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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8경기에서 7골…'신(申)의 남자' 문창진
[사진 대한축구협회]"내 선수 시절과 가장 비슷한 선수를 꼽으라면 문창진이다."신태용(46) 올림픽축구대표팀 감독의 말이다. 한국축구 A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울리 슈틸리케 감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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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대표 24경기서 13골...'신태용의 황태자' 문창진
`축구 A매치`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 친선경기 아프리카 강호 알제리전이 28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됐다. 문창진이 박인혁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시도,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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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훈 “리우서 일본 만나면, 도하 아픔 갚아줄 것”
권창훈은 “일본에 진 빚을 리우올림픽에서 갚고 싶다”고 말했다. 수원 삼성 전지훈련지인 스페인 마르베야에서 한복을 차려입고 절을 하는 권창훈. 마르베야(스페인)=송지훈 기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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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처럼…꿈 키우는 ‘빵집 아들’ 권창훈
올림픽축구대표팀 권창훈이 17일 카타르에서 열린 아시아 U-23 챔피언십 예멘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에이스로 떠올랐다. 독일 분데스리가 스카우트들도 이날 그의 활약을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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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축구대표팀 권창훈, '서울 빵집 아들'로 불리는 날을 꿈꾸다
빵! 빵! 빵!'빵집 아들' 권창훈(22·수원)이 잇따라 축포를 쏘아올렸다. 올림픽축구대표팀 공격수 권창훈은 17일 카타르 도하의 카타르SC 스타디움에서 열린 예멘과의 아시아축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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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천재 아닌 악바리로 기억되고 싶다”
‘풍운아’ 이천수가 축구선수 24년 인생에 마침표를 찍었다. 천재적인 재능을 가졌지만 톡톡 튀는 언행 때문에 축구계 대표적인 악동으로 불렸던 이천수는 말쑥한 양복을 차려입고 J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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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호 'K리그산 조미료' 권창훈
권창훈. [사진 뉴시스] 독일 출신 울리 슈틸리케(61) 셰프가 만든 요리의 메인 코스는 손흥민(23·토트넘)이었다. 손흥민은 3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라오스와의 러시아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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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새 신데렐라 앨리슨 리의 고민
18일(한국시간)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 우천으로 경기가 지연된 탓에 1박2일 동안 우승자를 가린 이 대회에선 호주 교포인 챔피언 이민지(19)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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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 주니어는 많은데 성공한 프로는 왜 없을까
한국 테니스에 유망한 주니어는 많은데 왜 성공한 프로는 없을까. 한국 테니스 주니어가 활짝 피었다. 국제테니스연맹(ITF)이 3일 발표한 세계 주니어 랭킹에서 홍성찬(18·횡성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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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도 잘하겠다" 욕심 많은 '머털 도사'
참 바른 청년이었다. 만나자마자 허리를 굽혀 인사하고 소파에 꼿꼿하게 앉아 차분하게 이야기를 했다. 질문 하나하나에 고개를 끄덕이며 진지하게 경청하는 모습이 선생님 말을 잘 듣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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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공 대신 마이크 잡는 '청주 아이유·부천 얼짱'
여자농구 스타 홍아란(왼쪽)·신지현이 18일 올스타전에서 마이크를 잡는다. 노래 연습을 마친 둘은 “발랄한 매력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사진 WKBL] 음정과 박자는 수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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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연승 도로공사, 다시 선두 복귀
프로배구 여자부 도로공사가 다시 선두로 올라섰다. 도로공사는 10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경기에서 현대건설을 3-0(26-24 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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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클릭' 부르는 농구 소녀 신지현
여자프로농구(WKBL) 부천 하나외환 신지현(19·1m74㎝·사진)의 인터뷰 동영상이 인기다. 17일 오후 현재 조회 수 1만9000건을 돌파했다. 지난 시즌 신인 드래프트 1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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뒹굴고 넘어지며 신의 손 비법 배웠어요
“창피하지 않아요. 전 축구에 미쳤거든요.” 11일 골키퍼 클리닉이 열린 수원월드컵경기장 인조잔디구장. 고형관(28·사진)씨가 초·중·고등학교 골키퍼 44명 사이에 섞여 구슬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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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시라, 남자 틈새로 4000만원 스트라이크
준결승서 맥클랜드(오른쪽), 결승서 최태승(왼쪽)을 꺾고 우승한 송시라. [사진 대한프로볼링협회]여자 볼링대표팀의 송시라(23·대전광역시청)가 남자 선수와 두차례 성(姓)대결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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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에서 적으로 만날 이미선-김단비 "맞대결하면…"
사진=WKBL 제공 2014~15 여자프로농구가 다음달 1일 KB스타즈-KDB생명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올 시즌에는 20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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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이재경, 남자 골프 들었다 놨다
이재경이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최종일 5번 홀에서 아이언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 KPGA]“키 커야 하니까 많이 먹어야죠.” 12일 전남 순천 레이크힐스 골프장에서 벌어진 K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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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북녀 축구 … 베트남전 5대 0 골 세례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축구의 강력한 우승 후보 북한이 첫 경기부터 골 세례를 퍼부으며 대승을 거뒀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1위 북한은 16일 인천 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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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간 만든 자수 보자기 … 동판에 새긴 로마 대지도
박근혜 대통령이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선물한 자수 보자기(위 사진). 아래는 교황이 박 대통령에게 선물한 구리로 만든 로마 대지도. [사진 청와대]자수 보자기와 로마 대지도.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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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모의 자연사 이야기] 어류·양서류 틈새 메운 틱타일락 … 사람 몸과 골격 유사
익티오스테가의 골격 복원도. 둥근 머리 양쪽에 눈이 붙어 있는 어류와는 달리 익티오스테가는 납작한 머리 위에 두 눈이 달려 있다. 머리는 어깨가 떨어져 있어 자유롭게 움직이며 지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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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모의 자연사 이야기] 어류·양서류 틈새 메운 틱타일락 … 사람 몸과 골격 유사
익티오스테가의 골격 복원도. 둥근 머리 양쪽에 눈이 붙어 있는 어류와는 달리 익티오스테가는 납작한 머리 위에 두 눈이 달려 있다. 머리는 어깨가 떨어져 있어 자유롭게 움직이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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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기업은행, 농구 우리은행 … 2연패 합창
여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2연패를 이뤄낸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왼쪽)이 주장 임영희와 함께 우승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 [뉴스1] 여자 프로배구와 프로농구 정규시즌 챔피언이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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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hi] 심석희는 신인류 '롱다리는 불리' … 편견을 추월하다
심석희가 지난 10일 경기를 앞두고 사과를 먹으며 망중한을 즐기고 있다(위). 유튜브에 ‘쇼트트랙 빠빠빠’로 올라와 있는 쇼트트랙 대표의 ‘크레용팝’ 동영상. [소치=뉴시스, 유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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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포커스] 키 174㎝ 이상, 옷 치수 S가 기본 …미스 러시아급? 미녀 즐비
소치 올림픽 자원봉사단은 2만5000명이나 된다. 도우미가 되려면 열심히 공부해 시험도 통과해야 한다. [리아 노보스티]지난해 11월 말 소치 예술대학의 복도는 미인선발대회에 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