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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원의 캘리포니아 골프 드라이버와 퍼터, 뭐가 더 중요할까
“14개의 클럽 가운데 가장 중요한 클럽이 뭐라고 생각하나?”캘리포니아 골프스쿨 PGCC의 수업 시간. ‘골프 테크닉’을 가르치는 티칭프로 브라이언 지멘이 학생들에게 물었다.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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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대신 관중 향해 샷 날리는 데 흥미 붙여”
소렌스탐은 그린 위에서 보여주는 차갑고 단호한 ‘여제’의 이미지와 달리 매우 따뜻한 성품의 소유자다. 가정과 아기에 대한 갈망을 자주 토로한 소렌스탐은 마침내 은퇴를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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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만원 볼마커, 944만원 캐디백
볼마커는 백금에 다이아몬드와 황수정 등을 박아 1100만원에 판다.루이뷔통의 944만원짜리 캐디백. 미국의 골프닷컴(www.golf.com)이 가장 비싼 ‘골프’ 관련 제품과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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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 끼는 셔츠에 미니스커트 … 필드 위의 ‘섹시 코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경기가 열리는 초록색 그린은 색색의 꽃잎을 흩뿌려 놓은 듯하다. 고화질 텔레비전으로 골프 중계를 즐기는 요즘, 여성 골퍼들의 아름다운 외모와 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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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원의 캘리포니아 골프 퍼팅의 순 우리말은?
“골프의 순 우리말이 뭔지 아나?”“글쎄….” “그것도 몰라? ‘왜 이러지’잖아.”“그럼, 퍼팅의 순 우리말은?”“그건 또 뭔가.” “‘이상하네’지.”얼마 전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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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 끼는 셔츠에 미니스커트 … 필드 위의 ‘섹시 코드’
미국 여자 프로골프를 이끄는 ‘투톱’ 폴라 크리머(왼쪽)와 나탈리 걸비스는 카리스마 넘치는 경기 스타일과 화려한 패션으로 갤러리를 몰고 다닌다. 특히 크리머는 마지막 날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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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위성 가이드] 5월 17일
◇경성기방영화관(OCN, 밤 12시)=1920년대 일본의과대학에 재학중인 신여성 정선이 조선 최고의 기방 ‘영화관’을 할머니로부터 물려받는다. 탤런트 이일화가 할머니 역으로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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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이병규 만루 홈런 … 일본 진출 두 번째 外
◆이병규 만루 홈런 … 일본 진출 두 번째 일본 프로야구에서 뛰고 있는 이병규(34·주니치 드래건스)가 16일 나고야돔에서 벌어진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의 홈 경기에서 3-2로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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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는 하체보다 팔 스피드가 중요”
마이크 벤더가 J골프 스튜디오에서 레슨을 하고 있다.마이크 벤더(52·미국)는 해마다 미국의 10대 골프교습가로 뽑히는 세계적인 티칭 프로다. 1987년부터 89년까지 PGA투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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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골프, 일본 남자 골프투어 독점중계
일본 남자 투어(JGTO)는 미PGA투어, 유러피언투어와 함께 세계 3대 투어로 공인받고 있으며 최경주도 미국에 진출하기 전 2시즌 동안 활약한 바 있는 투어이다. 상금 규모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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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여제 소렌스탐, 오초아 이긴 뒤 “시즌 끝나면 은퇴”
“1등 말곤 다른 것은 하고 싶지 않다. (게임에) 100% 전념할 수 없다면 아예 아무것도 하지 않겠다.” 독일 병정처럼 씩씩하게 걷던 코스에서의 모습처럼 은퇴 선언도 단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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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초대받지 못한 ‘미운 오리’ 미셸 위
신중하게 퍼트 라인을 읽고 있는 미셸 위. [중앙포토]앞으로 PGA투어는 물론 LPGA투어에서도 미셸 위(19)의 모습을 보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 얼마 전까지 ‘흥행 보증수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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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의 미로 찾기’ 3년 … 가르시아 막판 ‘심봤다’
연장전에서 챔피언 퍼트를 성공시킨 뒤 퍼터에 입맞추는 가르시아. [폰테베드라비치 AP=연합뉴스]지난해 7월 스코틀랜드 카누스티 골프장에서 끝난 브리티시 오픈 4라운드. 17번 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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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박찬호, 휴스턴전 3이닝 무실점 外
◆박찬호, 휴스턴전 3이닝 무실점 LA 다저스의 박찬호(35)가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서 0-5로 끌려가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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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원의 캘리포니아 골프 ‘천방지축’ 앤서니 김의 변신
재미교포 프로골퍼 앤서니 김(23)을 처음 만난 건 지난해 2월이었다. 당시 골프스쿨에서 연수 중이던 필자는 PGA투어 닛산 오픈을 관전하기 위해 3시간이 넘는 거리를 달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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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원의 캘리포니아 골프 ‘천방지축’ 앤서니 김의 변신
재미교포 프로골퍼 앤서니 김(23)을 처음 만난 건 지난해 2월이었다. 당시 골프스쿨에서 연수 중이던 필자는 PGA투어 닛산 오픈을 관전하기 위해 3시간이 넘는 거리를 달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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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잡으려면 호랑이를 잊어라”
퍼팅 라인을 읽는 타이거 우즈의 이글거리는 눈빛은 라이벌들을 공포에 빠뜨린다. 4라운드에 특히 강한 우즈는 좀처럼 역전을 허용하지 않는다. AP= 본사특약 PGA에서 우승하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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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를 잡으려면
PGA 투어 대회 마지막 날, 붉은 셔츠를 입은 타이거 우즈와의 라운드는 악몽이다. 무수한 골퍼들이 제풀에 쓰러졌다. 우즈를 이기는 방법은 딱 한 가지, 우즈를 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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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시아 ‘그린 미로찾기’ 감 잡았나
세르히오 가르시아가 18번홀에서 퍼팅을 하고 있다. 가르시아는 퍼팅 부진으로 10년 동안 고생을 했다. [폰테베드라비치 AP=연합뉴스]골프 스윙처럼 퍼팅도 알다가도 모를 수수께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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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출전료, 우승 상금보다 훨씬 많다
프로 선수는 ‘돈’으로 말한다. 몸값이 그 인기와 흥행의 척도가 된다. 전 세계에서 몸값이 가장 비싼 스포츠 스타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로 알려져 있다. 따로 정해진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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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 나이키골프 外
○…나이키골프가 앤서니 김을 포함한 후원 선수의 PGA 투어 6승 달성 기념으로 18일까지 나이키골프 공식 클럽 판매점에서 SQ 스모5000, 5900 드라이버 구매 고객에게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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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와 10년차 닮은 꼴 앤서니 김 ‘골프 왕세자’
타이거 우즈(33·미국)를 ‘골프 황제’라고 부르듯 5일(한국시간) 와코비아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재미교포 앤서니 김(23·한국 이름 김하진)을 ‘골프왕자’라고 부를 수 있을까. 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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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중앙뉴스] '세종대왕함'…중·일 이지스급보다 뛰어나
5월 6일 '6시 중앙뉴스'에서는 시들 줄 모르고 인터넷에 떠도는 광우병 괴담을 주요 이슈로 다뤘습니다. 이명박 정부를 직접 공격하는 허무맹랑한 얘기까지 나돌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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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부지교’ 앤서니 김 생애 첫승
앤서니 김이 우승을 확정지은 뒤 모자를 벗고 갤러리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버클에는 그의 영문 이니셜인 ‘AK’를 새겼다. [샬럿 AFP=연합뉴스]재미교포 2세 앤서니 김(23·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