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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타운 '올해의 차'
2016년 말에는 법조타운에서 ‘올해의 차’ 행사가 열려도 무색하지 않아 보인다.그 어느 때보다 법조인이 연루된 비리 수사에서 고급 자동차의 이름이 많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차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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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처가 땅 거래 문제없다” 검찰 특별수사팀 잠정결론 내려
우병우(49) 청와대 민정수석의 비위 의혹과 이석수(53) 전 특별감찰관의 기밀 누설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우 수석 처가와 넥슨의 ‘서울 강남 땅 거래’에 문제가 없다고 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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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남 “청렴해야 국민 신뢰 얻어”…‘스폰서 검사’ 사과
김수남 검찰총장이 30일 서울 대검찰청에서 검찰비리와 관련해 대국민사과를 하고 있다. [사진 우상조 기자]“다시 한번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고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김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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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헌의 경제에 비친 세상 읽기] 상식적 의혹의 묵살 … 인포피아·넥슨·금호·대우조선 그리고…
넥슨의 비상장 주식을 뇌물로 받았다는 의혹 등을 받고 있는 진경준 검사장은 긴급체포돼 7월 17일 구속됐다.정치·사회·경제, 영역을 불문하고 상식 수준을 넘어서는 사건이 차고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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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우병우 처가-넥슨, 자유로운 사적인 땅 거래”…무혐의 시사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의 비위 의혹과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의 직무 기밀 누설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우 수석 처가와 넥슨코리아의 ‘강남 땅 거래’에 대해 사실상 무혐의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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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가 만난 사람] ‘유모차 벤츠’가 저출산 한국서 질주하는 까닭
━ 스토케 이끄는 반 드 푸테 CEO 방한한 안톤 반 드 푸테 CEO를 인터뷰했다. 그는 “한국은 아시아의 전략적 요충지”라고 강조했다. [사진 스토케]“저출산 국가에서도 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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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5위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회장, 게임으로 승승장구
국내에서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112위, 국내 1위) 등 익숙한 기업가들이 세계 부자 순위표에 오른 가운데, 다소 낯선 인물이 한 명 보인다. 권혁빈(42·사진) 스마일게이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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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우병우 처가 땅 매매의혹 김정주 소환조사
우병우(49) 청와대 민정수석 처가의 강남 땅을 2011년 3월 시세보다 높은 가격에 사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김정주(48) NXC 대표를 검찰 특별수사팀이 23일 소환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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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비위 33% 뇌물·향응·스폰서, 2000년대 들어 성추문
왼쪽부터 홍경령 전 검사, 김광준 전 부장검사, 진경준 전 검사장.“나는 불의의 어둠을 걷어내는 용기 있는 검사, 힘 없고 소외된 사람들을 돌보는 따뜻한 검사, 오로지 진실만을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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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공방 1시간…눈도 안 마주친 김정주·진경준
“뇌물이다.”(김정주 NXC 대표 측 변호인)“호의와 배려다.”(진경준 전 검사장 측 변호인)김정주(48) 대표가 진경준(49·사법연수원 21기) 전 검사장에게 줘 ‘126억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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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검사, 친구를 조심해
홍상지사회2부 기자“쉬는 시간에도 공부하는 애였어요. 친구가 별로 없었는데… 친구보다는 성공을 원하는 아이였죠.”‘스폰서’ 의혹을 받고 있는 김형준(46) 부장검사의 고교 동창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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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이냐" vs "호의냐"
뇌물이다.”(김정주 NXC 대표 측 변호인)호의와 배려다.”(진경준 전 검사장 측 변호인)김정주(48) 대표가 진경준(49ㆍ사법연수원 21기) 전 검사장에게 줘서 '126억원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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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수환 ‘26억 계약’ 딴 해, 민유성·송희영과 중국 골프여행
민유성(62) 전 산업은행장이 조선일보 송희영(62) 전 주필, 뉴스커뮤니케이션스 대표 박수환(58·여·구속)씨와 2009년 8월 중국 웨이하이(威海)로 주말 골프여행을 다녀온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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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준 잘못된 우정, 우병우 처가땅 의혹, 이석수 누설 논란
지난 3월 정부 고위 공직자 재산공개로 진경준(49·구속) 당시 법무부 출입국관리본부장(검사장)이 넥슨 주식 매각으로 120억원대 시세 차익을 거둔 사실이 드러났다. 그가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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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의 시시각각] 우병우의 처신
박재현논설위원예상대로 박근혜 대통령과 우병우 민정수석은 강공으로 나왔다. 이석수 특별감찰관의 수사 의뢰 과정을 ‘위법하고 묵과할 수 없는 행위’라고 규정 지었다. 특별감찰이 시작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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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준 해임 확정… 검사장 비리 혐의 해임은 68년 검찰 역사 처음
검찰 68년만에 처음으로 공식 해임된 진경준 전 검사장(가운데).넥슨으로부터 9억5000만원대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진경준(49) 검사장이 해임됐다.검사장이 비리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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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만 응시한 진경준, 고개 떨군 김정주
진경준(49·사법연수원 21기) 전 검사장과 김정주(48) NXC 대표는 학창 시절부터 알고 지낸 30년 지기다. 진 전 검사장은 현직 검사 시절인 2005년 게임업체 넥슨 주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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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제차 부장판사’는 진경준 판박이?
‘제네시스(현대차) 대(對) 레인지로버(랜드로버사)’.진경준 전 검사장이 게임업체 넥슨 창업주인 김정주(48) NXC 대표로부터 고급 세단인 ‘제네시스’를 뇌물로 받은 사실이 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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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준, 현직 검사장 첫 해임
법무부가 8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진경준(49·사진) 검사장 해임을 결정했다. 현직 검사장이 해임된 것은 사상 처음이다. 검찰은 지난달 29일 진 검사장을 구속 기소하면서 법무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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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뇌물' 진경준 검사장 해임…검사장급 처음
법무부가 넥슨 창업주 김정주 NXC 대표(48)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진경준(49) 검사장에 대해 해임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차관급인 현직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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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우병우 처가 땅 매입가격 놓고 1년간 협상 끌었다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처가가 넥슨코리아에 판 강남역 인근 부지는 2012년 7월 부동산시행사에 되팔려 지난해 센트럴푸르지오시티가 들어섰다. 김상선 기자 진경준(49·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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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 내려 놓고 재판정 서게 된 게임업계 큰 손
“사적 관계 속에서 최소한의 공적인 룰을 망각하는 잘못을 저질렀다. 평생 이번 잘못을 지고 살아가겠다.” 국내 게입업계에서 벤처신화를 일군 넥슨의 창업자 김정주(48·사진) N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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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들의 왕’ 김정주, 선정성 논란 서든어택2와 동반 퇴장(사과문 전문)
김정주 NXC 대표. [중앙포토]국내 대표 게임 기업인 넥슨의 김정주(48) 창업주(현 지주회사 NXC 대표)가 넥슨의 등기이사직을 사임하기로 했다. 김 대표는 진경준(49)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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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뢰 혐의’ 진경준 구속기소…대검, 해임 권고
진경준넥슨으로부터 공짜 주식을 받아 126억원의 수익을 올린 진경준(49·사법연수원 21기) 검사장이 29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이금로 특임검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