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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월드리그] 박철우·문성민 좌우 쌍포, 일본 난타
한국이 숙적 일본을 꺾고 2011년 월드리그 본선에 한발 다가섰다. 신치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은 24일 일본 나가노 화이트링체육관에서 열린 월드리그 예선 2라운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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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축구 아는 여자
“아들의 결혼식과 잉글랜드 대표팀의 월드컵 경기가 겹친다면, 아들 결혼식은 비디오로 보겠다.” 가족에게서 버림받기 딱 좋을 성싶은 이 철없는 발언을 한 사람은 영국 작가 닉 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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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이청용 저 기세, 이제는 박지성 못지않다
볼턴의 이청용이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이청용(가운데)이 27일 번리와의 경기에서 결승 골을 넣은 뒤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팬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망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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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큰 도움, 큰 실수
이청용이 아스널전에서 볼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 [런던AFP=연합뉴스] 이청용(22·볼턴)이 2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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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 강조하는 코일, 볼턴 지휘한다
이청용(22·볼턴)이 화끈한 공격과 패스워크를 강조하는 젊은 지략가를 새 감독으로 맞이한다. 올 시즌 번리를 이끌고 프리미어리그에서 돌풍을 일으킨 오언 코일(44) 감독이다.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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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용이 먼저 열다 … FA컵서 시즌 4호 새해 축포
이청용(22·볼턴 원더러스)이 경인년 새해 벽두 축포를 쏘아 올렸다. 시즌 4호 골을 뽑으며 개리 멕슨 감독의 경질로 어수선한 볼턴을 잉글랜드 FA컵 32강에 올려놨다. 이청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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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파리아스의 포항 - 신태용의 성남, 내일 PO 단판 승부
‘파리아스 매직’이냐, ‘관중석의 신태용’이냐. 포항 스틸러스와 성남 일화가 29일 오후 3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리는 K-리그 쏘나타 챔피언십 2009 플레이오프(PO)에서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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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임창용 1이닝 무실점 … 시즌 21세이브 外
◆임창용 1이닝 무실점 … 시즌 21세이브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의 임창용이 19일 히로시마와의 원정 경기에서 팀이 3-1로 앞선 9회 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무실점으로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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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정조국 벼락골 … 서울 1위 탈환
전반 58초 만에 첫 골을 넣은 FC 서울의 정조국(中)이 골 뒤풀이를 하며 달려나가고 있다. [뉴시스]정조국(25·FC 서울)은 인천 유나이티드에 갚아야 할 빚이 있었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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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2경기 연속 명단 제외 … 맨유, 토트넘 꺾고 선두 지켜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결장이 길어지고 있다. 박지성은 26일 새벽(한국시간)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경기에서 출전 명단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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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헉헉 … ‘살인 일정’에 체력 고갈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제패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디펜딩 챔피언의 위력을 잃은 채 헤매고 있다. 맨유는 8일 오전(한국시간) 올드 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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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오늘 킥오프 … 수원-포항 충돌
겨울잠을 깬 프로축구 K-리그가 팬들을 찾아온다. K-리그는 디펜딩 챔피언 수원 삼성과 FA(축구협회)컵 우승팀 포항 스틸러스의 7일 수원 개막전을 시작으로 9개월간의 대장정에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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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칠 수 없는 설연휴 빅매치 … 온 가족 응원대결 벌여볼까
설 연휴 기간에도 스포츠 스타들은 쉬지 못한다. 스포츠에 연휴는 대목이다. 치열하게 순위 다툼을 벌이고 있는 프로농구과 프로배구가 라이벌전으로 팬들을 맞이한다. 박지성의 맨유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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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세 경기 결장, 왜?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결장이 길어지고 있다. 박지성은 21일(한국시간)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더비 카운티와의 2008∼2009 칼링컵 준결승 2차전에서 엔트리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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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박지성의 새해 포부
“새해엔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전(5월 28일·로마) 무대에 반드시 서고 싶다.”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사진)의 기축년 새해 가장 큰 소망이다. 지난해 5월 22일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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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cm 김동찬 ‘허데렐라’로 깜짝 발탁
“용 꼬리가 되느니 뱀 머리가 되겠다”며 고려대 대신 호남대를 택했던 당찬 선수. ‘작은 거인’ 김동찬(22·경남 FC)이 용의 머리가 돼 승천하는 꿈을 품게 됐다. 축구 국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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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의 제왕 vs 단기전 강자 … 누가 축배 들까
프로축구 K-리그의 강자 수원 삼성은 지난 두 시즌 동안 아무런 타이틀도 차지하지 못했다. ‘전투’의 연속인 리그에서는 공포의 팀이지만 정작 타이틀을 걸고 맞붙는 단기전에서는 번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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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임은아, 일본여자골프 데뷔 첫승 外
◆임은아, 일본여자골프 데뷔 첫승 임은아(25)가 18일 일본 후쿠오카 골프장(파72)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 버널 레이디스에서 3라운드 합계 7언더파를 쳐 후쿠시마 아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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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성’이 된 지성 “우승 복을 타고났어요”
‘억세게 운 좋은 사나이’ 박지성(27·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또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맨유가 12일 오전(한국시간) 막을 내린 2007~200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위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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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동점골 산소’ 공급, 맨유 구원
교체 투입돼 루니의 골 AS … 미들즈브러와 비겨 ‘산소탱크’ 박지성(27)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패배의 수렁에서 건져냈다. 6일 밤(이하 한국시간) 영국 미들즈브러의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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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골 터질까 …‘오늘밤 잠 다 잤네’
한국인 프리미어리거의 2008년 첫 골은 언제 터질까. 또 그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가. 박지성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영표의 토트넘, 설기현의 풀럼, 이동국의 미들즈브러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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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뒤집기’ 냐 전남 ‘연속 V’ 냐
둘 중 한쪽은 우승컵에서 손을 떼야 한다. 11월 22일 미디어데이 행사장에서 FA컵을 맞잡고 있는 허정무 전남 감독과 파리아스 포항 감독. [중앙포토] 포항 스틸러스의 시즌 2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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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축구대회] 포항 첫 더블크라운? 전남 첫 2연속 우승 ?
초겨울 추위로 얼어 붙은 그라운드를 ‘용광로 더비’로 녹인다. 한국 성인축구의 최정상을 가리는 FA(축구협회)컵 축구대회 결승 1차전이 25일 광양 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다. 홈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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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강 기싸움 이미 킥오프
프로축구 K-리그 6강 플레이오프에 오른 4개 팀 사령탑이 15일 서울 신문로2가 축구협회 회의실에서 출사표를 내놨다. 누구도 승리를 장담하지 않았지만 모두의 목소리에는 승리를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