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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U-19 선수권] 중국 축구대표팀 ‘캡틴’은 조선족 김경도
19세 이하 중국 축구대표팀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뛰고 있는 김경도(앞). [중앙포토] 축구팀의 중심을 상징하는 두 가지, 등번호 10번과 주장 완장. 중국 U-19(19세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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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에서부터 초등학생까지 ‘나눔’ 앞에선 한마음 … 10월 17일 대한민국이 행복해집니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은 중앙일보의 ‘위아자 나눔장터(http://weaja.joins.com)’가 열리면 이 장터에 참여한 사람들은 너나없이 치명적인 ‘나눔 바이러스’에 감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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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소녀시대’ 연 지소연 & 여민지 스타데이트
여민지, 지소연(왼쪽부터) 한국 축구의 ‘소녀시대’를 연 두 스타가 만났다. 지소연(19·한양여대)과 여민지(17·함안 대산고)다. 지소연은 한 달 전 국제축구연맹(FIFA)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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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이름 붙은 대회 10개 FIFA 등록상표 … 아무나 못 써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는 올림픽을 포함해 16개(남자 10, 여자 5, 기타 1)다. 그 가운데 ‘월드컵’ 명칭이 붙은 대회는 10개(남자 6, 여자 3, 기타 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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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왕·MVP· 우승 … 여민지 ‘트리플 크라운’
여민지(17·함안대산고)가 한국 축구의 새 역사를 썼다. 여민지가 대회 득점왕에게 주는 골든부트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있다. [포트오브스페인=연합뉴스]26일(한국시간) 한국의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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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즐기는 축구’로 세계 제패한 어린 선수들
사실 준우승에 그쳤어도 대단한 성과였다. 그런데도 어린 여자선수들은 끝내 일을 터뜨리고 말았다. 베이징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허겁지겁 최초의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을 만든 게 199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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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여자축구선수 345명, 그중 21명의 기적
태극소녀들은 척박한 대지 위에 ‘월드컵 우승’이라는 꽃을 피웠다. 강인한 정신력으로 일궈낸 기적이지만 언제까지나 투혼만 믿고 갈 순 없다. 한국의 결승전 상대인 일본의 여자축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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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주관 월드컵 대회만 10개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는 올림픽을 포함해 16개(남자 10, 여자 5, 기타 1)다. 그 가운데 '월드컵' 명칭이 붙은 대회는 10개(남자 6, 여자 3, 기타 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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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당당한 태극 소녀들, 마지막까지 선전을
태극 소녀들이 큰일을 해냈다. 17세 이하(U-17) 여자 월드컵에서 우리 대표팀이 결승에 진출한 것이다. 언니들(20세 이하 여자축구 대표팀)이 지난달 U-20 여자 월드컵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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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다 죽어서 나오자” 태극 소녀들에게 축구장은 놀이터
태극소녀들의 위대한 도전이 시작된다. 최덕주 감독이 이끄는 17세 이하(U-17) 여자축구 대표팀이 26일 오전 7시(한국시간) 트리니다드토바고의 포트 오브 스페인에서 열리는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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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여자 대표팀, 한국 축구 사상 처음 FIFA 대회 결승 진출
한국 축구 역사의 새 장이 열렸다. 무명 지도자의 헌신과 어린 선수들의 열정이 열악한 여자 축구를 남자보다 먼저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 결승에 올려놨다. 한국 선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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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카드 박주영 ‘광저우’를 부탁해
박주영(25·AS 모나코)이 와일드 카드 자격으로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박주영은 홍명보 아시안게임 대표팀 감독이 17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발표한 대표팀 명단 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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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새벽 U-17월드컵 4강 도전
17세 이하(U-17) 여자 축구대표팀이 4강 신화에 도전한다. 최덕주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7일 오전 5시(한국시간) 트리니다드토바고 산페르난도 마라벨라에서 나이지리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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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그 언니에 그 동생 여민지 뜨니 게임 끝
“와아!” 9일 경남 함안군 대산면의 대산고등학교. 오전 8시40분쯤 모든 교실에서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17세 이하(U-17) 여자축구대표팀 공격수인 여민지(17·사진)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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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민지 2골 … 바람 탄 U-17 여자월드컵
여자 U-20(20세 이하 청소년)팀에 지소연(19·한양여대)이 있었다면 U-17팀에는 여민지(17·함안대산고)가 있다. 여민지는 6일(한국시간) 트리니다드 토바고 드와이트 요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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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서 나온 윤빛가람·백지훈 제2 전성기 … 선수는 감독하기 나름
1999년 스무 살 스트라이커 다카하라 나오히로는 일본을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현 U-20 월드컵) 준우승으로 이끌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여섯 시즌 활약했고, 그 기간 일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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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통일대기 대회 참가한 울산과학대팀과 1박2일 동행 취재
국가대표인 울산과학대 골키퍼 문소리가 18일 여주대와의 경기에서 골킥을 차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여자축구는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궜다. 한국 20세 이하(U-20) 여자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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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쑥쑥 큰다, 조광래의 또 다른 ‘아이’
‘조광래의 아이들’이 쑥쑥 자란다. 윤빛가람(20·경남)과 지동원(19·전남)이 프로축구 K-리그 신인왕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일본 J-리그에서는 조영철(21·알비렉스 니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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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女 스포츠스타 화장 전 VS 화장 후 “어떤 얼굴 더 예쁘지?”
여자라면 예뻐지고 싶은 것이 당연하듯이 여자 스포츠 스타들 역시 미모를 가꾸고 싶은 욕심을 가지고 있다. 특히 여자 스포츠 스타들은 항상 대중들에게 얼굴을 노출시키고 중요한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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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성 스포츠, 이래서 강하다
한국의 여성 스포츠는 1886년 학교 문을 연 이화학당(현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체조를 가르치면서 시작되었다. 당시 한국 사회는 오랜 기간 동안 유교의 영향을 받아왔기 때문에 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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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의환향한 지소연 눈물 “고생한 엄마 생각만 하면 …”
“엄마가 고생을 많이 했는데…엄마 사랑해요.” 지소연(19·한양여대)의 눈에 눈물이 맺혔다. 쏟아지는 플래시 세례, 뜨거운 환영의 박수 소리 속에 ‘가장 보고싶다’던 엄마의 얼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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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여자 월드컵 스타 지소연 인터뷰
지소연이 2일(한국시간) 독일 여자 청소년월드컵 일정을 모두 마친 뒤 브이(V)를 그려 보이고 있다. [빌레펠트=연합뉴스]“독일요? 집과 차까지 준다고 해도 전 미국으로 가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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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제2의 지소연’ 지켜보세요
20세 이하(U-20) 대표팀의 선전으로 무관심의 그늘에서 벗어난 여자축구가 이어지는 빅매치를 통해 도약을 노린다. 이제는 동생과 언니가 나설 차례다. 최덕주 감독이 이끄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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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실버볼 번쩍 들어올린 지소연
‘작은 거인’ 지소연(가운데)이 2일 독일 빌레펠트에서 폐막한 U-20 월드컵 시상식에서 실버볼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알렉산드라 포프(오른쪽)가 골든볼을, 킴 쿨리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