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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은 3월 5일부터, 벚꽃은 3월 20일부터 핀다
23일 전남 구례군 산동면 대평리 반곡마을일대 산수유꽃군락지에 노란 산수유꽃이 피기 시작했다. 지리산국립공원에는 3월 초부터 산수유가 피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뉴스1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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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그 누구보다 빠르게 봄을 맞이하려는 식물의 전략
아무리 춥다 춥다 해도 시간은 흐르고 계절은 점차 변하지요. 이러한 계절의 변화는 어떻게 해서 생겨났을까요. 바로 지구가 자전하는 축이 기울었기 때문인데요. 지구 자전축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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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입춘(立春)
‘겨울이 깊으면 봄도 멀지 않았다’는 시구(詩句)처럼 겨울의 한가운데 있는 것 같지만 모르는 사이에 봄이 오고 있다. 어제(3일)가 봄으로 들어선다는 ‘입춘’이었다. ‘입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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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소중 책책책 -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우리가 먹는 하루 세끼와 간식은 몸에서 어떤 역할을 할까요. 직접 고른 건강한 재료로 만드는 슬로우 푸드부터 37종 대표 영양소 도감과 열두 달 기념일에 어울리는 먹거리까지,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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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올봄엔 복이 왔으면 …
올봄엔 복이 왔으면 ...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로 봄이 시작된다는 입춘(立春)을 사흘 앞둔 31일 경남 함양군 유림회관에서 어린이들이 ‘입춘대길(立春大吉)’이라고 쓰인 입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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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청소년에게 농업의 중요성 가르치는 ‘학교텃밭 활동 프로그램’ 성료
농식품부와 농정원은 청소년의 인성함양과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2020년 학교텃밭 활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사진 농정원] 청소년에게 농업의 중요성을 가르치는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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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꺾이니 미세먼지… 크리스마스이브까지 '나쁨'
21일은 일년 중 밤이 가장 긴 절기다. 21일 오전 종로구에서 출근 중인 시민들. 21일 아침까지 이어진 한파는 오후부터 풀리고, 일주일간 다소 온화한 날씨가 예상된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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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신고 총 108명 “모두 인과성 없어”
대전의 한 병원 입구에 독감 예방 접종 관련 안내문이 붙어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올해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맞은 뒤 사망한 것으로 신고된 108명 모두 독감 백신 접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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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선 과학기술의 정수 ‘앙부일구’ 미국서 귀환
조선 과학기술의 정수 ‘앙부일구’ 미국서 귀환 조선 과학기술의 정수 ‘앙부일구’ 미국서 귀환 조선 과학기술의 정수 중 하나로 평가받는 해시계 ‘앙부일구(仰釜日晷)’ 1점이 미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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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급 해시계 ‘앙부일구’ 돌아왔다… 미국서 경매로 구매
문화재청이 지난 상반기 미국의 한 경매에 출품된 앙부일구를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을 통해 지난 6월 매입해 8월 국내로 들여왔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은 앙부일구와 손목시계. [사진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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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츠'가 왜 거기서 나와?…농식품부 홍보 SNS 논란
지난 7일 농림축산식품부 트위터에는 입동을 알리는 글과 함께 일본 '코타츠'가 그려진 일러스트가 올라왔다. 농림축산식품부 SNS 캡처 농림축산식품부 공식 SNS 계정에 일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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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백신 접종 후 사망신고 누적 97명…"인과성은 낮아"
올해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접종 뒤 사망했다고 신고한 인원이 누적 97명으로 집계됐다. 서울 시내 한 병원의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예방 접종 진료소. 연합뉴스 7일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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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따끈한 굴솥밥+얼큰한 꽁치 감자찌개+사과…몸에 온기 채우는 10월
한영실의 작심3주 숙명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온 산의 단풍잎은 붉은빛을 물들이고, 울 밑에 황국화는 가을빛을 자랑하는’ 10월이다. 사과·밤·대추가 무르익고 가을 생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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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이슬 맺히는 ‘한로’…10도 안팎의 쌀쌀한 출근길
지난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쌀쌀해진 날씨에 겉옷을 챙겨입은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뉴스1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절기 '한로'(寒露)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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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기온 뚝 '추분'...출근길 쌀쌀하고 낮에는 따뜻해 큰 일교차 주의
지난 2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인근 부지에 조성된 코스모스 꽃밭에서 방문객들이 가을을 만끽하고 있다. 연합뉴스 22일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절기 '추분'(秋分)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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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미꾸라지가 뼈, 오미자가 뇌, 도라지가 폐 건강 챙겨주는 9월
한영실 숙명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옛사람들은 9월을 ‘기러기가 날아오고, 제비가 돌아가며, 뭇 새들이 먹이를 저장하는 달’이라고 했다. 한 해를 나누는 열두 달을 단순히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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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날씨 당번' 임원의 픽…폭염엔 와인, 태풍 땐 이것
━ CU가 ‘날씨 당번’ 임원을 두는 이유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BGF리테일 본사에서 ‘태풍 바비 태스크포스(TF)’ 직원들이 점검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 BGF리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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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시문 능했던 연산군, 차라리 풍류객으로 살았다면
━ [더,오래] 이향우의 궁궐 가는 길(23) 현존 목조 건물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인 경회루는 2층 누각이고 모두 35칸이다. 경회루가 가지는 이 수치의 의미는 음양오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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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밥맛 좋은 우리 쌀 어떻게 밥상에 오를까요
한 톨의 쌀이 벼로 자라 다시 쌀 되기까지 농부는 1년의 반은 논에 나가 살죠 왼쪽부터 박서연·문제원·김윤하 학생기자·이주영 학생모델이 초록빛 벼가 일렁이는 경기도 가평 양지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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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판 센트럴파크 바로 옆··· 축구장 90개 크기 수목원 완공
세종시 한복판에 축구장 90개 크기(65ha)의 수목원이 완공됐다. 또 바로 옆에는 세종판 센트럴파크라 불리는 세종중앙공원도 들어섰다. 도심 한복판에 대규모 수목원과 공원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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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궁궐 속 관청의 색다른 매력, 창덕궁 궐내각사
━ [더,오래] 이향우의 궁궐 가는 길(17) 고종 때 복원된 수정전은 한 때는 고종의 편전으로 사용되었고 후에는 군국기무처, 내각의 청사로도 쓰였다. [중앙포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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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조국 기소 80여일만에 첫 재판절차 시작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재판이 시작됩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중앙포토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오전 조 전 장관과 부인 정경심 교수,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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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풍에 돛 단 듯' 코로나도 뛰어넘은 순펑택배의 비결은?
「 58대 」 [출처 21세기상업평론] 중국의 순펑택배(顺丰, SF 익스프레스)가 보유하고 있는 화물전용항공기 대수다. 드넓은 땅, 많은 인구, 거대한 전자상거래...이 조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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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소비, 이제는 '당근' 하나도 시켜먹는다
중국 전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방역 전쟁 탓에 '홈 이코노미(宅经济)'가 중국 경제의 새로운 분야로 떠올랐다. 사람들이 집밖에 나가지 않자, 모든 걸 집안에서 해결하려는 소비 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