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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담도 르포] "개발이익은 커녕 바지락도 안잡혀요"
▶ 서해대교상 경기도 평택시에서 충청남도 당진군으로 넘어가면 행담도가 있다.▶ 행담도 휴게소 "여기가 그 행담도죠?" 경기 평택시와 충남 당진군을 잇는 서해대교 중간의 행담도 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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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담도 르포] 주민들 투자액 30억 피해… 허탈
▶ 서해대교상 경기도 평택시에서 충청남도 당진군으로 넘어가면 행담도가 있다.▶ 행담도 휴게소 "여기가 그 행담도죠?" 경기 평택시와 충남 당진군을 잇는 서해대교 중간의 행담도 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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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 모아 불법 대선자금 갚기로
▶ 문희상 의장 등 열린우리당 중앙위원들이 31일 덕유산 설천봉에서 팔도 합주제를 하고 있다. 조용철 기자 열린우리당이 31일 '뉴 스타트 운동'을 결의했다. 특히 당은 뉴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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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주민증'장사 수억대 합작 사기
주부 K씨(50)는 2003년 초 서울 개포동 구룡마을의 세대주확인증을 3300만원에 구입했다. "구룡마을이 개발되면 이 증명서로 아파트입주권을 받을 수 있다"는 구룡마을의 자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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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아마추어리즘의 합창
들썩거리던 강남 재건축 아파트값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고강도 규제의 약발이 먹혀든 모양이다. 강북에 사는 사람으로서 적잖이 위안이 된다. 강남 아파트값이 끝 모르고 치솟을 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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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보수 보증금 '사기극'
공동주택의 하자를 보수하는 건설업자들의 비리를 눈감아 주고 돈을 받아 챙긴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18일 있지도 않은 공사를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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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윤재 부시장 로비 더 받았다
청계천 주변 재개발 비리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17일 부동산 개발업체인 H사가 양윤재(56.구속) 서울시 행정2부시장과 친분이 있는 광고업자에게 20억원대의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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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탄신일 사면 논란
지난해 불법 대선자금 사건 수사로 처벌을 받았던 기업인들이 대통령의 고유 권한인 사면권 덕분에 모두 정상신분을 되찾게 됐다. 법무부 관계자는 "불법 대선자금 사건으로 처벌받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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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원어치 보석 털려
11일 오전 3시쯤 전북 익산시 영등동 '이리귀금속보석판매센터'에서 100억원대의 보석이 털려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귀금속센터에는 29개의 점포(진열대 77개)가 입주해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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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류 타는 청계천 비리 수사] 14억 어디 썼나 집중 추적
검찰 수사가 청계천 주변의 재개발사업 비리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 수사의 초점은 청계천 주변 고도제한 완화를 위해 부동산개발업체인 미래로RED 대표 길모(35)씨 부자가 벌인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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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양윤재부시장 영장실질심사 공방
8일 구속된 양윤재 서울시 행정부시장은 구속되기 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4부 위인규 판사 심리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서 사실 관계를 놓고 검찰과 공방을 벌였다. 먼저 서울중앙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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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사무총장 체포영장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가 한국노총 권오만(53) 사무총장과 한국노총 산하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전택노련) 간부 등이 건설업자에게서 수억원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잡고 수사 중인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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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문석씨 자진 출석 안 하면 인터폴 통해 지명수배할 것"
철도공사(전 철도청)의 러시아 유전 개발 투자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이번 사건의 핵심 관계자인 석유전문가 허문석(71)씨에 대해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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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기획] 4월 28일~5월 4일 무슨 일 있었나
대입 본고사 부활하나 서울대 2008학년도 입시부터 논술형 본고사 도입키로. 내신과 수능 점수로는 우수 학생을 뽑지 못한다나. 고려.서강.경희.한국외대도 동조하고 나섰는데.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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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도박' 1만여 명 적발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해외 인터넷 도박사이트를 통해 도박을 한 1만3000여 명을 적발해 이 중 유모(49)씨 등 7명에 대해 상습도박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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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클라베 이모저모] "흰 연기 오를 때까지…" 4만명 몰려
콘클라베(추기경 비밀회의) 이틀째인 19일 오전(이하 현지시간)에도 새 교황은 결정되지 않았다. 이날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 굴뚝에는 전날 오후와 마찬가지로 교황 선출에 실패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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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혁 "술 마셨으나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
지난 11일 뺑소니혐의를 받고 경찰 조사를 받은 남성그룹 JNC의 김상혁에게 음주운전 혐의가 추가돼 재수사를 받게 됐다. 그러나 김상혁은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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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유흥비로 쓴 6명 적발
자치단체에서 받은 보조금 중 일부를 뇌물과 유흥비 등으로 사용한 사회단체 임원과 공무원 등 6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제주지방경찰청은 13일 제주도에서 보조금을 받은 뒤 공무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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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회사 '주먹들과 동거'
자신들에게 비협조적인 재건축조합장 교체를 위해 폭력배까지 동원한 건설회사, 조합원들의 건축비 부담이 늘어나는 것을 알면서도 돈을 받고 설계변경안을 통과시켜준 조합장, 뇌물로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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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이슈] 국립과학수사연구소 50돌
▶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이영수 연구사가 사기도박에 쓰인 카드를 자외선 카메라로 촬영해 감정하고 있다.최승식 기자 1일 오후 서울 신월동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유전자감식센터. 흰 마스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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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북한에 원하는 건 정권교체 아닌 정권변화"
▶ 한·미 안보 전문가 50여명이 지난달 30일 제주 하얏트 호텔에서 제2차 한·미 안보포럼을 갖고 북핵 문제에 대한 해법을 토론하고 있다. 제주=최원기 기자 한반도가 격랑에 휩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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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기획] 3월 24~30일 무슨 일 있었나
*** HOT : 만날 이기는 것도 '권태' 라는데 골프 여제 아니카 소렌스탐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서 8타차 우승.머리 들고 치는 헤드업 스윙으로 5개 대회 연속 우승 대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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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씨 숨긴 돈 74억 찾아
대검 중수부는 29일 노태우(73) 전 대통령이 가명계좌에 숨겨놓은 돈 73억9000만원을 찾아내 과징금과 세금을 뺀 16억4000만원을 추징해 국고로 환수했다고 밝혔다.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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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항운노조 '가입비' 12억 받아
부산.인천에 이어 제주항운노조도 노조 가입비 명목으로 12억여원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지검은 23일 오후 제주시 건입동 제주도항운노조 사무실과 전모(49)위원장, 고모(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