴 투 풋 볼 내셔널리그, 너의 정체는 뭐냐
올해 한국 축구판을 얼룩지게 한 ‘추태 시리즈’의 하이라이트가 23일 울산에서 터졌다. 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 1차전에서 수원시청 선수들이 전반 페널티킥 판정에 항의해 주심을 밀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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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유나이티드 K3 리그 초대 챔프
올해 순수 아마추어축구 전국 리그로 출범한 K3가 성공적으로 첫 시즌을 마쳤다. 25일 서울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벌어진 K3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 서울 연고 시민구단 서울 유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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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재 기자의 웰컴 투 풋 볼 “우리 골키퍼는 앰뷸런스 기사”
9월 29일 토요일 오후, 서울 잠실올림픽주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서울 더비’가 열렸다. 순수 아마추어 축구 전국리그인 K3의 서울 유나이티드(서유)와 은평 청구성심병원의 맞대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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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축구단 '서울 유나이티드' 이달 말 창단
8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상견례를 한 서울 유나이티드 선수들과 임원진, 붉은악마 서울지부 회원들이 힘차게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변선구 기자]'역전의 용사'들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