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전 60년] 잊혀진 전쟁 아니다
6·25는 오랫동안 ‘잊혀진 전쟁’이었다. 유엔의 집단안보 이념이 처음 실현된 전쟁이자 공산화 시도에 맞서 민주주의를 수호한 최초의 전쟁이지만 세계인의 마음 속에 6·25는 없었다
-
"6·25는 공산주의 세력과 싸워 이긴 최초의 전쟁"
미 뉴저지주 새들브룩 주택가에 세워진 6·25 전쟁 참전비 앞에서 포즈를 취한 참전 용사 패터슨 조지 브루스기즈(왼쪽 사진). 미국 뉴욕주 호파의 자택 지하에 마련된 미니 6·25
-
아군·적군 함께 미역 감던 금성천이 지척인데…
강원도 철원군의 DMZ를 흐르는 금성천. 양측 고지에서 총을 쏘던 국군, 미군, 인민군, 중공군 병사들은 1953년 7월 27일 휴전이 발효되자 환호를 지르며 함께 천으로 뛰어들었
-
아군·적군 함께 미역 감던 금성천이 지척인데 …
강원도 철원군의 DMZ를 흐르는 금성천. 양측 고지에서 총을 쏘던 국군, 미군, 인민군, 중공군 병사들은 1953년 7월 27일 휴전이 발효되자 환호를 지르며 함께 천으로 뛰어들
-
미 세도나에 한국전 참전용사비
댄 윌리츠 미 세도나 해병대 전우회장이 국전 참전용사비 뒤에 서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세도나 한인회]미국 애리조나주 세도나의 ‘용사공원(Veteran Military Pa
-
8년 만에 한국전 참전비 참배 "그들 희생 없었다면 … "
박근혜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워싱턴 한국전 참전기념비 헌화를 위해 이동하며 ‘19인의 군인상’ 중 하나를 지나고 있다. 박 대통령 왼쪽은 에릭 신세키 미 보훈처장관. [최승식
-
6. 25전쟁의 자취를 따라…대학생 답사단이 걸어간 11일간 600km의 행군
지난 6월 25일, 6.25전쟁 당시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휴전선 전적지 답사를 시작한 대학생 120명은 10박 11일간의 600km(도보 205km) 대장정 행군을 5일 마쳤다.
-
워싱턴 한국전 참전비 공원에 미군 전사자 새긴 유리벽 추진
미국 수도 워싱턴에 있는 한국전 참전 기념비 공원에 미군 전몰 장병의 이름이 새겨진 유리벽 건설이 추진된다. 미국의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재단(KWVMF)은 공원 내 ‘추모의 연못(
-
“대북특사 제안 땐 …” 질문에 박근혜 대답은?
뉴질랜드를 방문 중인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19일 파텔 로즈가든에 위치한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를 찾아 헌화하고 있다. [오클랜드=뉴시스]뉴질랜드 방문 사흘째인 19일 박근혜
-
국경넘은 e-메일 전우애
6.25전쟁에 참전했던 네덜란드군 출신 노병과전후세대인 한국군 상사가 e-메일을 주고받으며 1년 남짓 전우애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전 참전 노병 리처드 얀센(75)씨와 육군 36사
-
[신 남북시대에 가보는 6·25 전적지]
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으로 한반도에는 통일에 대한 열기가 초여름 무더위만큼이나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이번 회담에서 전쟁을 지양하고 평화통일을 이룩하자는 합의가 이뤄져 국민
-
[글로벌포커스] 부름과 응답 그리고 존경
지난해 12월 초 보스턴 근교의 워세스터시의 폐허창고에서 불이 났다. 대수롭지 않은 불이었는데 소방관 6명이 숨졌다. 진화작업 중에 이 창고에 홈리스(걸인) 2명이 산다는 소문이
-
한국전서 피흘린 친구의 나라 에티오피아 용사를 도웁시다
『한국전쟁에서 피를 흘리며 우리를 도운 에티오피아 참전용사를도웁시다.』국제로터리 제3730지구 춘천지역 9개 로터리클럽회원들이 한국전쟁에 파병됐던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돕기에 나섰다
-
金대통령 訪美 마지막날 이모저모-참전비 제막
이어 金대통령과 클린턴대통령은 이날 오후 참전용사및 가족등 2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싱턴 시내 한국전 참전기념공원안에 세워진 한국전 참전비를 제막. 제막식 연설에서 金대통령은『6
-
金대통령 訪美 결산-수혜國서 동맹국가로 자리매김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의 국빈방문을 앞두고 미국언론들은 워싱턴시내 링컨기념관앞의 한국전참전 기념비 제막식행사를 말 그대로「과잉보도」했었다. 金대통령의 방문 자체보다 제막식 행사가 美
-
고엽제환자 보상책 곧 마련-6.25중요의미 세계 알릴것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24일낮 장태완(張泰玩)재향군인회장과예비역 장성들의 모임인 성우회의 이성호(李成浩)회장을 비롯한 군원로 66명을 청와대로 초청,오찬을 함께하며 환담했다. 이
-
박대통령 국군의 날 참석 외빈 24명 환담 내용
박정희대통령은 1일하오 청와대 대접견실에서 「국군의 날」 초청 외빈 24명을 접견환담. 박대통령이 「멜렌」「터키」국방장관에게 『수원에서 원주쪽으로 영동고속도로를 조금 가면 「터키」
-
"우리 당면목표는 전쟁방지"
박정희 대통령은 25일하오 청와대 접견실에서 맏딸 근혜 양과 함께 6·25참전용사 일행 20명을 접견, 약 1시간동안 환담했다. 일행 중엔 전미 8군부사령관을 지낸 「브루스·쿨라크
-
"여러분의 값진 희생은 한국발전의 밑거름"
박정희대통령은 22일하오 청와대에서 「벤저민·윌슨」부부등 6·25참전용사 19명과 부인등 23명을 접견, 1시간동안 「칵테일」을 베풀고 환담했다. 이들을 초청한 김좌겸국제관광공사사
-
전적지에 새긴 「유니온·재크」
30일 하오 영국·호주「뉴질랜드」「캐나다」등 영연방 4개국, 6·25참전기념비가 가평군 가평읍에서 정일권 국무총리를 비롯, 「번스틸」「유엔」군사령관 4개국 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