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단비 속에 여름이 열리는…입하

    단비를 맞아 말끔한 녹의로 단장한 신록을 보며 봄인가 했더니 성급한 절기는 어느덧 여름을 부른다. 6일은 입하. 1년 24절기 중 일곱번째 절기로 곡우와 소만 사이에 있는 입하는

    중앙일보

    1971.05.06 00:00

  • 첨성대 기능에 새 학설|일 중산무 박사와 전상운 교수의 견해

    신라 첨성대의 관측 용도에 관한 새로운 해석이 과학 사학자들에 의하여 제시됐다. 현존 천문대로서는 동양 최고인 첨성대의 과학사적인 답사를 위하여 30일 이곳에 온 동양 천문학사의

    중앙일보

    1971.04.02 00:00

  • 시간 그 알파와 오메가

    도대체 71년1월1일이란 어떻게해서 정해진 것이며 무슨 뜻이 있는 날인가. 아니 도대체 시간이란 무엇인가. 1년이란 시간의 길이는 어떻게 정해진 것이며 항상 불변하는 것인가. 시간

    중앙일보

    1971.01.01 00:00

  • (718)|전숙희(수필가)

    오늘은 한글날인 동시에 한로라고 한다. 글자 그대로 풀잎에 찬이슬이 맺히는 계절이다. 한로란 24절기중의 하나로 추분이 지난 후 보름만에 온다. 그러니까 대개 음력으로 9월초가 되

    중앙일보

    1970.10.09 00:00

  • 무더위 속에 백로

    8일은 백로. 24절기 중 16번째에 해당되는 백로는 이때가 되면 이슬이 내리고 가을 기분에 접어든다. 백로 하루전인 7일 까지는 전국적인 늦더위 현상이 사흘동안 계속되어 전주가

    중앙일보

    1970.09.08 00:00

  • (119)-희망의 계단(23)

    숨소리조차 잦아드는 정밀이 감돌았다. 35분이 지났다. 감별사 손환씨는 마지막 병아리를 오른편 나무통에 던진다. 암컷 3백72수, 수컷 3백28수. 1마리의 병아리를 감별하는데 꼭

    중앙일보

    1968.03.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