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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구자홍 회장, 계열사 연구개발팀 시상
구자홍(사진) LS그룹 회장은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그룹 연구개발 전시회 'LS T-페어 2007'에 참석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초고속 통신선을 개발한 LS전선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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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금호·한화·두산 7월에 출총제 졸업
기업 투자의 발목을 잡아온 '출자총액제한' 대상 기업집단과 계열사 수가 올해 크게 줄어든다. 또 규제를 받는 기업도 출자 한도가 크게 늘어난다. 대기업이 국내 다른 회사에 투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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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고교 파워인맥’ ⑥] 지구촌 누비는 ‘글로벌 코리안’ 산실
“한때 서울대가 서울고등학교의 본교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로 서울대에 많은 학생을 입학시켰다.”서울고 출신 한 인사의 말이다. 서울고 출신들은 단순히 공부만 잘했던 것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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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상사 법정관리 졸업 새 주인 E1, 경영 본격화
E1을 새 주인으로 맞은 국제상사가 31일 8년 만에 법정관리에서 졸업했다. 구자용 E1 대표가 국제상사의 대표이사 부회장을 겸한다. E1은 또 공동 대표이사 사장으로 이대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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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은 밖으로도 굽는다… 범 LG계열 LS전선, 자회사 상장 주간사로 삼성증권 선택
범(汎) LG 계열사인 LS전선이 외도(?)를 했다. 자회사 진로산업의 재상장 주간사로 삼성증권을 선택한 것. 그간 범 LG 계열사들은 기업 공개나 증자 등 증권사가 필요할 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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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이랜드 'E1 국제상사 인수 불가' 특별 항고
이랜드 그룹은 10일 E1의 국제상사 인수를 허가하지 말라는 내용의 특별 항고를 대법원에 냈다. 이에 앞서 부산고법은 지난달 말 같은 내용의 이랜드그룹 측 항고를 기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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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 '도약 에너지' 찾았다
E1의 구자용 사장은 2004년 4월 회사 이름을 LG칼텍스가스에서 E1으로 바꾸며 "'에너지 기업'이 아니라 '삶의 에너지를 제공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1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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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약·라디오·TV·세탁기 … '국내 최초' 만들며 60년간 앞서 뛴 LG
LG그룹이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았다. 1947년 부산에 '락희화학공업사'를 세워 국산 화장품 '럭키 크림'을 생산한 게 그룹의 시초였다. 환갑을 넘기는 기업은 전 세계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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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 국제상사 인수 한고비 넘었다
제동이 걸렸던 E1의 국제상사 인수가 다시 진행될 전망이다. E1의 국제상사 인수를 막아달라는 이랜드의 요청(항고)을 부산고등법원이 기각했기 때문이다. LS그룹 계열의 액화석유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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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그룹 총수 2007 신년사
삼성, 현대·기아자동차, LG, SK를 비롯한 각 그룹들은 2일 일제히 시무식과 신년하례회를 하고 정해년의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각 그룹 총수의 올해 신년사에는 유독 위기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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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띠 명사들 "올해를 생애 최고의 해로 … "
역술상 600년 만에 온다는 '황금돼지의 해'인 2007년 정해(丁亥)년을 맞는 국민들의 포부가 여느 해보다 크다. 황금돼지가 많은 재물과 복을 가져다 줄 것이란 기대감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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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딱한번 '와인잔치' 유명인사 300명 북적
한잔의 와인에도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른다는 와인전문지 ‘와이니즈’ 김정미 대표. 그는“와인의 다양한 영역을 다루는 직업이니 늘 볼이 발그스름하겠다”는 물음에 홍조로 답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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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의 꿈 '그들은 어떻게 임원이 되었을까?'
100대 기업 임원 25인이 임원이 될 수 있었던 자신만의 성공 비결과 경험을 공개했다. 추진력과 리더십으로 신세계 강남점 신화를 이룬 정일채 신세계백화점 부사장, 초콜릿폰 성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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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고교 파워인맥’ ④ 진주고] ‘CEO의 요람’, 4대 그룹 두루 포진
‘진주 출신 3대 부자’. 진주 사람들의 고향 자랑에서는 고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 고 구인회 LG그룹 창업주, 고 조홍제 효성그룹 창업주가 빠지지 않는다. ‘부자들의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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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자유화 말만 백번 천번 하면서 정부, 거꾸로 규제만 계속 늘려"
2일 오후 6시30분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한.미 친선의 밤' 행사가 열린다. 양국 우호증진에 기여한 인사에게 상을 주고, 두 나라 인사들이 모여 친목을 다지는 자리다. 북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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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펀드들, 외국인 빈 자리 메우며 버팀목 구실
외국인이 올 들어서 거래소 시장에서만 10조 원 가까이 팔아치웠지만 지수는 꿋꿋이 버텼다. 지난해 말 1379.37로 마감한 코스피 지수가 30일 1356.11을 기록,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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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들 너도나도 신사옥이전 열풍
대기업 사이에서 사옥 대이동이 일고 있다고 헤럴드경제가 26일 보도했다. 신문은 최근 새 사옥에 입주한 기업도 있고, 올해 말부터 오는 2008년 사이에 걸쳐 입주하는 기업이 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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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LG그룹 총수 일가 한자리에
구본무 LG 회장, 허창수 GS 회장, 구자홍 LS 회장 등 옛 LG 그룹의 총수 일가가 한 자리에 모였다. 23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허창수 회장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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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문영한 전 서울고 교장 별세 外
▶문영한씨(전 서울고 교장)별세, 문신행(전 천문우주연구소 소장).신효(서인조경 대표).신용(서울대 의대 교수).신범(사업).신관씨(삼림에프디 대표)부친상, 김성수씨(인산통상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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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파워인맥② 경기고] ‘엘리트 그물망’정·관·법조·재계 포진
이른바 ‘KS(경기고-서울대)라인’. 한국에서 명문고를 말할 때 경기고를 빼고는 아무런 이야기도 할 수 없다. 재계도 마찬가지다. 한국사회를 그물망처럼 엮는 그들의 인맥-.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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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직원이 함께 꿈꾸면 현실이 된다"
"징기스칸은 말했다. '한 사람이 꿈을 꾸면 꿈으로 끝나지만 모든 사람이 함께 꿈을 꾸면 현실이 된다'고. 기업의 혁신도 마찬가지다. 임직원 모두가 혁신의 주도자라는 자세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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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모터쇼 개막 … 70종 신차들의 패션쇼
'세계 자동차 패션 쇼'로 불리는 프랑스 파리 국제 모터쇼가 23개국 530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28일(현지시각) 개막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미국 디트로이트.일본 도쿄 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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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로 본 기업빌딩相- 강남·여의도편(하)
▶물이 우측에서 좌측으로 나가면 재물 얻는 데 유리 ▶건물의 예각은 ‘살기’ 상징해 피해야 ▶사무실 북쪽, 대문 남쪽이면 부와 명예 얻어 ▶지기와 역으로 앉은 건물은 하극상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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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수재민 돕기 성금 30억원
수재민을 도우려는 재계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LG전자 김쌍수 부회장은 25일 서울 신수동 전국재해구호협회를 찾아 LG 계열사들이 모은 30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LG는 또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