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생활 새 풍속(41)녹음테이프

    휴일인 지난 6일 상오 10시쫌 서울 방배동 삼호아파트 5동 정막려씨(39)집. 응접실에는 정씨의 서울 E여고 동창생 6명이 모여 예배를 보고있다. 응접실 가운데 놓인 카세트에서

    중앙일보

    1983.03.17 00:00

  • 너무 타산에 치우친 젊은이들 이성교제|사랑과 은혜를 배신으로 갚는다

    순수해야할 젊은이들의 이성교제에도 배신과 속임수가 난무하고 있다. 여성의 헌신적인 뒷바라지로 대학을 졸업하거나 사법시험에 합격한 젊은이들이 출세를 하고나면 어제까지의 의리와 밈음을

    중앙일보

    1983.03.10 00:00

  • 청소년 탈선 「도둑놀이」 잇따라

    장난이나 심심풀이로 도둑질을 하는 청소년비행의 새로운 유형이 나타나고 있다. 이들은 재물이 탐나거나 도벽이 있어서가 아니라 단순히 훔치는 재미를 맛보거나 「도둑놀이」를 즐기기 의해

    중앙일보

    1983.03.01 00:00

  • (23)전자게임

    개학 이튿날인 지난 8일 서울잠실 J국교 3학년4반 교실. 둘째 수업이 끝나 담임선생님이 교실 밖으로 나가기가 바쁘게 한쪽구석에서 전자 시그널 음향이 흘러나온다. 남자 어린이 1명

    중앙일보

    1983.02.11 00:00

  • 자녀는 "내것"이 아니다|잇따른「자녀살해」…무엇이 문제인가

    부부싸움끝에 화풀이로 자녀들을 살해하거나 죽음으로 자신들의 문제를해결하면서 자식들까지 같은 길로 끌고가는 동반자살사건이 빈발,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있다 자녀들에 대한 이같은 잔인

    중앙일보

    1983.02.09 00:00

  • (18)가훈 갖기

    『하나, 정의롭게 살자. 둘, 착하게 살자. 셋, 매사에 최선을 다하자.』- Y대부속병원 문 과장(47·서울 갈현동)집의 하루는 집안식구들의 우렁찬 구호합창으로 시작된다. 『가훈선

    중앙일보

    1983.02.02 00:00

  • 고교생이 「치정살인」

    졸업을 한달 앞둔 남녀고교생 4명이 술집에서 소주파티를 벌이다가 애인끼리 말다툼을 벌여 남학생이 휘두른 폭력에 여고생이 숨졌다. 이 사건은 머리 및 교복자율화후 급증한 탈선 비행청

    중앙일보

    1983.01.25 00:00

  • "가족특공대" 맹활약

    ○…학력고사성적 2백72점에 내신3등급이라는 강모군(18·S고출신)은 2년전 서울대에 입학한 형(20)을 작전사령관(?)으로 한 가족입학특공대를 조직. 형이 집에 남아 총지휘와 판

    중앙일보

    1983.01.12 00:00

  • (5) 전무부인 교장부인 피살

    40대 가정주부가 6개월 간격으로 대낮에 피살됐다. 서울정능4동266 파일러트 만년필제조업체 신화사 전무부인 장한영씨(44)피살사건(3월19일)과 서울수유5동519 돈암국교 교장부

    중앙일보

    1982.12.16 00:00

  • 한국 프로복싱 7전8기하려나

    주말인 오는 13, 14일 미국에서 벌어지는 2개의 프로복싱 세계타이틀매치는 한국 팬들의 지대한 관심과 흥미를 모으고 있다. 14일 상오(한국시간·MBC TV 상오10시반부터 위성

    중앙일보

    1982.11.11 00:00

  • 금당 사건주범 박철웅 사형집행|〃비록 죄많은 몸은 가지만 내눈과 콩팥 기꺼이 기증〃

    금당사건의 주범 박철웅(41)이 22일 상오10시 다른 사형수 3명과 함께 서울 구치소에서 사형이 집행됐다. 박은 대법원 사형확정 9개월 8일만에 사형이 집행 된 것으로 80년 4

    중앙일보

    1982.07.23 00:00

  • 김상협 론 그의 인품과 정치관 |동양철학 해박, 「신 통일론」 주장 |전에도 총리 교섭 받아…「대망 가진 사람」으로 소문나

    거물총리라는 세평 속에 신임. 김상협 총리서리가 어떤 철학을 갖고 어떤 스타일로 국정을 요리하고 난국을 헤쳐나갈지 관심이 집중되고있다. 고대총장으로, 권위 있는 정치학자로, 명 강

