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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최저임금 이르면 오늘밤 결정…사상 첫 1만원 넘기나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붙어 있는 2023년 시간당 최저임금 안내문. 주 40시간 근로 기준으로 월 201만580원이다. 연합뉴스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이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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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내일 회의, 표결 가능성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을 결정하기 위한 논의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16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최저임금위원회는 18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4차 전원회의를 개최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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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1만원 처음 돌파할까…노동계 vs 공익위원 정면충돌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을 결정하기 위한 최저임금위원회 첫 회의부터 근로자위원들과 공익위원들이 정면충돌했다. 올해 결정에 따라 내년에는 사상 처음으로 최저임금이 1만원을 돌파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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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노사 결정권 없애자"…최저임금위, 이런 얘기까지 왜
지난 1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최저임금위원회 제1차 전원회의가 박준식 최저임금위원장 및 공익위원 측과 근로자위원 측의 신경전 끝에 파행됐다. 뉴시스 올해 최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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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절차 시작…사상 첫 '1만원' 돌파하나
고용노동부 정부가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을 결정하기 위한 심의 절차를 시작했다. 3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이날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에 내년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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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경영] 노브랜드 상품으로 생활비 부담 줄여줘
이마트 노브랜드의 가성비가 고물가 시대 빛을 발하고 있다. 25개 주요 상품을 일반 상품과 비교한 결과 평균 46% 저렴했다. [사진 이마트] 이마트 대표 PL 노브랜드의 2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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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월마트 손잡고 물가 잡는다…1호는 캠핑용품, 가격은?
홈플러스가 26일부터 판매하는 미국 월마트 캠핑용품. [사진 홈플러스] 홈플러스가 미국 최대 유통업체인 월마트 물품을 수입해 전국 매장에서 판매한다. 캠핑용품을 시작으로 주방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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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퀴즈] 우크라이나 사태에 과자값이 치솟네? 이것은 무슨 현상
기다리시던 퀴즈 브리핑, 이번 주 경제 뉴스를 가져왔습니다. 4월 셋째 주(17~22일)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미뤄뒀던 직장 동료, 지인과 만남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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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찬의 인프라] 농·어업·식당, 최저임금 각각 다르게 적용 가능할까
김기찬 고용노동전문기자 지난해 최저임금(시급 8720원)도 받지 못한 근로자가 321만5000명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년 사이 최저임금이 30%가량 올랐던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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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최저임금 못 받은 근로자 321만명 역대 두 번째
지난해 최저임금을 받지 못한 근로자 수가 321만5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1년부터 통계를 작성한 이래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수치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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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못 받은 근로자 322만명…작년 역대 2번째로 높아"
서울서부고용복지센터에서 실업급여 신청을 기다리는 시민들이 최저임금 안내문을 보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최저임금을 받지 못한 근로자 수가 321만5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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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노동자 220만명으로 늘었다…평균 월급 192만원
배달원 등 플랫폼 종사자가 2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5~69세 전체 취업자의 8.5%에 달하는 수준이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이나 온라인을 매개로 일감을 얻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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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1만원 이상, 대학은 8720원…방역인력 시급 차이 왜
지난달 서울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들이 등교를 하며 발열 검사 및 손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 절차를 거치고 있는 모습. [사진공동취재단] 학교 내 방역 인력 시급이 초·중·고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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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고객은 왕이 아니다?
김창규 경제에디터 물건을 사려면 일단 줄을 서야 한다. 2~3시간은 기본이고 많게는 10시간까지 기다리기도 한다. 그리고 매장에 입장할 땐 신분증 ‘원본’을 제시해야 한다.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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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 주 19.6시간 일하고 월 79만원 벌어…희망 월급 103만원"
올해 상반기 아르바이트(알바)생들은 일주일에 평균 19.6시간 근무하고 월 평균 79만1000원을 번 것으로 조사됐다. 희망하는 월 평균 소득 103만5000원과는 차이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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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최저임금, 9160원으로 인상한다고?”
소상공인연합회가 7일 국회 앞에서 최저임금 동결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내년 최저임금이 올해(8720원)보다 440원 오른 916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최저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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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 220만원, 알바는 260만원…편의점 사장 “그냥 알바할까요”
최저임금 9160원 # “사장인 나는 220만원, 알바생은 260만원, 편의점 접고 알바해야겠다.” 서울 마포구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전모(61)씨는 13일 본사 매니저를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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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사장은 잠 못 들고, 식당 주인은 알바 못 지켰다
12일 거리두기 4단계 식당가의 모습. 최연수 기자 # 서울 관악구에서 25년간 식당을 운영한 유상훈(가명·66)씨. 유씨는 13일 “알바(아르바이트)생한테 2주간 안 나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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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0원, 내년 최저임금 5% 인상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5% 오른 시간당 9160원으로 결정됐다. 사회적 대화 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는 12일 밤 제9차 전원회의에서 내년도 최저임금을 9160원으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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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최저임금 9160원, 5.0% 인상…월환산액 191만4440원
최저임금 추이.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내년에 적용될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5.0% 오른 시간당 9160원으로 결정됐다. 최저임금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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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계 “일자리 지킬 수 있게 최저임금 인상 최소화해야"
소상공인연합회가 7일 국회 앞에서 최저임금 동결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제단체들이 12일 내년도 최저임금을 ‘동결에 준하는 수준으로 최소화’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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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으로 대학 전체 방역? "캠퍼스 붐빌텐데…교육부 당혹"
2학기 등교확대를 앞두고 대학교에 대한 방역인력 지원이 초중고에 비해 예산·인원 면에서 미미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사진은 지난해 대구의 한 대학교에서 교직원들이 소독을 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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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계, “최저임금 인상폭보다 업종별 차등 적용부터 결론내야"
서울의 한 편의점 매대. 뉴스1 최저임금 인상률 23.9%라는 카드를 받아든 경영계가 논의 주도권 찾기에 고심하고 있다. 경영계는 2022년도 최저임금의 액수를 정하기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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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완의 시선] 최저임금 과속에 무너진 ‘사장님의 나라’
주정완 경제에디터 대한민국은 ‘사장님’의 나라다. 말이 좋아 사장님이지 하루하루 먹고살기 힘겨운 영세 자영업자가 대부분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우리나라 자영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