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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스 있기에 … 다시 뛰는 한화
로저스위기에 몰렸던 프로야구 한화가 외국인 에이스 에스밀 로저스(30)의 역투로 반전 기회를 만들었다. 한화는 13일 부산에서 열린 롯데와의 원정경기에서 7-4로 이기고 5연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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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안타 추가요 … 이달만 0.485 장난 아닌 박석민
삼성 박석민이 12일 LG전 6회 2루타 후 3루까지 뛰려다 넘어진 뒤 뒹굴어 폭소를 자아냈다. [뉴시스] 프로야구 삼성 박석민(30)이 힘차게 스윙한 뒤 팽이처럼 제자리를 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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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강정호, 7경기 연속 안타 … 타율 0.289 기록 外
강정호, 7경기 연속 안타 … 타율 0.289 기록 미국프로야구 피츠버그 강정호(28)가 26일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 경기에 5번타자 유격수로 선발출전해 3타수 1안타에 몸에 맞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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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류현진, 내달 1일 피츠버그전 6승 도전 外
류현진, 내달 1일 피츠버그전 6승 도전 미국 프로야구 류현진(27·LA다저스)이 다음달 1일 오전 8시15분(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피츠버그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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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포항, AFC챔스리그서 전북 꺾고 8강행 外
포항, AFC챔스리그서 전북 꺾고 8강행 포항이 13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2014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전북을 1-0으로 꺾었다. 전반 6분 김승대가 넣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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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딜레마, 김현수 딜레마
이승엽(37·삼성)과 김현수(25·두산). 이름만으로 상대를 떨게 하는 프로야구 최고의 강타자다. 24일 대구에서 열리는 한국시리즈(KS) 1차전을 시작으로 이승엽과 김현수는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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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 홈런 코앞서 이승엽 4연속 삼진
이승엽(37·삼성)은 아직 한국 프로야구 개인 통산 홈런 공동 1위다. 하지만 곧 ‘신기록’의 주인공이 된다. 이승엽은 16일 창원시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와의 경기에서 7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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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열 번째 퀄리티스타트 … 7승은 무산
‘코리안 몬스터’와 쿠바의 ‘야구 천재’가 LA 다저스 투타를 이끌고 있다. 첫 동반 출전의 효과는 컸다. 류현진(26)은 또다시 퀄리티스타트를 이어갔고, 쿠바의 야시엘 푸이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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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트는 잊으시라 … 2번 타자가 강해졌다
어둠에 잠긴 잠실구장 잠실구장이 어둠에 잠겼다. 4일 두산과 SK의 경기가 열린 잠실구장에서 오후 7시57분에 외야 조명과 전광판이 0.3초간 꺼졌고, 전구의 예열 문제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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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잡았다, 달아오른 방망이
WBC 대표팀 4번타자 이대호가 24일 대만 도류구장에서 열린 NC와의 평가전에서 연타석 홈런을 터뜨렸다. 이대호는 대표팀 중심타선에 대한 걱정도 함께 날렸다. 이대호가 1회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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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50억원 대박 이택근의 피앙세는…
넥센 히어로즈 이택근 선수 [중앙포토] 프로야구 넥센의 호타준족 ‘택근V’ 이택근(32)이 내년 초 가정을 꾸린다. 이택근은 내년 1월 18일 일본 도쿄에서 신부 나카야 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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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한국, 태국국제육상 남400m 계주 금메달 外
◆한국, 태국국제육상 남400m 계주 금메달 김민균(22·충남대), 임희남(27·광주광역시청), 전덕형(27·경찰대), 김국영(20·안양시청)으로 이뤄진 육상 남자 400m 계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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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에 몰린 17만 … 올 프로야구 ‘관중 홈런’ 쏜다
프로야구가 21일 시범경기 일정을 모두 마치고 이달 27일 정규시즌 개막 대비에 들어갔다. 지난 6일부터 팀당 10~13경기씩 치르며 컨디션 점검과 전력 분석을 마무리했다. 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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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중앙일보 선정 새뚝이 [1] 스포츠
프로골퍼 양용은 골프 황제 따돌리고 아시아 남자 첫 메이저 우승 앞에서부터 안치홍, 김보경, 양용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는 2009년 두 방의 강펀치를 맞았다. 불륜이 발각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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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뒷방 8년 만에 안방 마님으로…SK 정상호 “아깝다 14연승”
지난 6월 24일 주전 포수 박경완이 아킬레스건 파열로 쓰러졌을 때만 해도 SK의 미래는 불투명해 보였다. 박경완의 노련한 투수 리드는 팀 전력의 절반이라는 게 주위의 평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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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최희섭 26·27호 두 방 … 화끈한 화력쇼
선두 KIA가 5연승을 질주하며 정규시즌 1위 매직 넘버를 9로 줄였다. KIA 최희섭이 1회 솔로 아치를 그린 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최희섭은 6회에도 3점 홈런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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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경기 전 미국 국가 연주 때 속으로 애국가 불러요”
메이저리그 유일한 한국인 타자 추신수(27·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게는 야구보다 중요한 게 있다. 바로 가족, 그리고 조국이다. 메이저리그 중심 타자로 우뚝 선 추신수는 조국과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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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그 최고령 홈런타자 프랑코, 배트를 놓다
지천명(知天命). “이제 물러날 때가 됐다”는 하늘의 뜻을 헤아렸을까.누구보다 강인했고, 누구보다 성실했던 사나이. 훌리오 프랑코(50·사진). 그의 오랜 달리기가 끝났다.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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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9초의 '찰나 타법'으로 홈런을 쏜다
이승엽에게 또 하나의 대기록을 만들어준 밤이었다. 지난 8월1일 대(對) 한신 타이거스전 11차전이 벌어진 도쿄돔. 이날까지 팀은 3연패로, 센트럴리그 최하위로 밀려나기 직전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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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2100만 불의 사나이'
16일 도쿄 진구구장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 전에서 3회 초 2루타를 친 후 2루에 세이프되는 이승엽. [도쿄=연합뉴스] '3년 몸값 200억원'. 일본 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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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이승엽, 12일 만에 멀티히트 外
*** 이승엽, 12일 만에 멀티히트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이승엽이 28일 도쿄돔에서 열린 주니치 드래건스와의 홈경기에 1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장, 4타수 2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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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보스턴에 반경기차 육박
[마이데일리 = 김형준 기자] '고지가 저 앞에' 한때 탬파베이 데블레이스와 지구 꼴찌를 다퉜던 뉴욕 양키스가 지구 1위 보스턴 레드삭스를 거의 다 따라잡았다. 양키스는 18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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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리·배영수 "기다렸다, 오늘"
현대와 삼성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7전4선승제)가 21일 오후 6시 정규리그 1위 현대의 홈인 수원구장에서 개막된다. 현대와 삼성이 한국시리즈에서 맞붙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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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킹 승엽 "감 잡았어"
체력은 합격, 타격감각은 수석. 지난달 31일부터 일본 가고시마에서 팀 스프링캠프에 참가하고 있는 '국민타자' 이승엽(28.롯데 지바 머린스)의 성적표다. 이승엽의 일본 현지 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