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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쇼핑가이드 백화점-물가안정 위해 값내린 품목 많아
추석을 앞두고 백화점마다 지난 17일부터 다채로운 행사를 열면서 추석열흘대목 판촉전에 들어갔다. 이번 추석때는 또 물가안정을 위해 일부 백화점이 가격인하를 단행한 품목들을 적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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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미니바 물품값 시중가보다 3~5배이상 비싸
지난 여름 가족들과 하와이 관광에 나선 柳모(41.자영업)씨는 호놀룰루의 호텔에서 체크아웃할 때 한참 당황했다.객실의 미니바(냉장고내에 비치된 술.음료수.안주류등)에서 틈틈이 몇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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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추석 선물세트값 "껑충"
백화점들이 올추석 선물세트값을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올려 선물마련에 적지않은 부담을 줄 것으로 보인다. 21일 롯데.신세계.현대 등 주요백화점들이 내놓은「추석선물상품」카탈로그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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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도 보고 영어도 배우고-"아기공룡둘리"소재 회화비디오
『호이,아이 캔 스픽 잉글리시.』 밉지않은 말썽꾸러기로 부담없는 웃음을 선사했던 만화주인공 아기공룡 둘리.83년 어린이 만화잡지에 처음 선보인 이래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있는 둘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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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제품 출고가격 고무줄式 과다책정
유명 식음료제조업체들이 과일주스등 각종 음료수제품의 공장도가격(출고가)을 대리점에 실제로 넘기는 값보다 최고 31%이상 높게 책정해두고 있는것으로 밝혀졌다. 옐컨대 공장도가격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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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세일 전략품목 내걸고 고객손짓-주요업체 행사다양
○…롯데.신세계.현대.미도파.뉴코아 등 대부분의 백화점들이 14일부터 23일까지 열흘간 봄철 정기 바겐세일 행사를 실시한다. 이에 앞서 지난 11일부터 바겐세일에 들어간 나산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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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장흥등 5개 농촌지역 가장위험한 독사 피해지역
[光州=林光熙기자]화순과 장흥등 5개 농어촌지역이 전남도내에서 가장 위험한「독사 피해지역」인 것으로 밝혀졌다. 10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에서 독사에 물리는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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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청서 세계명화 複製展-伊 몬디알社제작 2백점
『진품과 다를 바 없는 세계 명화를 한자리에서 감상하세요.』양천구가 미술의 해를 맞아 주민들에게 세계 유명미술작품에 대한감상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복제 세계명화 전시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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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파 상계점 주부사생교실
『몇발자국 뒤로 물러났다가 다가가 다시 찍고,이런 방식을 반복해서 해보십시오.』 지난 24일오후 봄비가 촉촉히 대지를 적시고 난 뒤 안개가 채 가시지 않은 서울도봉동 도봉산 자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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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아파트 분양가격 평균 4%인상
올해 주공아파트 분양가가 평균 4% 인상된다. 주택공사 김동규(金東圭)사장은 12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정부노임단가제도가 폐지되면서 평균 17.1%의 노임이 인상됨에 따라 주공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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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들 둘러본 가격파괴 할인매장 값쌀수록 충동구매조심
『피부에 와닿는 가격은 상당히 싼 편이지만 구매단위가 커 자칫 과소비 우려가 있었습니다.가격파괴형 할인매장일수록 신중한 쇼핑 자세가 필요한 것 같아요.』 최근 유통가에 돌풍을 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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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이 앓고있다 中.개발이냐 보존이냐
국립공원은 「개발」과 「보존」이라는 양날을 가진 칼이다. 개발을 강조하면 보존이 문제가 되고 보존이 부각되면 개발이 빛을 잃는다. 아마도 국립공원 제도가 존재하는 한 영원히 계속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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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내리기 식품업계까지 확산-오뚜기.파스퇴르등
유통업계의 값내리기 바람이 할인전문점에서 백화점.대형슈퍼.편의점등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참기름.우유.초콜릿.식초등 식품제조회사들이 이에 가세,제품가격 인하에 나서고 있다. 이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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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선물 특산품세트 다양해졌다
『누구에게 무슨 선물을 주어야 하나.』 민속최대명절인 추석이열흘남짓 앞으로 다가오면서 가정마다 선물을 주어야 할 대상과 적당한 선물을 고르느라 한편으론 즐겁고 한편으론 고민스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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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행사 풍성 선물값은 작년수준
대부분의 백화점들이 추석명절特需를 겨냥해 9일 또는 10일부터 본격적인 한가위대목 판매행사에 들어간다.백화점들은 대목을 19일까지로 잡고 갈비.정육.과일류 등과 의류.잡화.아동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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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세제개혁안-稅制요약
▲세율 0%,5%짜리 세금우대저축들은 96년에 모두 세율을 10%로.다만 개인연금.장기주택마련저축 두가지만 계속 非과세(0%)하고 종합과세 대상에서도 제외. ▲그동안 세금을 물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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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바가지요금등 각종 탈법 기승-부산
[釜山=姜眞權기자]계속된 폭염으로 7월 한달동안 지난해 보다두배가 넘는 9백77만여명의 피서인파가 몰린 해운대.광안리등 부산지역 해수욕장마다 바가지요금등 각종 탈법이 더위만큼 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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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미술대학에 면학열기-동국대서 내달 12일까지 개설
『과감하게 원색을 찍어 맑게 써보세요.네…좋습니다.사과의 붉은 빛이 캔버스 위에서 살아나지 않습니까.』 목줄기를 타고 흘러내리는 땀을 연신 찍어내며 주부학생들은 아들뻘 되는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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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자원재활용 운동으로 눈길-경남도내 일선 시.군
「민원서류를 떼러올때 헌옷과 빈병을 가지고 오면 수입증지값을받지 않습니다.」 경남도내 일선 시.군들이 자원재활용 운동을 다양한 방법으로 전개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진해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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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풍요 그리고…(「파라슈트키드」의 낮과 밤:3)
◎“고생할까” 용돈 마구줘 탈선 부채질/포장마차로 학비버는 일 유학생도 대학원에 다닌다는 유학생 최모군(26)을 만난 것은 LA 한인타운에서 110번 고속도로를 타고 남쪽으로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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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ℓ 냉장고 채우기 94,370원/어느 중산층 주부의 계산
◎“참외·수박도 제대로 못먹는데 과연 나는 중산층인가”/한달 과일비 식비예산의 40%/농수산물 유통구조 문제 “실감” 스스로를 중산층이라고 생각하는 주부 서모씨(31·서울 옥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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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넥타이점 아미앙
태양을 이고 우뚝 서 있는 야자수나 거친 파도를 헤쳐 나오는요트등을 그려넣은 그림넥타이가 멋쟁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강남구신사동 신사중학교 건너편 화랑거리를 따라 걷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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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기능 가전품 쏟아진다-소비자의 편리.알뜰구매 겨냥
「하나 더하기 하나는 둘」이라는 수치개념이 기업 신상품 개발의 세계에서는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둘 이상의 기능을 하나의 제품에 결합시켜 부가가치를 한 껏 높이는 이른바「복합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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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예치금제 외면-회수처리율 평균 6.9% 그쳐
종이팩.캔.유리병.타이어등 폐기물을 회수.재활용하기 위해 도입된 폐기물예치금제가 낮은 요율및 제조업체의 외면으로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환경처는 5일 올 상반기중 폐기물예치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