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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은행 1인당 순익 10배 차이
올해 상반기 직원 1인당 당기순이익이 은행에 따라 최고 10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신한·우리·하나·기업·외환·씨티·SC제일은행 등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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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 송금 수수료 신한은행도 인하
신한은행이 다음달 1일부터 고객들이 창구에서 송금할 때 내는 수수료를 일부 내리고 면제 범위를 확대한다. 국민은행과 하나·씨티·SC제일은행도 창구에서의 송금 수수료를 내리는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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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금산분리 완화할 때 됐다
김용덕 금융감독위원장이 금산분리 정책(산업자본의 은행 소유 금지)을 완화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임 윤증현 위원장과는 정반대의 입장을 밝힌 것이다. 금산분리를 주창하는 사람들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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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빌리려면 펀드 들어라”
회사원 박모(44)씨는 올 3월 은행에서 3000만원의 신용대출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박씨는 은행 직원에게서 주식형 펀드에 가입하라는 ‘압력’을 받았다. 박씨는 “펀드 가입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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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저·문자로 거래하면 이자 더 받고 수수료도 면제
인터넷 전용 은행 상품과 서비스가 다양해지고 있다. 인터넷 전용 상품을 이용하면 은행 창구를 찾아갈 필요가 없고 예금 이자도 높게 받을 수 있어 바쁜 직장인이나 주부, 인터넷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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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신용카드 포인트 7000억원 돌파
회사원 김모씨(35)는 지난달 카드대금 청구서를 보고 신용카드 포인트가 9만여점 쌓여 있는 것을 알았다. 그동안 무심코 지나쳤는데, 이 중 유효기간이 지난 5000포인트가 다음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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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은행 ‘덕분’… 외국계 ‘덕택’
과천엔 ‘토종은행’, 한국은행엔 ‘외국계’-. 정부 과천청사와 한국은행에 각각 입점해 있는 시중은행들이 묘한 대비를 이루고 있다. 우리은행은 지난달 18일 과천청사 ‘입성’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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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금리 뛰자 … 은행들 '이탈 고객' 유치 경쟁
시중은행들이 고정금리형 주택담보대출의 금리를 내리고 있다. 지난주 한국은행의 콜금리 인상으로 은행의 변동대출금리가 오르면서 '금리 갈아타기'를 하려는 고객이 늘자 이를 끌어들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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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은행수수료가 티끌 ? 아끼면 태산 !
대기업의 고참 과장인 박모(38)씨. 각종 금융상품에 관심이 많아 평소 동료들에게 '재테크의 달인'이라 불린다. 그런 박씨지만 맞벌이 아내 이모(31)씨에겐 수시로 '경제관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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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국민연금, 새 주 거래은행 선정 나서
170조원을 운용하는 국내 최대 연기금인 국민연금이 새 주 거래은행을 선정하기 위해 최근 서울 소재 은행을 대상으로 입찰 공고를 냈다. 1991년부터 SC제일은행과 거래해 온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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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즈 SC제일은행장 “기업금융 키우고 내년 하반기께 지주사로 전환”
이달 초 영국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 본사에서 열린 경영위원회에서는 한국의 ‘메가뱅크’ 논쟁이 화제로 떠올랐다. 참석자들이 내린 결론은 “몸집만 크다고 좋은 건 아니다”라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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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환매 대비하라” 피델리티 긴급 지령
미국발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과 유럽 증시 하락 여파로 전 세계 주식시장이 동반 폭락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74.54 포인트가 빠진 1609.02로 마감됐다. 한국·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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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 워렌 버핏도 알려주지 않는 펀드투자 스텝스톤
투자자문전문가 김경식(볼튼사이언스 대표)씨가 펀드 자문, 미술품 투자, 부동산 경·공매 등을 통해 그간 자산가들의 자산 운용을 담당하며 얻은 노하우를 집약한 『워렌 버핏도 알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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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인수, 성공과 실패
지난 14일 영업정지 명령을 받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삼화저축은행 본점에서 예금주들이 직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미운 오리 새끼가 백조가 됐다.” 남영우(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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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SC제일은행 … 43개 지점 운영 중단
파업 보름째를 맞고 있는 SC제일은행이 오늘부터 일부 영업점의 운영을 중단한다. SC제일은행은 10일 “남아 있는 직원들의 과중한 업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막기 위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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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코 계약 손실 감수하고 파기” 코스닥 상장사, 주가는 상한가
환 위험을 피하기 위해 가입한 파생상품 ‘키코(KIKO)’로 인한 파장이 확산하자 손실을 감수하고 계약 파기에 나선 회사가 나왔다. 청와대와 정부가 잇따라 키코 피해 중소기업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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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뱅킹의 진화 … 걸어다니는 ATM
휴대전화를 이용해 은행 업무를 보는 ‘모바일뱅킹’ 서비스가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모바일뱅킹 서비스 가입자는 847만8000명으로 전년(5000만9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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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SC제일은행, 9시30분 개점 시간 유지
은행권이 다음 달 1일부터 영업시간을 30분 앞당기기로 한 가운데 SC제일은행은 지금처럼 오전 9시30분에 문을 열고 오후 4시30분에 폐점을 하겠다고 밝혔다. 은행 측은 “고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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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되는 금융상품 - 월급 통장
자본시장법이 시행되면 은행이 고전할 것으로 보였다. 종합자산관리계좌(CMA)를 앞세운 증권사가 은행 돈을 빨아들일 것 같아서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 아니었다.CMA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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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신라·웨스틴조선 세계 100대 호텔에
서울 신라호텔과 웨스틴조선호텔이 세계 100대 호텔에 포함됐다. 미국 뉴욕에서 발간되는 금융 월간지 ‘인스티튜셔널 인베스터’ 최신호가 발표한 세계 100대 베스트 호텔에 신라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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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행복날개협의회 만들어 51개 업체와 정보공유
SK건설은 지난 1월 ‘행복날개협의회’를 발족했다. 협력업체들과의 긴밀한 정보공유와 신뢰구축을 위해서다. 이 협의회는 SK건설의 협력업체 중 심의를 거쳐 선정된 51개 업체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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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상품 길라잡이] 대형 성장주, 장기적 관점서 다시 주목을
최재헌SC제일은행 투자자문팀 이사 지난달 세계 주요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한 가운데 한국 주식시장은 가장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 강등과 유럽의 재정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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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SC제일, 한국 은행인가 외국 은행인가
윤창희경제부문 기자 SC제일은행을 보면 안타까울 때가 많다. 이 은행은 대주주가 영국계 스탠다드차타드(SC)이지만, 뿌리는 82년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토종 은행이다. 하지만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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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파업 SC제일은행 “온라인은 정상 영업”
성과급제 도입을 두고 사측과 갈등을 빚어온 SC제일은행 노동조합이 27일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갔다. 이날 오전 SC제일은행 본점 입구엔 고객 안내문이 붙어 있다. 은행 측은 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