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前 여성 공직자 리더십 분석 책 나와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직업 공무원의 꽃이라고 불리는 차관직에 올랐던 김송자 전 노동부 차관. 그는 재직 당시 남자 부하직원들을 편하게 해주기 위해 회의 때 '뻐끔 담배'를 먼저 피워
-
열린우리, 4人 공동선대위 체제 추진
열린우리당은 5일 이번 4.15 총선을 정동영 의장, 김근태 원내대표, 한명숙 전 환경부 장관, 김진애 전 서울포럼 대표 등 4명의 공동 선대위원장 체제로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
총선공천 곳곳서 후유증
4.15총선 공천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탈락 인사들의 반발 등 후유증이 거세지고 있다. 경선 지역에서는 불공정 시비가 불거지는가 하면 밀실 공천 주장도 잇따르고 있다. 공천
-
고개 떨군 '청와대 참모'
'탈락하거나 혹은 소환되거나'. 4.15 총선에 열린우리당 간판으로 도전장을 낸 노무현 정부의 청와대 참모 출신들이 고개를 떨어뜨리고 있다. '열린우리당 돌풍'의 핵심이 되리라던
-
김시중 회장 "이공계 비전 가진 정당 찍을 것"
"더 이상 입 다물고 정치인들에게 표를 갖다바치지 않겠습니다. 이제 과학기술인이 실천하고 행동해야 할 때입니다. 이번 4.15 총선은 예전과 확실히 다를 겁니다. 500만 과학기술
-
이공계 '정치 접목' 새 실험
지난달 27일 서울 역삼동 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의 정기총회에 앞서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과학기술인 시국선언'은 다소 엄숙한 분위기 속에 치러졌다. '
-
[앞으로 어떻게 되나] 선거 코앞인데 '게임 룰'도 못 정해
국회는 2일 4.15총선의 룰을 확정하는 데 실패했다. 선거법.정당법.정치자금법 등 정치관계 3법은 이날 밤 정치개혁특위와 법사위는 통과했지만 마지막 관문인 본회의 처리과정에서 무
-
정치자금법 등 처리 또 연기
정치개혁 3법이 2일 국회 본회의 처리 과정에서 무산됐다. 이번 정치개혁법은 돈 안드는 선거와 효율적인 정치틀을 짜는 데 초점을 맞춰 기대를 모았었다. 특히 4.15 총선을 앞두
-
돈 봉투 신고 첫 50배 포상
돈봉투로 30만원을 받은 유권자들이 선관위에 이를 신고, 받은 액수의 50배인 1500만원을 포상금으로 받게 됐다. 선관위가 4.15 총선을 앞두고 '돈봉투 단속 강화'방침을 내건
-
국회, 막판까지 '제 밥그릇 싸움'
'열심히 싸운 당신, 떠나라!'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16대 국회가 2일 본회의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공식 임기 종료일은 5월 29일이지만 4.15 총선을 앞두고 각 당이 일제
-
[중앙 포럼] 빅게임 없는 경선
각 당의 공천작업이 한창이다. 단수 후보를 정하는 '낙점식'은 마무리 단계다. 하지만 상향식 공천, 즉 경선은 각 당 모두 이제 시작이다. 경선은 4.15 총선의 가장 큰 특징이다
-
['2차 6자회담을 보고' 특별 좌담]
북핵 문제를 논의한 베이징(北京) 2차 6자회담이 지난달 28일 막을 내렸다. 3차회담 개최와 실무그룹 구성에 합의하는 등 성과가 있었다는 평가다. 그러나 핵동결과 대북 반대급부를
-
열린우리당 간 문성근 "4.15총선은 시민혁명"
열린우리당이'4.15총선=시민혁명'논리를 들고 나왔다. 이는 여권 내부에서 논의됐던 총선의 성격을 공식화한 것이다. 총대는 지난 대선에서 노사모 활동을 이끌었던 문성근씨가 멨다.
-
['2차 6자회담을 보고' 특별 좌담]
북핵 문제를 논의한 베이징(北京) 2차 6자회담이 지난달 28일 막을 내렸다. 3차회담 개최와 실무그룹 구성에 합의하는 등 성과가 있었다는 평가다. 그러나 핵동결과 대북 반대급부를
-
문성근씨 "4·15 총선은 세번째 시민혁명"
영화배우 문성근씨는 29일 "4.15 총선은 4.19 혁명과 6월 항쟁에 이은 세번째 시민혁명"이라며 "깨끗한 정치를 실현키 위한 1백만 참여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
[대중] '위험한 이웃, 중국' 집중 조명
월간중앙 3월호(사진)는 한반도를 압박해오는 중국의 두 얼굴을 머리기사로 다루고 있다. '위험한 이웃, 중국이 몰려온다'는 이슈기획은 한국 경제의 생존을 위협해오는 중국 경제력의
-
"우리당만으로는 총선 대비 역부족…黨·政·靑 합동지휘부 필요"
중앙일보가 26일 단독 입수한 열린우리당 17대 총선 전략 문건. 4.15 총선에서 열린우리당의 목표 의석은 지역구 99~114석이며, 유권자 중 40대와 수도권.충청권 거주자 및
-
[총선현장] 6. 수원 영통
정치 개혁의 소용돌이 속에 4.15 총선이 성큼 다가오고 있다.때이른 봄기운 처럼 말이다. 총선의 핵인 수도권은 아직까지 정중동이다.수원 영통은 수도권 최대 격전지중 하나로 꼽힌다
-
[내 생각은…] '지역구 경선 투표' 허점 많다
4.15 총선을 앞두고 몇몇 정당은 경선 선거인단의 투표로 정당 후보를 정하고 있다. 해당 지역민의 의견을 물어 평판이 좋은 후보를 선정하겠다는 것인데, 과거 소수의 '보스' 정치
-
"한나라 해체하고 신당을"
▶ 한나라당 김문수 공천심사위원장이 23일 국회 사무총장실에서 열린 공천심사회의에 참서하려하자 공천 탈락자들이 재심을 요구하고 있다.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의 사실상 퇴진을 관철한
-
[시론] 정개특위, 정신 차려라
국회 정개특위가 지난 19일 선거법개정을 마무리하지 못한 채 또 활동시한을 넘기고 말았다. 시한을 어긴 것만 벌써 네 번째다. 정신나간 사람들이다. 4.15 총선을 겨우 50여일
-
자민련 선대위원장에 정상천 부총재
자민련은 23일 4.15총선을 지휘할 중앙선거대책위원장에 정상천 부총재를 임명했다고 유운영 대변인이 밝혔다. 鄭위원장은 14.15대 의원, 서울시장, 해양수산부 장관을 지냈다.
-
청와대 정무수석 없이 총선 치르기로
청와대가 정무수석 없이 4.15 총선을 치르기로 했다. 노무현 대통령은 23일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총선 후 여러 상황을 감안해 후임 정무수석을 인선할 계획"이라며 "이병완 홍보
-
[이슈 인터뷰] 정찬용 청와대 인사수석
정부의 장차관을 포함한 고위직과 공기업의 임명권자는 대통령이다. 그러나 후보들을 물색하고 각 부처 산하 기관장 자리 까지에 합당한 인물을 골라내는 정찬용(鄭燦龍·54) 청와대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