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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UR 조기타결 합의 실패/미·불 농업보조금 삭감폭 이견
◎독,인플레 우려 금리인하 난색 【뮌헨=유재식특파원】 서방선진 7개국(G7) 정상들은 6일 사흘동안 계속되는 정상회담 첫날 회의에서 세계경제 활성화방안,관세 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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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G7서 북한핵 거론 방침/뮌헨 정상회담 오늘 개막
◎세계경제 활성화·러시아지원 등 집중논의 □G7정상회담 주요의제 ▲세계경제 활성화 방안 ▲대러시아 재정지원 ▲구소련 및 동구의 원자력발전소 안전 ▲대개발도상국 원조 ▲지구환경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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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채무 95년까지 동결/총규모 7백40억불
◎G7 2백70억불 지원결정에 영향클듯/가이다르 총리대행 【동경=연합】 예고르 가이다르 러시아 총리대행은 3일 최고회의에서 경제보고를 통해 『러시아는 1996년부터 채무변제를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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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상호핵사찰 촉구/G7의장 성명 포함 추진/일 정부
【동경=이석구특파원】 일본정부는 6일 독일 뮌헨에서 열릴 서방선진 7개국회의(G7) 의장성명에 북한의 핵개발의혹 문제를 언급하고 남북상호핵사찰의 중요성을 명시하자는 주장을 할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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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 살리기 최대현안(뮌헨 G7 정상회담 무얼 논의하나:상)
◎안정보다 성장우선으로 선회/구소지원·북한핵사찰 문제도 거론 18번째 서방선진7개국(G7) 정상회담이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다. 지난 75년 당시 지스카르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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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단합에 세르비아 “주춤”/새 국면 맞은 사라예보사태
◎“군사개입 임박”판단 공항서 철수/유엔,평화협상 위해 강경책쓸듯 지난 1년간의 유고내전중 가장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내전이 지난달 말부터 새로운 국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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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환경 보전 원조비/일,5년간 1조엔 제공
【동경=연합】 일본 정부는 앞으로 연간 2천억엔씩 5년간에 걸쳐 1조엔을 지구환경 보전을 위한 환경정부개발원조(ODA) 자금으로 제공할 방침이라고 일본 교도(공동)통신이 1일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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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정상회담 개막/「자유무역지대」추진
◎동아시아경제회의 이견/대인도차이나 관계개선 【싱가포르 공동·AFP=연합】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은 냉전 구도 와해에 따른 안보협력 및 세계 경제 블록화 추세에 대응하는 역내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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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대소 경협 본격 논의/방콕회의에서 「획기적 방안」 논의될듯
태국수도 방콕에서 12일부터 열린 서방선진7개국(G7) 재무장관회의와 제46차 국제통화기금(IMF)총회에서는 파탄지경에 이른 소련경제를 살리기 위한 원조방안이 집중논의사항이어서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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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비핵화 한발짝 다가섰다/전술핵 폐기따른 정부의 입장
◎소등 주변국 변화 예상… 남북 군축의 전기/기존방위체계 전면 재조정 불가피 할듯 부시 미 대통령의 해외 전술핵무기 전면 철수선언으로 한반도의 비핵화는 더욱 빨라지게 됐다. 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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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르비 소 민주화 지원 호소/서방측 경제원조 결단기대
◎G7회담 합의사항 신속이행 요구/유럽안보협력회의 개막연설 【모스크바 AFP·로이터·연합=본사특약】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은 10일 앞으로 소련의 인권과민주주의 신장여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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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누구에 돈주나” 서방곤혹/30일 G7 재무차관 회의
◎연방균열·유지 혼미속에/경원상대 못정한채 관망 강경보수세력들의 쿠데타실패후 기대했던 서방선진 7개국(G7)의 대소개혁지원은 소연방유지여부가 불확실함에따라 혼란을 겪고있다. G7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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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트3국 독립인정 “발등의 불”/서유럽 대소 대책 부산
◎경제지원 시기·범위엔 이견/군사전략 전면재검토 필요 소련공산당 붕괴와 「소련제국」의 와해라는 혁명적 상황에 직면,서유럽국가들은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숨가쁘게 전개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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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을 살리자” 적극지원 채비
◎미국의 대응/식량등 공급방법 모색/적기 놓치면 또다른 위기 우려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의 공산당해체 선언으로 소련의 개혁과 변화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게 되자 이때껏 경제지원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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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소 경제원조 조속결정 배제/베이커 미 국무장관
【브뤼셀 로이터=연합】 제임스 베이커 미 국무장관은 21일 미국이 새로운 대규모 원조를 소련에 제공하기 위한 결정을 조속히 내릴 가능성을 배제했으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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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개혁에 맞물린 미 경원/양국 정상회담 현안은 무엇인가
◎“민주화밖엔 대안없다” 확인/미,「밑빠진 독」 안되게 체제변화 촉구 모스크바 미소 정상회담의 핵심적인 관심은 역시 경제분야였다. 이번 회담의 명목이 미소간 전략핵무기 감축협정(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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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새 협력시대 모색/모스크바 정상회담 무얼 논의하나
◎군축보다 소 개혁이 주의제/중동문제합의 양국관계 새 전환점 부시 미국 대통령은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과 네번째로 갖는 30,31일의 미소 정상회담이 「군축회담」이 되지않을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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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 발걸음 바쁜 중동순방/미 평화구상 요르단등도 참여 의사
◎이스라엘선 유대인촌 건설 계속주장 제임스 베이커 미 국무장관의 중동순방외교에 다소 활기가 붙고 있다. 그가 추진해오고 있는 중동평화회담 구상에 대해 이집트·사우디아라비아·시리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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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제국 협력필요성 확인/이베로아메리카 정상회담 의의
◎미의 이해와 교묘히 얽혀/카스트로엔 단호히 민주화 압력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국가들(G7·서방선진 7개국)의 모임이 끝나자 미주남반부에서 경제적 혼란을 겪고 있는 나라들이 회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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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지배하는 G7회담/배명복 파리특파원(취재일기)
「돈은 곧 힘」이라는 시정의 통념은 국제사회에도 그대로 적용되는 것일까. 지난 15일부터 사흘간 런던에서 열린 서방선진7개국(G7)정상회담을 지켜보면서 줄곧 되새겨본 질문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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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르비 개혁의지 “합격”/선진7개국 정상회담 결산
◎경원선물로 개혁 가속화 유도/현금지원은 차차 “성의 봐가며” 서방선진 7개국(G7) 정상들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간의 역사적 회담을 끝으로 지난 사흘간 런던에서 열린 제17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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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은 개미처럼 산다”/크레송 불총리 또 비하발언… 일인들 발끈
◎“베짱이보다는 개미가 낫다”관방장관 응수 「일본킬러」 크레송 프랑스 총리가 일본인을 개미로 비하시키는 발언을 해 또다시 일본인의 감정을 건드렸다. 크레송 총리는 16일 파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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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고위회담 재개 촉구/G7회담 성명 채택
◎북한 핵협정이행 중대 관심/군축선언·소 지원 입장 재확인 【런던=배명복특파원】 서방선진7개국(G7)정상들은 16일 남북한의 유엔가입과 남북한 고위회담의 조속한 재개를 강력히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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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지원·북한 핵사찰 논의/G7 정상회담 개막… 고르비 처음 참석
【런던=배명복특파원】 서방선진7개국(G7) 정상회담이 15일 오후 2시(현지시간) 영국 런던시내 랭커스터하우스에서 열려 사흘간에 걸친 회의에 들어간다. 75년 랑부예회담이래 17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