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RB, 700억 달러 긴급 투입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16일(현지시간) 금융시장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700억 달러의 유동성을 추가 공급했다고 밝혔다. 월가 최대의 투자은행인 골드먼삭스는 이날 3분기
-
전 세계 달러 확보 비상 … 국내도 ‘기근’
미국 금융위기로 국내 금융회사들은 달러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해외채권 발행은 사실상 중단됐다. 외국 금융회사들이 현금을 늘리면서 가뜩이나 어려운 외화 빌리기가 더 힘들어진 것이다
-
정부 “필요시 금융사에 돈 풀겠다”
정부는 세계를 뒤흔드는 미국발 금융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필요하다면 금융회사에 돈을 풀겠다고 16일 밝혔다. 돈줄이 마를 우려가 있는 자금시장에 숨통을 터주기 위해서다. 개별 금융회
-
월가의 또 다른 공포 CDS
리먼브러더스가 쓰러지고, 아메리칸인터내셔널그룹(AIG)이 흔들리면서 미국 월가가 또 다른 공포에 휩싸였다. 기업의 채무불이행 위험을 사고 파는 ‘신용디폴트스와프(CDS)’ 시장이
-
국민연금 리먼·AIG·메릴린치 투자손실 557억
국민연금공단이 리먼브러더스(파산 신청), AIG(구제금융 요청), 메릴린치(매각) 등 이번에 문제가 터진 미국의 3개 금융사에 투자한 금액이 7220만 달러(약 839억원)에 달하
-
"이제 월가는 없다 …” 금융 중심 뉴욕 → 런던 이동 예고
미국 금융위기의 여파로 아시아 증시가 이틀 연속 큰 폭으로 떨어졌다. 주가가 폭락하자 아시아 각국 투자자들이 망연자실한 표정을 짓고 있다. [타이베이·상하이·도쿄·홍콩=연합뉴스]
-
‘빅2’ 골드먼삭스 순익 70% 감소, 모건스탠리는 40% 줄어들 듯
살아남은 자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월가의 5대 투자은행 중 세 곳(3위 메릴린치, 4위 리먼브러더스, 5위 베어스턴스)이 간판을 내리게 된 가운데 1위인 골드먼삭스와 2위인
-
혹시 내가 든 AIG 보험도 ?
미국 최대 보험사 AIG의 위기설이 부각되면서 국내의 AIG 보험에 가입한 사람들의 궁금증과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미국 AIG 본사가 최악의 사태에 빠질 경우 이미 가입한 보험
-
벼랑 끝 AIG, 750억 달러 ‘급전 구함’
미국 최대 보험회사 아메리칸인터내셔널그룹(AIG)의 운명이 풍전등화다.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지 세계 금융시장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AIG마저 쓰러질 경우 글로벌 시장이 받을
-
업계 ‘녹색 경영’ 바람
에너지효율 높인 친환경 매장 이마트·홈플러스, 속속 선보여 대형 마트들이 에너지 절감에 나섰다. 신세계 이마트는 다음달부터 에너지 사용량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대 20% 줄인 친
-
[Cover Story] '‘한국판 메릴린치' 꿈꿨는데…IB는 헛된 꿈이었나
월가의 ‘IB(투자은행)신화’는 무너지는 것일까. 세계 금융시장을 쥐락펴락해 온 리먼브러더스와 메릴린치가 넘어지면서 ‘IB 모델’에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IB들은 고객의 예금
-
미국 ‘모기지 빅2’ 국유화 … 9월 위기설 ‘헛방’ 되나
가을 들어 금융시장을 뒤흔든 ‘9월 위기설’의 뿌리는 두 갈래다. 하나는 미국의 신용위기다.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부실에서 비롯된 미국 금융회사의 부도 위기가 세
-
‘달러 가뭄’에 목 타는 금융권
이달 초 해외에서 5억 달러 규모의 채권을 발행하려던 우리은행은 발행을 연기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금 금리로는 도저히 돈 빌릴 엄두가 안 난다”며 “일단 상황이 풀릴 때까지
-
금리 만만히 보다 다친다
당분간 가급적 대출을 삼가고, 여유가 생기는 대로 있는 빚을 줄이는 게 좋을 법하다. 각종 금리가 상승세에 있는데, 국내외 금융 여건상 이런 추세는 상당 기간 지속될 공산이 크기
-
외채 급증 … 9년 만에 순채무국 위기
단기외채가 급증하면서 조만간 우리나라는 받을 돈보다 빌린 돈이 더 많은 순채무국으로 전락할 판이다. 1999년 이후 9년 만이다. 이런 상태에서 외화가 부족해진 은행들은 여기저기로
-
시중은행, 올 1분기 미 회사채 투자 1000억대 까먹어
국내 시중은행들이 올 1분기에만 미국 회사채 투자로 1000억원대의 손실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관련 상품에 대한 투자로 이미 5000
-
잭 웰치 부부의 성공 어드바이스 경제 위기에서 살아 남기
잭 웰치(72·사진 오른쪽)는 전설적인 경영인으로 세계 최대 기업인 제너럴 일렉트릭(GE)의 최고경영자(CEO)를 20년간 맡았다. 웰치의 아내인 수지 웰치(48·왼쪽)는 세계적
-
[CoverStory] 서브프라임 범인, 지명수배합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부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잠시 멈춘 듯하다간 다시 구르기 일쑤다. 한 바퀴 구를 때마다 몇백조원씩 불어난다. 최근엔 세계 금융사들
-
CDS 폭풍이 다가오고 있다
세계적인 투자은행 JP 모건의 한 여성 직원이 1995년 어느 날 “유레카!”를 외쳤다. 블라이드 마스터스 “대단한 아이디어가 떠올랐어”라고 동료 직원들에게 말했다. 평소 내성적
-
[CoverStory] 서브프라임 ‘폭탄’ 이번엔 AIG에
미국 금융회사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폭탄 돌리기가 다시 시작됐다. 이번엔 자산 규모 세계 1위 보험사인 아메리칸 인터내셔널 그룹(AIG)이 제물이 됐다. 이
-
자동차CEO가 가전쇼엔 왜?
GM 릭 왜고너 회장 안개 짙은 산속 고속도로를 달리는 자동차 앞에 큰 돌이 떨어졌다. 그러나 운전자는 쉽사리 위험을 피해갔다. 차량에 달린 레이더가 경고음과 함께 안전벨트로 운전
-
서브프라임(Subprime) 사태 파장 어디까지
관련기사 서브프라임 괴물 또 '천재들의 실패작'인가? 미국 증시 폭락세 진정 미국 등 선진국 중앙은행이 시장에 나설 때는 일반적으로 큰일이 벌어진 뒤였다. 주가가 하루 만에 22
-
서브프라임 사태에 각국 중앙은행이 더 호들갑 떤 이유는?
미국·유럽·일본 중앙은행들이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주택담보대출) 사태에 일제히 긴급 자금을 투입해 지난 주말 시장을 일단 안정시켰다. 이틀 동안 이들은 3000억 달러를 쏟아
-
CNN LARRY KING LIVE - [Larry King]
LARRY KING, CNN ANCHOR: Tonight, Katie Couric -- she's the first woman in broadcasting history 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