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량주 마저 … 갈수록 냉동 증시
증시가 급속도로 얼어붙고 있다. 주가지수가 급락하는 가운데 하루 거래가 1000주도 채 되지 않는 종목이 속출하고 있다. 특히 거래에 활기를 불어넣어야 할 우량주조차 거래가 끊기다
-
[거래소 공시] INI스틸 外
▶INI스틸=보유 주식 현대하이스코 474만주를 대주주 정몽구회장에 장내 매도▶도이체방크아게런던=대우자동차판매 주식 43만 3700주(1.48%)를 매각해 지분율 3.63%로 감소
-
[거래소 공시] 팬택 外
▶팬택=미국계 투자자문사인 웰링턴매니지먼트컴퍼니가 지분 5.19%(130만870주) 확보▶LG전자=다음달 16일 LG마이크론 유상증자에 참여, 177억5592만원을 출자키로 결의▶
-
중국 관련주 다시 꿈틀
중국 경제의 경착륙(급격한 경기 하강)에 대한 걱정이 너무 지나쳤다는 시각이 확산하면서 중국 관련주들이 다시 꿈틀거리고 있다. 특히 앨런 그린스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
카드사들 줄잇는 유상증자
신용카드사들이 잇따라 유상증자에 나서고 있다. 현대카드는 21일 286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하겠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재무 상태를 건실하게 하고 경기 침체가 오래갈 것에 대비
-
AK캐피탈, 국제기구에 조정신청
지난해 한보철강을 인수하는 계약까지 했다가 잔금을 납입하지 못해 인수가 무산됐던 AK캐피탈이 "지난해 계약 파기가 불공정했기 때문에 현재 인수절차를 중단해야 한다"며 프랑스 파리의
-
INI스틸, 임금동결 합의
포스코에 이어 INI스틸도 임금을 동결키로 하는 등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호황을 누리고 있는 철강업계의 임금동결이 이어지고 있다. INI스틸 관계자는 "최근의 불투명한 국내 경제
-
INI스틸 사장 정석수
INI스틸은 22일 정석수 현대캐피탈 부사장을 사장으로 선임했다.
-
100大종목 주가전망 3개만 맞춰
주식 투자를 오래 해온 황모씨는 지난 4월 삼성전자 30주를 63만원에 샀다. 한 외국계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100만원으로 높이는 등 삼성전자 매수 추천이 쏟아진 무렵이었다. 그
-
근속연수 대기업 8.2년, 벤처 6년
직장인의 근속연수는 기업은행이 17.9년으로 가장 긴 것으로 조사됐다. 또 대기업의 평균 근속연수는 8.2년으로 인터넷.벤처 기업에 비해 6년이나 길었다. 이 같은 결과는 온라인
-
파주시장 한강서 투신 자살
이준원(51) 경기도 파주시장이 4일 오후 3시47분쯤 서울 반포대교 위에서 한강으로 투신해 숨졌다. 이 시장은 지난 2월 파주시 탄현면에서 개교한 웅지세무대학 설립과 관련한 금
-
알짜기업 지분 가져야 강자…'新자산주' 뜨고 있다
알짜배기 주식을 많이 보유한 '신자산주'들에 외국인 매수세가 몰리며 주가가 오르고 있다. 부동산을 많이 보유한 기업들이 자산주로 불렸던 과거와 달리, 요즘 신(新)자산주는 보유하
-
스테인리스 가격 일제히 내려
상승세를 이어왔던 일부 철강제품의 가격이 올 들어 처음으로 내렸다. 포스코는 스테인리스 300계열 제품의 국내 판매가격을 7.6% 인하했다고 1일 밝혔다. 포스코는 지난달 19일
-
[커버 스토리] INI스틸·하이스코 '재도약 꿈'
▶ 김원갑 현대하이스코 대표이사, 나석환 한보철강 관리인, 이용도 INI스틸 대표이사(왼쪽부터)가 1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양해각서에 서명한 뒤 악수하고 있다. [연합]td> 지난
-
[시황] 매수 실종…거래대금 연중 최저
한국을 포함해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 전날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발생한 인질극으로 국제유가가 급등할 것이란 우려감에 투자심리가 짓눌린 탓이다.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지수는 0
-
외국인 매수 종목 ↑…우량주 독식도 여전
증시가 좀처럼 기운을 차리지 못하는 가운데 외국인들이 우량주들을 헐값에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들의 매매 동향에 따라 해당 종목의 주가가 춤을 추는 현상도 다시 뚜렷해지고 있다. 증
-
INI스틸 대표이사 김무일씨
INI스틸은 28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김무일(金武一61)부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
한보철강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INI스틸 컨소시엄 선정
INI스틸과 현대하이스코 컨소시엄이 한보철강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한보철강은 지난 25일까지 입찰제안서를 낸 7개 업체 중 INI스틸-현대하이스코 컨소시엄을 우선
-
한보철강 입찰경쟁 10여곳 참여
한보철강 인수를 위한 입찰이 25일 마감됐다. 이날 포스코-동국제강 컨소시엄과 현대하이스코-INI스틸 컨소시엄 등 국내외 10개 컨소시엄 등은 매각주간사인 삼일회계법인에 입찰 제안
-
외국인 큰손은 꿈쩍도 안했다
외국인 '큰손'들은 움직이지 않았다-. 최근 미국발 금리인상 우려로 아시아 증시에서 주식투자 자금이 급격히 유출됐지만 외국인 큰손들은 '셀 코리아'에 거의 가세하지 않은 것으로
-
한보철강 납품 비리…거래업체서 정기적으로 리베이트 받아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金泰熙)는 법정관리 상태인 한보철강 임원들이 거래업체에서 정기적으로 리베이트 명목으로 금품을 받은 혐의를 포착해 수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검찰은 2
-
정태수씨의 재도전 "한보철강 입찰 기회 달라"
법정관리 중인 한보철강 인수 의향서를 냈다가 탈락했던 정태수(81) 전 한보그룹 총회장 일가가 한보철강 인수에 다시 도전한다. 이번에는 鄭전총회장이 직접 나선다. 鄭전총회장의 측근
-
"다임러, 현대車 지분 일괄 매각"
독일의 다임러크라이슬러가 현대차 지분 10.5%를 '블록세일'방식으로 전량 매각할 계획이라고 파이낸셜 타임스(FT)가 4일 보도했다. 블록세일은 매수자와 가격.물량을 미리 정해 장
-
철강·화학주 '中 칼바람'에 휘청
중국 호황에 힘입어 상승세를 타던 철강과 화학 등 중국 경기에 민감한 업종들이 '차이나 쇼크'로 흔들리고 있다. 중국 원자바오(溫家寶)총리가 재차 긴축정책을 강조함으로써 중국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