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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자녀를 둔 부모가 알아야 할 것 ①
ADHD를 방치하면 자칫 사회적응이 어려운 청소년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조기에 발견 치료해야 한다.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함. [중앙포토]‘우리 아이는 모터가 달려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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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친구와 함께 하는 아동 정신 치료
반려동물을 활용한 치료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동물매개치료(Animal Assisted Therapy)로 불리는 이 방법은 약물 투여 대신 동물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재활·정신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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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세희 의학전문기자의 몸&맘] 약 부작용만 들추는 건 정말 큰 부작용
2004년 10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항우울제 치료가 청소년 자살 위험을 높인다고 경고했다. 그러자 청소년에게 우울증 치료제를 처방하던 선진국 의사들은 항우울제 처방을 극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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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클리닉] 내 아이가 ADHD? 산만하다고 지레짐작 마세요
전에는 몹시 차분하고 집중력도 좋던 진호는 4학년이 되면서 멍하게 있는 시간이 늘고 짜증에다 반찬 투정이 심해졌다. 학교 준비물을 자주 못 챙겨가서 엄마가 갖다 주러 학교에 가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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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클리닉] ADHD치료제는 공부 잘하는 약도 마약도 아니에요
30대 중반으로 보이는 주부 한 분이 찾아오셨다. 다짜고짜 아들이 ADHD인데 약 좀 처방해 달란다. “어디서 진단을 받으셨나요?” “TV 보고 인터넷 검색해 보니 제 아이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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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 ‘콘서타’ 처방하면 이렇게 될 수 있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에 사용되는 등 중추신경 흥분 치료제가 '건강한 어린이의 돌연사'와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결과와 관련, 국내 식약청이 한국얀센의 ‘콘서타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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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는 약’ ‘공부 잘하는 약’ 처방 많이 한 병원 집중 점검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살빼는 약’과 ‘공부 잘하는 약’으로 오용되고 있는 약품 단속에 나선다. 최근 식욕억제제를 다이어트용으로 남용하거나 주의력결핍장애(ADHD) 치료제인 ‘메칠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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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미약처럼, 붙이는 치매약 시대
요즘엔 고령화의 한 단면을 보여주듯 TV 드라마에도 치매 노인이 종종 등장한다. SBS-TV의 ‘가문의 영광’에서 할머니 윤삼월(김영옥 분)도 치매 환자다. 약 복용을 자주 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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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클리닉] 잠 줄여도 학업 부진 외고생 알고보니 ADHD
모 외고 1학년인 이양은 중학교까지 늘 우수한 성적이었고 당연히 외고에 들어가는 것은 그리 대수롭지 않은 관문이었다. 그런데 문제는 우수한 아이들만 모여 있는 이곳에서는 도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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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정신 건강 틱장애 함께 앓는 ADHD … 길게 보고 여유롭게 치료를
최근 병원을 찾은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환자인 최모(9세)군은 산만하고 충동적인 행동으로 학교에서 자주 주의를 받았다. 1년 전부터 수시로 코를 실룩이는 행동을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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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정신 건강 수영황제 펠프스도 겪었다는 ADHD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환자인 10세 윤모군은 친구들과 싸움이 잦고 공격적인 행동으로 수업시간에 쫓겨나기 일쑤였다. 담임선생님의 권유로 뒤늦게 병원을 찾은 윤모군의 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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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의사 절반이 플라시보 쓴다는데 …
지난달 24일 미국 ‘뉴욕 타임스’엔 “미국 의사의 절반이 통상적으로 플라시보(placebo, 가짜약)를 처방한다”는 내용의 기사가 실렸다. 내과·류머티즘 전문의 679명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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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과잉행동 주의력결핍’, 약물보다 운동치료가 더 효과적
준이(11)는 ‘거꾸로 가는 기차’다. 학업과 숙제는 뒷전이고, 욕하고 싸우고, 반항으로 일관해 부모의 마음을 항상 조마조마하게 만든다. 준이의 병명은 ADHD(과잉행동 주의력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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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과건강] 산만한 우리 아이 약 먹여야 하나
요즘 ‘말썽꾸러기’ 어린 자녀를 둔 가정이나 초등학교에서 최고의 화제 약은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치료제다. 자녀에게 꼭 먹여야 하는지를 놓고 학부모 간에도 의견이 팽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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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 ADHD 아동 … 서울 초등교 100곳 첫 조사
서울시교육청은 11일 "내년 하반기부터 서울 시내 초등학교 100곳의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ADHD(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 진단 검사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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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하는 약 ADHD, 부작용 알고는 먹나?
주부 김규선씨는(38·가명) 9살 아들이 단순히 집중력이 떨어진다고만 생각했는데 병원에 가봤더니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라는 진단결과가 나왔다. 아이가 병원에 가야한다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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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질병 돈 되네’
6~10일 제주도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성(性)의학 국제학술대회’에서는 일부 의사들한테조차 생소한 ‘테스토스테론 감소 증후군(TDS)’이라는 질병이 소개된다. 발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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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만한 우리아이, 혹시 ADHD 아닐까
"우리 애도 무지 산만한데, 혹시 ADHD 아닐까요?" "그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요. 좀 활달한 편으로 봐도 될 것 같해요." 얼마전까지만해도 생소했던 'ADHD'에 대해 걱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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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시름 약이 없네
다국적 제약회사들이 휘청거리고 있다. 지난 3년 간 제약업계에 감원 태풍이 불어 7만 명이 직장서 쫓겨났다. 지난 10년 동안 해고된 숫자보다도 많다. 또 2000년 이후 화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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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연보충제, ADHD아이들에게 효과
아연 보충제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아이들을 치료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란 테헤란에 있는 로즈베 정신병원 연구팀은 영국의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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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치료제, 성장 지연시켜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에 쓰이는 리탈린(Ritalin)이 효과는 매우 좋으나 신장과 체중 성장을 다소 지연시키는 부작용이 있는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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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의 원인은 무엇인가?
주의력결핍 과잉운동장애(ADHD) 가 의심되는 아동을 가진 부모들은 이 질환의 원인에 대해 많이 궁금해 합니다. 혹 이제껏 잘못 키워서 그런 건 아닌지 아니면 아이가 너무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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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개구쟁이 ADHD증상 아닐까?”
타고난 ‘개구쟁이’일까, 치료 받아야 할 ‘뇌 기능 장애’일까. 한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공부시간에 두리번거리며, 충동적이며, 눈물이 쏙 빠지게 야단맞고도 금방 ‘하지 말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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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 강화제 "리탈린" … “무조건 복용은 곤란”
요즘 일부 학부모 사이에 ‘메틸페니데이트’(성분명)라는 약이 화제다. 이 약은 1937년 스위스의 노바티스사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의 치료제로 개발했으며 상품명 ‘리탈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