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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넘어 실력으로 승부하는 시대"
온 나라가 걱정할 만큼 국내 대학의 연구 토양은 척박하다. 이런 역경을 딛고 자수성가한 토종 박사들이 해외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다. 간판(해외 학위)을 중시하는 문화 때문에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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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넘어 실력으로 승부하는 시대"
대전 한국화학연구원에 초청받아 강의를 하고 있는 장영태 교수(左), 음향실험실에서 연구 중인 정철호 교수(右) [사진=신동연 기자] 관련기사 박한 처우, 학벌주의 심한 이공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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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엔 한국문학 강의, 밤엔 격투기 지도 '주독야투' 미국인 교수님
존 프랭클(左) 교수가 연세대 체육관에서 옷깃을 잡고 목을 조르는 주짓수 기술 시범을 보이고 있다. [사진=김태성 기자]6일 오후 서울 신촌 연세대 체육관은 도복을 입은 3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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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리 "전 세계 '한인 디아스포라' 활용해야"
UC 버클리 대학 국제지역연구 학장인 한국계 존 리(사진) 교수는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한인 '디아스포라(Diaspora)'를 한국 대학의 글로벌화의 축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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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리그, 전 세계 지도자 배출 '대학중의 대학'
아이비리그는 브라운 컬럼비아 코넬 다트머스 하버드 펜실베이니아 프린스턴 예일 등 미국 동부의 명문 8개 대학을 일컫는 말이다. 아이비리그는 미국식 대학 교육을 꿈꾸는 전 세계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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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리그, 한국 경영하는 파워엘리트 '훈련소'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조사 결과 역대 정권 각료의 50% 이상은 미국 대학 유학 경험을 갖고 있다. 해외박사 출신 교수 10명 가운데 7명이 미국 박사다. 이 중에서도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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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뇌 속을 손금 보듯 … 10. 대운(大運) 서막-5
첫 국제CT심포지엄에서 발표된 논문을 묶어 1974년 7월 펴낸 ‘핵과학’의 CT특집호. 베일에 가려져 있던 컴퓨터단층촬영(CT)의 수학적 해법이 풀렸다는 소문은 빠르게 퍼져 나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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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들 한국 명문대 몰린다, 아이비리그 합격하고도 과감히 포기
미 고교를 졸업한 이민 1.5세 및 2세들의 한국 명문대 지원이 줄을 잇고 있다. 연세대학교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국내외 고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2008학년도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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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지구,갈림길에서다] 실리콘 밸리는 이제, 그린 밸리
그래픽 크게보기 why? 2015 유엔 정부간 기후변화위원회 (IPCC)가 2015년 이후에도 온실가스 배출량이 계속 늘어나면 인류는 재앙을 맞게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평균기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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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25세 여성 변호사 류혜진씨 억류 인도네시아인 미 망명 성사
"힘없고 약한 사람들을 돕기 위한 첫걸음이라 생각합니다. 어려운 사람을 돕는 인권 변호사가 되고 싶어요." 20대 한인 여성 변호사가 종교탄압과 성매매에 시달리던 인도네시아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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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해 문제만 푸는 수능 공부에 지쳤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팰로 앨토의 스탠퍼드대 교정에서 박재만(전자공학 석사과정).윤치형(컴퓨터공학 석사과정).이성훈(생명공학4).노현우(전자공학 박사과정.왼쪽부터)씨가 미국 유학을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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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대미관계 개선해 중국 의존 줄일 듯"
미국 UC버클리의 로버트 스칼라피노(사진) 석좌명예교수는 미수(米壽)의 나이에도 여전히 동아시아 연구에 관해선 권위자로 통한다. 지난해 7월 대포동 2호 미사일이 발사될 때도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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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 LEAGUE 門은 좁아지고 파워는 더 세지고
“왜 이런 신변잡기로 귀중한 지면을 채우는 거야?” 월터의 ‘고백’을 읽은 미국인들은 아마도 이렇게 반응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들은 공감할 것이다. 미국인들은 다른 나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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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포스코청암상 수상자
27일 ‘제1회 포스코 청암상’ 시상식이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임지순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과학상), 강석준 논산 대건고 교장(교육상), 박태준 포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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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학생들 2010년부터 UC버클리 교수 강의 듣는다
윤대희 연세대 교학부총장(왼쪽에서 셋째)과 존리 UC버클리 국제지역학 학장(왼쪽에서 넷째)이 5일 연세대에서 2010년 개교 예정인 송도국제화복합단지에 ‘UC 버클리 동아시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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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아시아계 '교육지도자상' UC 머시드 강성모 총장 받아
18일 미국 UC 머시드 총장으로 임명된 강성모(사진) 교수가 아시안 퍼시픽 펀드(APF)가 주는 '교육지도자상'과 상금 1만 달러를 받는다. 이 상은 1990~97년 아시안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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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인종 우대정책 철폐 이후 … 미국 명문대 '아시아계 대약진'
미 명문대학에 동양인이 넘쳐난다. 최고 주립대학의 하나로 꼽히는 UC(캘리포니아대) 버클리대의 지난해 신입생은 46%가 아시아계였다. 캘리포니아주 인구의 12%에 불과한 아시아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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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선 타고 '공부해요' UC버클리 등 6개 대학 개설
'갑판이나 객실에서 수업을 받고 정박하는 항구에서는 그 나라의 경제가 어떤지 직접 체험하며 세계 각국에서 온 학생들과의 선상생활을 통해 다양한 문화와 교류하는 법을 익힌다'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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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하버드대…가장 세계화된 대학으로 선정
[글로벌 톱10 대학] 1위 하버드 대학교 소재 : 미국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 설립 : 1636년 학생 수(학부생 비율 ): 1만9779명(33%) 연간 등록금 : 3만2097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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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사 건너뛰고 박사과정 간다
남들은 고등학교를 졸업할 나이인 17세에 미국 대학을 졸업하고 명문대 박사과정에 나란히 입학하는 남녀 동포학생이 있다. 10일(현지시간) 캘스테이트 LA를 졸업한 크리스 이(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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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 나눔장터] 100배 즐기는 법
"좋은 물건을 사고 싶다면 순발력을, 손님을 끌고 싶다면 장사 수완을." 25일 오전 11시~오후 4시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북측 광장에서 열리는 '위.아.자 나눔장터'를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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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2일 UC버클리 교수와 진행
화상으로 미국 대학 교수의 강의를 듣고 질문도 할 수 있는 이색 강연이 열린다. 영남대는 2일 오전 9시30분 교내 교수지원센터 2층 화상회의장에서 미국 UC버클리의 캐서린 콴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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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박사, KBS '열린 음악회' 출연
서울대 석좌교수 황우석(53) 박사가 KBS 1TV ‘열린 음악회’에 처음으로 출연한다. 26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과학기술진흥과 노벨상 꿈나무를 위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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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칼럼] 중국의 미국 기업 사들이기
중국의 컴퓨터 회사 레노보 그룹이 IBM의 개인용 컴퓨터 부문을 사들였다는 소식에 미국은 충격을 받았다. 2000년까지 미국 기업에 영국이 2300억 달러, 일본이 1590억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