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 “큰 기업과 작은 기업 같이 잘 사는 나라 돼야”
이명박 대통령은 30일에도 ‘친서민’에 ‘친중소기업’ 기조를 이어갔다. 이 대통령은 한나라당 주요 당직자 초청 만찬에서 “잘사는 사람과 못 사는 사람, 그리고 큰 기업과 작은 기업
-
[비즈 칼럼] ‘통큰 치킨’이 남긴 것들
김영배한국경영자총협회 상임부회장 한 마리에 50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던 롯데마트의 ‘통큰 치킨’이 결국 일주일 만에 막을 내렸다. 통큰 치킨은
-
유성구 기업형 슈퍼마켓 규제 … 상업보존구역서 500m 떨어져야
앞으로 대전시 유성구에 기업형 슈퍼마켓(SSM)이 들어 서려면 전통상업보존구역에서 500m 이상 떨어져야 하고 중소상인들과 사전 협의가 있어야 한다. 유성구 의회가 이같은 내용을
-
전통시장 1㎞ 거리 SSM 입점 제한 … 충북 시·군 조례 제정 시동
충북도와 시·군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충북도는 최근 개정된 유통산업발전법을 근거로 9월까지 12개 시·군이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무분별한 입점
-
킴스클럽마트 ‘미니 이마트’로 변신하나
이마트가 이랜드의 기업형 수퍼마켓(SSM)인 킴스클럽마트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랜드 측은 2일 가격·고용승계·대금 지불 능력 등에서 이마트가 가장 좋은 조건
-
한·미 FTA 피해 농어민에게 24조 지원
정부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농어민에게 2017년까지 24조10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는 정부가 지난해 8월 FTA 종합대책을 발표하면서 내놓은
-
대형마트 “강제휴무는 평등권 침해” 헌법소원
중소상인살리기 전국네트워크 회원들이 지난 15일 서울시청 별관 앞에서 ‘대형마트 일요일 의무 휴업 조례 발의’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뉴시스] 정치권의 대형마트 영업제한
-
새누리당, 중소도시에 대형마트 진출 금지 추진
새누리당(옛 한나라당)이 대형 유통업체가 중소도시에 새로 문을 여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 산하 정책쇄신분과는 10일 대형마트와 기업형
-
[뉴스분석] 수권능력 스스로 부정한 민주당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의 10월 국회 처리가 무산됐다. 한나라당 소속 남경필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은 31일 오후 6시30분 외통위 전체회의를 소집했으나 민주당·민
-
[이철호의 시시각각] 한국의 DNA를 얕잡아 보는가
이철호논설위원 야당 지도자들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매국(賣國)과 애국의 싸움”이라 했다. ‘식민지’란 무시무시한 표현도 입에 올렸다. 촛불시위의 어린 고교생은 “병원비
-
[사설] 솔솔 지펴지는 소통정치, 시늉으로 그쳐선 안 된다
모처럼 정치가 살아나고 있다. 꽉 막혔던 소통(疏通)의 통로가 트여 대화와 협상이라는 민주정치의 근본이 회생 기미를 보인다. 정부와 민주당은 어제 현 정부 들어 처음으로 야(野)-
-
서울시의회 “기업형 수퍼 입장 듣겠다” 대형 유통업체 대표 무더기 출석 요구
“삼성테스코㈜, 롯데슈퍼, 신세계 이마트, GS리테일㈜ 대표이사는 행정사무감사 증인으로 17일 오전 10시 시의회로 출석하시오.” 서울시의회 재정경제위원회가 11일 국내 대형 유
-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위해서는 대기업 총수 인식전환이 가장 중요”
최경환(사진) 지식경제부 장관은 6일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해서는 대기업 총수의 인식전환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최 장관은 이날 오전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법
-
유통업계 “예상한 일” … 홈플러스는 당혹
재래시장 보호를 위한 유통산업발전법(이하 유통법)이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중소상인과 대형 유통업체 간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전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와 중소상인들은 “많
-
위탁형 SSM도 사업조정 대상 포함
앞으로 기업형 수퍼마켓(SSM) 직영점이 위탁형 가맹점으로 전환해도 정부의 사업조정 대상이 된다. 중소기업청은 11일 이 같은 내용의 ‘SSM 사업조정 시행지침’을 마련해 이날부터
-
대기업 가맹 SSM도 규제
골목 상권과 영세 상인 보호를 위해 기업형 수퍼마켓(SSM)의 입점을 규제하는 SSM 법안이 마침내 국회에서 모두 통과됐다. 국회는 지난 10일 재래시장으로부터 반경 500m 이내
-
천안시, 2012년 중소유통물류센터 건립
천안시가 중소상인의 자생력을 위해 원가절감과 현대식 물류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시는 대형종합유통업체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으로부터 골목상권을 보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천
-
[비즈 칼럼] ‘룰 세터’ 위상에 걸맞게 친시장정책을
정인교국제통상학회장, 인하대 경제학부 교수 지난주 폐막된 주요 20개국(G20) 서울 정상회의는 여러 측면에서 성공적인 것으로 평가된다. 무엇보다 우리 국민의 높은 시민의식으로
-
지하철풍경
다해진 모자위에 동전 몇닢올려놓고 바이얼린연주에 골몰하고있는 젊은 거리의 악사. 동냥강통을 앞에 놓고 아코디언을 켜는 백발의 할아버지. 마리요네트의 기막힌 연기를 연출하는 인형극사
-
일,F-15기 50대 도입
【동경AFP=신성순 특파원】일방위청은 86회계연도부터 5년 동안에 걸쳐 F-15 요격전투기50대와 P3C 대잠초계기 45대를 구입하는 등 공군력을 대폭 증강할 예정이라고 독매신문이
-
일제 지대함 미사일|91년 북해도에 배치
【동경=최철주 특파원】일본방위청은 오는 91년부터 세계최고수준의 성능을 보유한 일본제지대함미사일 SSM1을 실전 배치한다고 밝혔다. 이 미사일은 사정거리가 1백수십km로 북해도의
-
32비트 슈퍼컴퓨터 삼성반도체 첫 개발
삼성반도체통신은 32비트 슈퍼마이크로 컴퓨터를 자체기술로 개발, 치안본부에 납품함으로써 마이크로컴퓨터의 국산화 시대가 개막됐다. 삼성반도체통신이 이번에 납품한 SSM-32 컴퓨터는
-
무장간첩 동해안 침투 관련 잠수함.잠수정 어떻게 다른가
18일 새벽 강원도 강릉 해안에서 발견된 북한의 「괴함」 이름은 이날 하룻동안 네차례나 바뀌었다. 규모.성능.무장등에 따라 잠수함과 잠수정으로 구분되고,이는 북한의 도발강도를 짐작
-
김무성 “정치는 자기 양보, 난 어디 가서 싸운 적 없어”
한나라당 김무성 의원과 고흥길 의원이 지난달 28일 오후 환한 표정으로 국회 본회의장에 들어서고 있다. 김 의원은 원내대표에, 고 의원은 정책위의장에 지난달 29일 사실상 확정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