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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교사·학교가 잘 가르치겠다고 경쟁하라는 게 교육 자율화”
만난 사람=송상훈 정책사회데스크 김도연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키가 1m90㎝에 가깝다. 두 달여 전 장관에 임명될 때 “멀리 내다보고 일하라고 발탁한 것 같다”고 말해 화제가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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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가이드] 대구시교육청 外
◇대규모 아파트가 들어서는 곳에 초·중학교 4개가 세워진다. 대구시교육청은 수성구 두산동과 월배지구단위계획구역, 율하2택지지구에 초·중학교를 지어 2010학년도에 개교한다. 두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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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시대 사회정책 … 내 생활 어떻게 바뀌나
25일 이명박 정부가 출범했다. 이 대통령은 사회정책 분야에서 ‘자율’과 ‘경쟁’을 강조했다. ‘기회 균등’ ‘복지’를 강조한 지난 정부와는 정책 방향이 크게 다르다. 새 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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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교육정책 10대 키워드를 알면… 자녀 교육 '길'이 보인다
대통령직 인수위는 최근 단계별 대학자율화 방안을 발표했다. 당장 2009학년도 입시부터 1단계로 수능등급제가 개선된다. 대학제도를 비롯한 교육제도의 근간이 숨가쁘게 바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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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교직 개방 … 영어 전용교사, 교육·사범대 안 나와도 OK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초·중·고교에 총 2만3000명(초등 1만 명, 중·고교 1만3000명)이 투입되는 영어전용교사(TEE·Teaching English in Engl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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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3단계 자율화 방안
제17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22일 ‘대입 3단계 자율화 방안’을 발표했다. 올해 고3학생에 해당하는 2009학년도 입시부터 수능 등급제를 보완하고 대입 자율화 조치를 실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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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달라지는 것 - 20인 이상 사업장도 주5일제 한다
◆초등학교 취학 기준일 변경=내년 3월 1일부터 초등학교 취학 기준일이 3월 1일에서 1월 1일로 바뀐다. 이에 따라 2009학년도에는 2002년 3월 1일생부터 2002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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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중심 되는 학교, 원광디지털대학교
국내 17개 사이버대학 중 충청ㆍ호남권에 기반을 두고 있는 원광디지털대학교(www.wdu.ac.kr)는 원광대학교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원광학원이 지난 2001년 11월 교육인적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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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준비 대학들 거센 반발 … 3곳 중 2곳 탈락 예상
김신일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17일 "2009년 3월 문을 여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의 첫해 총입학정원을 1500명으로 정했다"고 국회 교육위원회에 보고했다. 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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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KAIST·성균관대 … '당근과 채찍' 바람
성균관대는 올 초 미국 보스턴대 보험계리학과 오스틴 리 교수와 8000만원에 1년 계약을 맺었다. 주당 최소 15시간 이상을 강의해야 하는 다른 교수와 달리 강의는 주당 6시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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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약학관, 원광대는 부속약국 추진
이화여대 약학과 학생들이 지난 5월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학교 부설 약초원에서 뿌리식물을 살펴보며 보고서를 작성하고 있다. 전국의 약학과 학생들은 이처럼 학교 부설 약초원에서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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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사정관제 우리 대학에선…
차경준 한양대 입학관리 처장 / 이재용 연세대 입학관리처장 "학생·학부모 신뢰해야 성공 정착 가능할 것" 한양대는 ‘리더십 우수자 전형’과 ‘사랑의 실천(사회적 배려대상자) 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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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고, 올림피아드 수상자 우선 선발
서울에는 서울과학고와 한성과학고가 있다. 2008학년도 신입생 선발방법은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으로 나뉜다. 두 학교는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에서 70명씩 모두 140명을 각각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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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영어강의 몸살 앓는다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KAIST)의 2007학년도 신입생 600여 명 중 280명은 1월 말까지 2개월간 해외 영어연수를 다녀왔다. 학교 측이 마련한 어학연수 프로그램이었다. 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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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이렇게뽑아요] 대학마다 특정 분야 수험생 우대
◆ 한림대 강병근 입학실장 일반전형- 의과대는 수능 반영 한림대학교는 수시 2학기 모집에서 총 813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일반전형 296명, 특기자전형 72명, 일반추천 전형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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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언어문항 60개 → 50개로
2008학년도 대입 수능시험부터 언어영역 문항 수가 현재 60개에서 50개로 줄어들 전망이다. 수능 시험일은 내년 11월 15일로 잡혔다. 수시 1학기 모집은 2009학년도까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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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학총장·외고 교장의 요구 수용하라
대학총장들과 외국어고 교장들이 이 정부의 교육정책에 대해 포문을 열었다. 고려대.연세대.서강대 등 160개 총장들은 6일 학생 선발권을 비롯한 대학 운영의 자율화를 요구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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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 '3년제 학과' 자율 설치
내년부터 3년제 전문대 학과가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전임 교원을 충분히 확보한 전문대들은 3년제 학과를 자율적으로 설치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지금은 간호학과 등 일부 학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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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 의대 진학문 더 좁아질 듯
현재 고교를 졸업하고 의예과나 치의예과에 진학해 의사가 되는 길이 2007학년도부터 크게 좁아진다. 의.치학과가 있는 대학들이 입학 정원의 100% 또는 50%를 학부 졸업생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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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2학년도 영어교육
2008년부터 초등학교 1, 2학년도 학교에서 영어교육을 받게 된다. 지금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만 학교에서 영어교육을 받는다. 이를 위해 올 8월부터 16개 시.도교육청은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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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전문대학원 효과 의문" 서울대, 도입 않기로 결정
서울대 의대는 지난달 말 주임교수 회의를 열어 교육인적자원부가 추진 중인 의학전문대학원 제도를 도입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대 의대의 이 같은 결정으로 아직 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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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월례 경제포럼] 김진표 부총리 "반대 많아도 교원평가제는 반드시 하겠다"
중앙일보 월례 경제포럼은 지난달 27일 김진표(中)교육부총리를 초청, 본사 대회의실에서 토론회를 열었다. 변선구 기자 중앙일보 월례 경제포럼은 지난달 27일 김진표 부총리 겸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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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 늘려 '전문 약사' 키운다
정부가 의료계의 집단 휴진 움직임 등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2+4 체제'로 약대 학제를 개편하는 것은 약사의 전문성을 높이자는 취지다. 의약분업으로 약국에서 취급하는 의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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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도 "의학전문대학원 반대"
서울대 의대에 이어 연세대 의대도 2009년 의학전문대학원 전환에 반대한다는 뜻을 밝혔다. 고려대 의대도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전환에 반대하는 교수가 상당수 있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