    중앙일보

    1982.06.26 00:00

  • 이철희씨-전과 속이고 공직 생활|국회보고서 밝혀져-43년 절도·사기로 1년 복역

    거액 어음 사기 사건으로 검찰에 구속중인 이철희씨 (59)는 절도·사기 등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아 김천 교도소에서 복역한 전과 사실을 은폐하고 중앙정보부 차장 등 공직에 있었

    중앙일보

    1982.05.29 00:00

  • 공동품 거래로 치부 시작

    ○…은행·단자·증권·사채업계를 발칵 뒤집어놓은 장영자란 어떤 인물인가. 44년10월25일생, 금년 나이 38세. 전남 강진에서 지주 집안의 2남3녀중 둘째딸로 태어나 목포에서 성장

    중앙일보

    1982.05.08 00:00

  • 「환상의 이념」으로 뭉친 "폭력결사"

    『그 동안 다져온 우리들의 사상무장을 행동으로 보여 줄 때다. 미문화원에 불을 질러라!』 3월10일 하오 8시, 이들 폭력결사의 본거지였던 문부식의 자취방(부산시 부민동)에 모인

    중앙일보

    1982.04.02 00:00

  • 지하서클 "샛별"을 덮쳐라|미문화원 방화범 이렇게 잡았다

    『샛별서클의 문부식과 4인조 여자방화범을 추적하라』-. 28일 자정, 수사본부 특수요원들에게 「긴급지령X」가 하달되었다. 지금까지 박계동·이호철을 쫓던 수사방향이 급전하는 순간이었

    중앙일보

    1982.03.31 00:00

  • 광주미공보원 방화사건 주범

    정순철 (27· 전남광주시월산동533의12)은 광주 C대학2학년 제적생으로 80년12월9일 광주 미공보원방화사건의 5명중 주범. 그동안 일당5명중 4명은 잡혔으나 정만 잡히지 않아

    중앙일보

    1982.03.25 00:00

  • |11명의 딸부자

    『착한 마음과 튼튼한 몸으로 공부 잘 하자.』 딸만 11U명을 둔 딸 부잣집 김용기 박사 (67·대구 계명대경영대학장)댁 가훈이다. 가훈 따라 김박사댁 딸들은 모두 착하고 건강하며

    중앙일보

    1982.03.22 00:00

  • 정방의 초점은|자백의 임의성| 박상은양 피살…정재파군 내일 첫 공판

    여대생 박상은양(21)피살사건의 첫 공판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J군으로 표기했던 장경수군(22·K대3년)이 검찰에서 정재파군(21·I대3년)으로 뒤바뀌어 구속된지 꼭 54일.

    중앙일보

    1982.03.18 00:00

  • 다이애너비 부친 생계어려워|가보 대영박물관에 매각

    ■…「다이애너·스펜서」영국황태자비의 친정아버지「스펜서」백작(58)이 최근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가보로 보관하고 있던 22K금으로 만들어진 17세기의 포도주냉각기 2개를 대영박물관에

    중앙일보

    1982.03.04 00:00

  • 오빠 등록금 마련에 지친 호스티스 손님 돈 훔쳤다가 자수

    『오빠용서 해 주세요. 이번엔 오빠 등록금을 마련할 길이 없었어요…』 『술집에 나가 벌어 오는 돈으로 공부한 내가 원망스럽다. 끝내는 남의 돈까지 훔치게 했으니…』 오빠의 등록금을

    중앙일보

    1982.02.09 00:00

  • 검찰수사57일만에 바뀐「진범」

    J군으로 표기됐던 장경수 군(22·K대3년)은 범인이 아니었다. 미모의 여대생 박상은 양 피살사건의 피의자로 장경수 군을 불구속 송치 받은 검찰은 57일간의 끈질긴 자체수사 끝에

    중앙일보

    1982.01.25 00:00

  • (6)부모의 "일류선호"와 자신의 희망과 달라|면접 선택 놓고 갈팡질팡|무조건 명문택하는 건 위험부담 크다

    영문학과를 지망한 서울 S고교 김모군(18)은 18일 새벽 담임 이교사(43)를 찾았다. 일요일인 17일 차례 전화를 걸었으나 신통한 대답을 듣지 못해 면담지도를 받기 위한 것이었

    중앙일보

    1982.01.18 00:00

  • (2)내끗발만알고 남의끗발모르는 `도박'|대학선 보안 비상령

    11일 문을 연 82학년도 대학입시원서접수창구는 사전경찰이 빈번, 치열한 정보전 양상을 보였다. 많은 수험생들이 창구앞에 쪼그리고앉아 1∼2시간 접수현황만을 살피며 학부모·지도교사

    중앙일보

    1982.01.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