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현의 2조2000억 베팅 … 대한통운 품에 안다
이재현 회장 이재현(51) CJ그룹 회장의 과감한 베팅이 일단은 통했다. 대한통운 매각주간사인 산업은행과 노무라금융투자는 28일 “CJ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포스코·삼성S
-
대한통운 새 주인 포스코냐 CJ그룹이냐
27일 오후 5시 마감된 대한통운 매각 본입찰에 포스코-삼성SDS컨소시엄과 CJ그룹이 입찰 서류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대한통운 인수전은 2파전으로 전개되게 됐다. 당초 본입찰 참
-
포스코·삼성SDS ‘동맹’… 대한통운 인수전 다시 불붙어
대한통운 인수전이 다시 뜨거워졌다. 포스코가 삼성과 연합군을 결성해 식었던 대한통운 인수전의 흥행을 되살린 것이다. 포스코는 삼성SDS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대한통운 인수에 참가하겠
-
대한통운 매각, 금호터미널에 갇혀 ‘공회전’
광주광역시 광천동에 있는 금호터미널의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올해 인수합병(M&A) 시장의 최대어라는 대한통운 매각이 시작 단계부터 제대로 꼬였다. 대한통운이 지분 100%를 가지고
-
대한통운 인수, 포스코·롯데·CJ 3파전
대한통운 인수전이 3파전으로 좁혀졌다. 금융권과 기업들에 따르면 매각주간사인 산업은행과 노무라증권이 4일 인수의향서(LOI) 접수를 마감한 결과 포스코·롯데그룹·CJ그룹이 의향서
-
제비처럼 빠르고 친절한 우체국택배
우정사업본부의 우체국택배가 2010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서비스 산업 부문 분석 결과 개인택배서비스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10년 서비스군 평균은 62점으로 나타났다. 이는
-
"국제택배 시장을 잡아라"
국제택배 시장을 잡기 위한 택배업계의 경쟁이 치열하다. 국제택배 시장은 약 1조원 규모로 추산된다. 유학, 어학연수, 해외여행 등의 증가로 매년 20% 이상의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
-
"선물택배, 늦어도 2월 첫째주까지 보내세요"
민족의 명절 설(2월 14일)이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지인들에게 택배로 선물을 보내려면 일찍 보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올해 설은 연휴기간이 짧아 친지를 방문할 시간적
-
택배 주정차 허용…업계 "환영하지만 보완 이뤄져야"
서울지방경찰청이 내달 1일부터 택배 및 소형 화물차의 도심 주차를 허용키로 함에 따라 주정차 위반 문제에 대한 택배업계의 숨통이 틔일 전망이다. 현대택배·한진택배·CJ GLS·대한
-
[기업 인사이드] 콜드스톤·투썸플레이스 서울스퀘어점 오픈 외
◇CJ푸드빌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카페 투썸플레이스(www.twosome.co.kr)와 아이스크림 브랜드 콜드스톤(www.icoldstone.co.kr)이 오는 26일 서울스퀘어점
-
[기업 인사이드] 현대모비스-LG화학 합작회사 설립 외
◇현대모비스와 LG화학이 친환경 차량에 장착될 핵심 부품인 '배터리팩'을 공동 개발하고 생산하는 합작회사를 설립하기로 했다. 두 회사는 2일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친환경 자동차용
-
추석 특수 앞두고 울고 웃는 물류업계
'웃어야 될까. 울어야 될까' 물류업계가 때아닌 고민에 빠졌다. 업계 특수라 할 수 있는 추석을 맞아 사상 최대 물동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한편으론 '업계 1위'인 대한통운
-
“빠르고 안전” 우체국택배 올해도 1위
우체국택배(우정사업본부)가 3년 연속 개인택배서비스 부문 1위를 질주했다. 우체국택배는 마케팅활동·인지도·이미지·관계구축·구매의도·충성도 등 6개 평가 모두에서 최고점을 받으며 독
-
[중앙일보 취업 성공 프로젝트] 이번 주 의뢰인 강홍구씨
▶학교: 계명대 중국학과 졸업(2007년 2월) ▶학점: 3.46(4.5점 만점) ▶외국어: 한어수평고시 9등급(최고 11등급), 토익 685점(2008년) ▶자격증: 물류관리사
-
택배업계 M&A 시작됐나
신세계 계열 택배회사 신세계드림익스프레스(세덱스)가 종합물류회사 한진에 팔렸다. 한진과 신세계는 17일 한진이 300억원에 세덱스 지분 100%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업계에
-
[Cover Story] 마트에 설탕·휴지가 없다고?
#1. 서울 양재동 A마트는 일주일째 설탕을 구하지 못해 발을 구른다. 매년 이맘때가 매실주 담그는 철이라 설탕 수요가 느는데 물류 대란으로 설탕 품귀가 심한 것. 마트 측은 “도
-
택배 ‘기숙사 습격사건’
연세대 강원도 원주캠퍼스 기숙사에는 두 달간 때아닌 설문지가 돌았다. 설문 항목을 보면 ▶가격은 어떤지 ▶이삿짐용 박스가 공짜인지 ▶친절도가 어느 정도인지 등을 묻는 내용. 다름
-
“이러다 해외 바이어 죄다 끊긴다”
고유가 지원 대책을 놓고 정부와 화물연대가 힘겨루기에 나선 가운데 멈춰선 화물차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물류 비상의 ‘체감 불편’은 기업·지역별로 다르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
‘대한통운 핸들’ 셋 중 누가 쥘까
올해 상반기 기업 최대 매물인 대한통운의 인수전이 3파전 양상을 띠고 있다. 입찰 시한이 16일로 다가온 가운데 업계에서는 금호아시아나·한진·현대중공업 중 한 곳이 인수자가 될 것
-
[다시뛰자2008경제] "대한통운 잡으면 물류 패권 잡는다"
재계는 새해를 맞아 모처럼 ‘투지’를 불태우고 있다. 재계는 이미 지난해 말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과의 간담회를 전후해 새 정부의 친기업 정책에 화답하듯 예년 수준을 뛰어넘는 신규투
-
2008 재계는 ‘초대형 M&A의 해’
국내 인수합병(M&A) 시장이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2008년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취임하면 기업 투자를 위한 긍정적인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는 예측 속에서 기업들은 새로운
-
대한통운 내년 초 새주인 맞을 듯
올 하반기 대형 인수합병(M&A) 매물로 꼽히는 대한통운의 매각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이 회사는 이달 말 매각공고를 내고 내년 1월 중순 인수제안서를 받을 계획이라고 2일 밝혔
-
[피플@비즈] 동부익스프레스 최헌기 대표
"차별화된 서비스로 택배 시장의 강자가 되겠습니다." 동부익스프레스의 최헌기 대표(사진)가 2일 기자간담회를 자청해 택배 시장 진출 출사표를 던졌다. 2월 말 중견 택배업체인 훼미
-
"CJ GLS, 대한통운 인수 관심"
CJ GLS가 이틀 연속 적잖은 규모의 국내외 인수합병(M&A) 계획을 잇따라 터뜨렸다. 6일 국내 택배업체 HTH를 인수하겠다고 한 데 이어 7일엔 대표이사가 나서 싱가포르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