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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국 선발 라인업 연봉 비교
45억원이 963억원을 이겼다. 한국 선발선수 10명의 연봉 합계는 45억원. 이 선수들이 선발 10명의 연봉만 960억원이 넘는 미국대표팀을 넘어뜨렸다. 21배가 넘는다.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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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세 판정'미국, 대회 먹칠
8회 초 판정을 번복해 일본 선수의 아웃을 선언한 미국인 밥 데이비슨 주심에게 오 사다 하루(왼쪽) 일본감독이 항의하고 있다. [애너하임 로이터=연합뉴스] 13일(한국시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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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를 가둔 '자물쇠 계투'
2시간57분 동안 손에 땀이 마를 시간이 없었다. 말 그대로 손에 땀을 쥐는 승부. 드라마는 이제 한국 야구의 공식이 됐다. 이종범의 안타와 이승엽의 홈런, 그리고 박찬호의 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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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쾅 ! 아시아 넘어, 세계를 향해 쐈다
승리가 확정되는 순간 김재걸·이승엽(오른쪽부터) 등 한국 선수들이 그라운드로 뛰쳐나가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기뻐하고 있다. [애너하임=연합뉴스] 이제 세계가 주목하기 시작했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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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스타의 힘" … '메이저급' 멕시코 꺾었다
선발투수 서재응이 1회 초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左). 1회 말 첫 타석에서 결승 2점 홈런을 날린 이승엽의 매서운 스윙(中). 마지막 타자를 삼진으로 잡은 박찬호가 주먹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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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승부구' 던진다… WBC 2라운드 선발투수 확정
오늘 멕시코전 서재응14일 미국전 손민한16일 일본전 박찬호 서재응(멕시코)-손민한(미국)-박찬호(일본) 카드로 4강 승부를 건다. 서재응이 앞에 서고, 박찬호가 뒤를 맡는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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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멕시코와 13일 8강 격돌
베네수엘라 2루수 마르코 스쿠타로(위)가 도루하는 호주의 브래들리 하먼을 태그아웃시키고 있다. [플로리다 로이터=연합뉴스] "13일(한국시간) 멕시코부터 깬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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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잡습니다] 3월 8일자 27면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기사 중
3월 8일자 27면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기사 중 '13일 미국과 8강 리그 첫 경기'라는 제목이 잘못됐습니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이날 B조 1위와 8강 리그 첫 경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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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무너졌다… 시차 고생 한국대표팀은 로열스전 4-7 패
"세이프예요." 9일(한국시간) WBC 1라운드 C조 푸에르토리코-네덜란드 전에서 홈팀 푸에르토리코의 루이스 마토스(가운데)가 4회에 동료 호세 발렌틴(가운데 아래)이 홈에서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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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기다리는 야구 - '휴먼 볼'의 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에서 일본의 오사다하루(왕정치) 감독이 내세운 야구는 이른바 '스몰 볼(Small Ball)'이다. 지난해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우승팀 시카고 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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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미국 혼내 주러 왔다'
피닉스의 선글라스 4인방. 가벼운 마음으로 미국에 도착한 이승엽·서재응·봉중근·이종범(왼쪽부터)이 선글라스를 쓰고 숙소인 피닉스 포 포인트 쉐라톤 호텔로 들어서고 있다. [피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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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입장 바꿔 우리였다면 …
5일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한.일전에서 한국이 0-2로 끌려가던 일본의 4회 말 공격. 일본은 6번 이와무라와 7번 오가사와라의 연속 안타에 이어 8번 사토자키의 희생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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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스포츠와 교육
일본 홋카이도의 도마코마이 고교는 고마다이 지방캠퍼스 부설 시골학교다. 이 고교 야구팀 때문에 일본 열도는 두 번이나 난리가 났다. 지난해 이 학교는 일본 고교야구의 최고봉인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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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엽 한 방에 '오 … 승짱'
아시아 1위 한국! '국민타자' 이승엽(30.요리우리 자이언츠)이 일본 야구의 심장 도쿄돔에서 역전 홈런을 쏘아올리며 한국에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1라운드 1위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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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사리지않은 김동주의 투혼 '그라운드 국가유공자' 보상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대표팀 4번 타자 김동주(두산.사진)는 3일 대만전에서 내야안타를 때리고 1루에 헤드퍼스트슬라이딩을 하다가 왼쪽 어깨가 탈구됐다. 처음에는 큰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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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미국서 '리턴매치'…세계야구 4강 최대 승부처
대만과 중국.일본을 연파하며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A조 1위로 세계야구 8강에 오른 한국이 6일 일본을 출발, 2라운드가 벌어지는 미국으로 향한다. 야구대표팀은 애리조나에 캠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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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거 철벽 계투' 대만 타선 꽁꽁 묶었다
"이겼다." 대만에 2-0 승리가 확정된 순간 이종범·박진만·박찬호(왼쪽부터) 등 승리를 이끈 선수들이 서로 축하하고 있다. [도쿄=연합뉴스]서재응김병현구대성박찬호 '삿포로의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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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게레로, WBC 불참 밝혀 外
*** 게레로, WBC 불참 밝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페이지는 2일(한국시간) 최근 교통사고로 3명의 조카를 잃은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블라디미르 게레로(LA 에인절스)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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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응 '한국 야구의 봄' 던진다
서재응 주사위는 던져졌다. 결전의 아침, 서재응(LA 다저스)이 맨 앞에 서고 박찬호(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뒤를 받친다. 세계야구챔피언 결정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의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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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이병규 등 부인들 WBC 현지 응원 나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참가한 야구선수 부인들이 대거 현해탄을 건너왔다. 남편의 활약을 집에서 TV로만 보기가 안쓰러워 현지 응원으로 힘을 북돋워주기 위해서다. 지난해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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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북한 아이스하키팀, 2일 춘천에 外
*** 북한 아이스하키팀, 2일 춘천에 북한의 아이스하키 선수들이 처음으로 한국에 온다. '6.15 공동선언 실천 남북 강원도 겨울철 체육경기대회'에 참가하는 23명의 북한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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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대성, 5년 만에 한화로 U턴
구대성이 한화 소속으로 뛰던 시절 승리를 거두고 마운드에서 환호하고 있다. [중앙포토] 1999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한화 이글스가 우승을 결정 짓던 순간, 그때 마운드에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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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투타 '좋다, 그러나 더 !'
이승엽이 지바 롯데와의 평가전에서 1회 말 솔로 홈런을 날린 뒤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도쿄=연합뉴스] 한국 7-2 승, 일본 5-1 승, 대만 3-6패. 지난해 일본 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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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조국의 에이스이고 싶다"
"이치로가 일본을 대표하는 선수고, 일본 국민도 그로 인해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본다. 나도 한국을 대표하는, 조국의 에이스이고 싶다." '코리안 특급' 박찬호(32.샌디에이고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