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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브리핑] 박정환, GS칼텍스배 결승 2연승
박정환 9단이 26일 열린 GS칼텍스배 결승 2국에서 박영훈 9단에게 완승을 거두며(149수, 흑 불계승) 2대 0으로 앞서 나갔다. 결승전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 박정환은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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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박영훈·박정환 “결승날 좀 알려줘”
박영훈 9단과 박정환 9단이 GS칼텍스배 프로기전 우승컵을 놓고 격돌한다. 박영훈은 19일의 준결승에서 조한승 9단을 꺾었고 박정환은 이보다 앞서 이영구 8단을 꺾으며 결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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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군대 가서 전투력 높였나 ‘복학생’조한승이 달라졌다
군대는 프로기사의 무덤이라지만 군대 갔다 와서 더 강해진 기사가 있다. 바로 조한승 9단인데 올해 20승3패로 승률 1위(87%)를 달리고 있고 최근 10연승(중국리그를 포함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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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포스트 이창호 누구?
4월 열리는 후지쓰배에 한국 선수는 7명이 출전한다. 이세돌·최철한·이영구·허영호·김지석·박정환·강유택이 그들인데 이 명단에 ‘이창호’란 이름이 보이지 않는다. 언제나 자동 출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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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돌’없는 바둑계 춘추전국시대
‘2% 부족’으로 유명한 조한승 9단(오른쪽)이 강적 박영훈 9단을 꺾고 GS칼텍스배 우승컵을 차지했다. 3년 만에 맛본 생애 두 번째 우승. [한국기원제공] 15일 입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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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만성 원성진, 승승장구
원성진(사진) 9단이 조용히 꿈틀거리고 있다. 나이는 23세지만 벌써 프로 입문 11년째니까 신인의 단계는 아득히 지났다. 하지만 그의 바둑이 최근 들어 몰라보게 강해졌다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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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 9단 기성전 4연패 … 백홍석 6단 2-1로 따돌려
박영훈 9단이 백홍석 6단을 2 대 1로 꺾고 기성 4연패를 달성했다. 박영훈은 1 대 1로 팽팽히 맞선 가운데 7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19기 현대자동차배 기성전 도전 3번기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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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싸움꾼’ 이세돌 vs ‘컴퓨터’ 박영훈 … 누가 반상의 지존일까
이세돌(사진左) 9단의 정복은 새해에도 계속될 것인가. 이 질문에 대부분의 프로는 “그럴 것이다”고 대답한다. 한국에서도, 중국과 일본에서도 “2008년은 이세돌이 진정한 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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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기 2007 바둑계 '정복자' 이세돌 한·중 누비며 6관왕
절대 지존 이창호 9단의 퇴조가 군웅할거의 춘추전국시대를 몰고 왔다. 2007년 우승자는 무려 9명. 프로바둑 50여 년 사상 최다의 타이틀 홀더가 배출됐다. 그중에서도 발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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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이세돌 천하, 내가 견제하겠다”
박영훈(사진) 9단이 17일 이세돌 9단을 3대2로 격파하고 GS칼텍스배 프로기전 우승컵을 차지했다. 처음 2연패를 당해 패색이 짙었으나 이후 내리 3연승을 거두며 대역전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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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2007년 11월 … 누구도 이세돌을 이기지 못하는가
그래픽 크게보기 이세돌 9단이 계속 이긴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며 두는 족족 이긴다. 2007년 하반기에 이르러 드디어 무적의 화신으로 떠오른 그는 때때로 폭주 기관차와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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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정복자’ 이세돌, 누가 막을 것인가
누가 ‘이세돌’을 저지할 것인가. 24세, 전성기에 접어든 이세돌 9단이 본격적으로 정복자의 길에 들어섰다. 이세돌은 지난달 30일 강원도 사북의 강원랜드에서 벌어진 강원랜드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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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 이세돌, 10관왕 넘본다
21일 소공동 롯데호텔의 물가정보배 결승 최종국에서 이영구 6단을 2대 1로 꺾고 우승한 이세돌 9단이 시상식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이세돌 9단이 21일 이영구 6단을 2대 1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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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진석 9단 15연승서 주저앉아
아쉬운 반집! 지난해 연말부터 해를 넘기면서 이어진 목진석(사진) 9단의 연승행진이 15연승에서 막을 내렸다. 5일 벌어진 국내 최대기전 명인전 본선 개막전에서 18세 신예 김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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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둑 '비틀 행마'… 중국세에 눌렸다
2006년 바둑계는 중국의 대약진과 무적함대 한국의 퇴조로 요약된다. 바둑사에 기록될 이 같은 대변화는 '이창호'란 절대강자의 힘이 약화된 데서 비롯됐다고 볼 수 있다. 한국은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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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둑 '춘추전국' … 절대 강자 없이 신진 열강 무서운 약진
바둑 동네는 바야흐로 춘추전국시대다. 이창호 9단과 최철한 9단이 숨고르기를 하는 사이 가장 무서운 기세로 질주하고 있는 기사는 이세돌 9단. 여기에 조한승 9단에 이어 원성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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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도전 6관왕
이세돌(사진) 9단이 최철한 9단을 2대0으로 꺾고 KBS바둑왕에 올랐다. 중반까지 고전했으나 끝내기에서 따라잡아 흑으로 3집반 승. 올해 도요타 덴소배(세계대회).맥심배.물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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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소식] GS칼텍스배 결승 중국서 첫판
최철한 9단과 이세돌 9단이 4일 중국 칭다오(靑島)에서 GS칼텍스배 결승 5번기 첫판을 시작한다. 최철한 9단은 지난해 이창호 9단을 3대2로 꺾고 타이틀을 따냈고 이세돌 9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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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소진 3단, 이세돌 9단과 결전의 날
2006년 새롭게 '강자 킬러'로 떠오른 온소진 3단에게 22일은 문자 그대로 결전의 날이다. 그는 이날을 가슴 졸이며 기다려왔다. 맞서 싸워야 할 상대는 이세돌 9단. 평소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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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이런 수가!… 최철한 '코붙임의 묘수' 2005년 최고로 선정
2005년 최고 묘수의 영광은 최철한 9단에게 돌아갔다. 최철한은 2 대 2로 팽팽히 맞섰던 이창호 9단과의 GS칼텍스배 결승 최종국에서 '코붙임의 묘수'를 두어 바둑을 승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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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이것이 2005 최고 묘수
2005년 최고의 묘수로 GS칼텍스배 프로기전 결승 5국에서 최철한 9단이 이창호 9단을 상대로 둔 '코붙임 수'가 선정됐다. 2005년을 빛낸 묘수 1, 2, 3위는 한국기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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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이창호, 10단전 초대챔프 이어 국수전 도전 1국 승리
이창호 9단(左)이 국수전에서 자신의 천적인 최철한 9단을 격파했다. [한국기원 제공] '10단'을 따낸 이창호 9단이 다시금'국수'를 향해 한 발 다가섰다. 삼성화재배 패배의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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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이세돌·최철한·박영훈 '반상의 제왕' 4파전 박빙
2005년 최우수기사(MVP)는 누구일까. 한국의 MVP는 당연히 세계의 MVP가 된다. 그런데 올해는 누가 MVP가 될지 기자단 투표를 해보기 전까지는 짐작도 할 수 없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