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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주, 넥슨 등기이사직 사임
게임기업 넥슨 창업주인 김정주(48) NXC 대표가 29일 “오늘부로 넥슨의 등기이사직을 사임한다”고 밝혔다.검찰 특임검사팀은 이날 진경준(49) 검사장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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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검찰, 셀프 개혁추진단 구성
서울남부지검 김홍영(33·사법연수원 41기) 검사 자살 사건으로 담당 부장검사가 해임 청구된 데 이어 진경준 검사장이 구속기소되자 검찰이 고육지책을 내놓았다. 대검찰청은 ‘검찰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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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준 9년간 11차례 해외여행…김정주가 경비 대줬다
이금로 특임검사가 29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서 진경준 검사장 구속기소와 관련해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검찰은 진 검사장에 대해 해임 징계를 청구했다. [뉴시스]“11차례 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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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주, 넥슨 등기이사 사임
김정주 NXC 대표가 29일 진경준 검사장에 대한 뇌물공여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것에 대해 사과문을 발표하고 넥슨 등기이사직에서 물러났다. 다음은 사과문 전문이다. 머리 숙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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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대 주식대박 의혹' 진경준-김정주 뇌물 주고 받았다… 함께 재판에 넘겨져
‘100억대 주식 대박 의혹’의 당사자인 진경준 검사장(구속)과 김정주(넥슨 창업주) NXC 대표가 뇌물을 주고받은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졌다.이금로 특임검사팀은 29일 이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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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차에 여행경비 묶어…김정주 뇌물죄 시효 살렸다
진경준(49·법무연수원 연구위원·구속) 검사장의 뇌물수수 사건을 수사 중인 이금로 특임검사팀이 김정주(48·넥슨 창업주·사진) NXC 대표에게 뇌물공여 혐의를 적용해 재판에 넘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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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돈으로 권력 사서 크는 벤처는 없어야 한다
진경준 검사장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이금로 특임검사팀이 넥슨 창업주인 김정주 NXC 대표를 뇌물공여죄로 처벌하기로 했다. 진 검사장과 함께 간 해외여행 경비를 대주고 주식과 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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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진경준 검사장 비리
중앙일보 진경준의 범죄 수익금 전액 환수해야 QR코드로 보는 관계기사 진경준 검사장의 120억원대 뇌물 사건에 대한 지금까지의 검찰 수사를 보면 “어떻게 이런 사람이 국가 최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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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준 장모 집서 출처 의심 그림·도자기 찾아내
진경준검찰이 진경준(49·법무연수원 연구위원·구속) 검사장의 장모 집에서 출처가 의심되는 다량의 예술작품을 발견해 진 검사장이 받은 대가성 있는 물품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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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준·우병우 의혹, 기대작은 처참 … 휘청이는 ‘게임 맏형’
김정주 넥슨 지주회사 대표가 세번째 검찰조사를 받고 23일 오전 3시50분 귀가했다. 그는 진경준 검사장에게 무상으로 주식을 제공, 120억원대 차익을 얻게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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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정주·넥슨 등장 30개 사건…검찰, 전부 다시 들여다본다
김정주진경준(49) 검사장 사건을 수사 중인 이금로 특임검사팀이 지난 10년간 김정주(48·넥슨 창업주) NXC 대표와 넥슨이 수사선상에 오른 사건을 모두 살펴보고 있음이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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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금로 특임팀 "김정주 오후 2시 소환해 조사 중"
이금로 [사진=뉴시스]진경준(49ㆍ법무연수원 연구위원) 검사장의 ‘주식 대박’ 의혹과 관련해 넥슨의 창업주 김정주(48) NXC 대표가 22일 검찰에 다시 소환됐다. 이금로 특임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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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준·김정주, 넥슨 돈으로 가족여행 의혹
진경준진경준(49·구속) 검사장이 김정주(48·넥슨 창업주) NXC 대표와 최근 수년간 여러 차례 해외여행을 다녔음이 검찰 수사에서 포착됐다. 이금로 특임검사팀 관계자는 2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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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내 돈으로 주식 사야 되나…진경준 말에 개인 돈 줬다”
김정주김정주(48·넥슨 창업주) NXC 대표가 검찰에서 “2005년 넥슨 주식 매입을 권유했을 때 진경준 검사장이 ‘정말 내 돈으로 사야 되나’며 은근히 그냥 달라는 뜻을 내비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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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검찰에서 부르면 나가겠다”
우병우(사진) 청와대 민정수석은 20일 처가의 땅 매매 과정과 관련, “(야권이) 정무적으로 책임지라고 하는데 그럴 생각이 없다”며 “제가 하지 않은 일에 대해 책임을 지라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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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 강남 땅 매매, 진경준 개입했나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을 둘러싼 의혹의 핵심은 처가(妻家)의 강남 땅 거래 부분이다. 상속받은 후 2년여간 매매가 안 됐던 이곳을 2011년 초 진경준(49·구속) 검사장이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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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아들이 운전병 맡은 경무관, 서울청 차장 승진
경찰이 의무경찰로 군 복무 중인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아들(24·상경)에게 보직 변경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우 상경이 훈련소를 마치고 경비부대에 배속된 지 80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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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준 검증 때 넥슨주식 눈감아줬나
진경준(49·구속) 검사장은 지난해 2월 검사장 승진 심사를 앞두고 법무부에 재산 신고서를 제출했다. 여기엔 진 검사장이 넥슨 주식 80만 주를 갖고 있다는 내용도 들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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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매매 관여 안 했다던 우 수석 “계약 때 장모 위로하러 가”
우병우 민정수석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이 20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예정에 없던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지난해 1월 민정수석이 된 후 우 수석이 청와대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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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민정수석, 정치권 사퇴론 일축
우병우 민정수석처가의 땅 매매 과정에 대한 의혹이 제기된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은 20일 “모두 내가 모르는 사람과 관련해 제기된 의혹이고, 이런 문제를 갖고 그때마다 공직자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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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강남 땅 의혹 입 연 김정주 “진경준이 사달라 한적 없어”
김정주김정주(48·넥슨 창업주) NXC 대표가 우병우(49) 청와대 민정수석 처가의 강남역 인근 3371.8㎡(약 1020평) 규모의 땅 매입 의혹과 관련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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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현직 민정수석 수사하는 상황 오나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은 조만간 고소인과 피고소인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게 된다. 우 수석이 조선일보·경향신문을 각각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서울중앙지검 형사1부 담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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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우병우 민정수석 처가 땅 의혹 보도…민·형사소송 제기
우병우(49) 청와대 민정수석의 처가가 보유했던 서울 강남역 인근 부동산을 넥슨코리아가 1300억원대에 샀다가 판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최종적으로 이 땅을 매입한 건 넥슨의 판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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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진경준 통해 넥슨에 매수 부탁한 적 없어…흥정 통한 정상 거래, 10억 수수료도 냈다”
왼쪽부터 우병우, 진경준, 김정주.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은 18일 ‘2000자’ 해명자료를 냈다. 부인과 그 자매들이 상속받은 부동산을 김정주 NXC 대표의 넥슨이 매입하고,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