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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제66화 화교(40)|아사원 문 닫다

    판결이유는 이러했다. 즉 아사원이 주주들의 공동소유로서 서씨 명의로 신탁등기 했다는 주장과 딸 노서씨가 정당한 상속인이 아니라는 사실을 인정할만한 근거가 없고 ②한성화교협회발행의

    중앙일보

    1979.11.05 00:00

  • "사고로 노동력일부 상실한 근로자 급여총액 보상해야"

    근로자가 사고로 노동력의 일부를 상실했다하더라도 노동력을 완전히 잃은 경우와 같이 가해자가 피해를 보상해야 한다는 판례가 나왔다. 대법원 민사부는 9일 『사무직 근로자가 사고를 당

    중앙일보

    1979.05.09 00:00

  • 일제채권 95만원 청구소|한푼도 받을 수 없다 판결

    일제 때 거액송금수표와 애국채권(액면 95만3백5원)을 한국은행에 맡겼다가 은행측의 분실로 되돌려받지 못해 소송을 낸 이춘근씨(69·서울 강남구 성내동13의5)가 1심에서 겨우 9

    중앙일보

    1979.04.28 00:00

  • 부정행위 안 했으면|수뇌이유 파면 부당

    ○…대법원 특별부는 14일『공무원이 뿌리칠 수 없어 뇌물을 받았지만 그것 때문에 직무상 부정행위를 저지르지 않았을 경우 파면할 수 없다』고 판시, 전 서울시 수도국 회계과 채문기씨

    중앙일보

    1979.03.15 00:00

  • 산재피해자 억울한 옥살이

    대법원 형사부는 7일 현대조선 전종업원 신태열씨(41·경남울산시우정동274의5)에 대한 무고사건 상고심 공판에서 『신씨가 이회사 사장등을 무고했다고 볼 증거가 없다』고 판시, 신씨

    중앙일보

    1978.12.07 00:00

  • 근로조건을 바꿀땐 근노자동의 얻어야

    서울고법 제10민사부(재판장 박충순부장판사)는 15일 전대한석탄공사직원 신태욱씨등 4명이 석탄공사를 상대로 낸 퇴직금 추가분 청구소송 항소심 공판에서 『사용자가 근로자에게 불리하게

    중앙일보

    1978.09.15 00:00

  • 가옥등기하고 사용료까지 낸 땅|대책없이 강제철거 말썽

    중구 신당3동348일대 주민80가구 2백50여명은 지난1일부터 집달리들에게 집을 모두 철거당한뒤 적당한 거처가 없어 천막을 치고 생활하거나 이웃툇마루등을 빌어 새우잠을 자고있다.

    중앙일보

    1978.09.06 00:00

  • 한강「모래섬」보상시비 2년째

    한강가운데 있는 한 섬의 소유자가 현대건설을 상대로 11억3천2백만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내 1심에서 승소했으나 2심에서 패소했다. 이는 현대건설이 30여만평의 섬을 송두리째 파내

    중앙일보

    1978.08.25 00:00

  • 재번 아닌 별도의 소송으로도 잘못된 판결 번복 가능

    제소자가 법원을 속이고 승소판결을 받았다 하더라도 속인사실이 밝혀질 경우 그 판결은 효력이 없다는 판례가 나왔다. 대법원전원합의체 (재판장 민복기 대법원장)는 11일 김현숙씨 (서

    중앙일보

    1978.05.11 00:00

  • "졸업후 취업조건 어겨도 장학금환불 요구 못한다"

    이는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기위해 장학금을 주었으나 해당학생이 취업조건을 지키지않아 비롯된 이색소송의 쟁점. 대법원은 이에대해 『이같은 장학금 지급조건은 근로기준법에 위배된다』는 이

    중앙일보

    1978.03.06 00:00

  • "혼전 애인이 가정파탄에 책임있다" 법원판결 엎치락 뒤치락

    대법원, 현남편 패소의 고법판결을 파기환송 혼전교제가 밝혀져 가정이 파탄됐을 경우, 혼전의 상대자가 이가정에대해 배상할 책임이 있는가. 이같은 의문은 아내의 혼전남성관계 때문에 이

    중앙일보

    1978.02.25 00:00

  • 반한 활동 해온 밀입국 윤수길 일, 특별체류 허가

    【동경=김경철 특파원】일본정부는 한국에서 일본에 밀입국, 반한 활동을 하면서 「정치적 망명」을 요구해 온 불법체류 재일 교포 윤수길씨(47·동경도 대동구)에게 특별체류를 허가했다고

    중앙일보

    1977.12.28 00:00

  • 양모 돌보지 않은 양자에 부양비 지급 판결

    8순의 양어머니를 돌보지 않던 패륜아에게 부양료를 지급하라는 판결이 내렸다. 대법원은 11일 김모씨(88·여·경남 하동군)가 양아들 이모씨(34)를 상대로 낸 부양료 청구소송 상고

    중앙일보

    1977.04.11 00:00

  • "등기부 없어도 토지대장에 있으면 소유권 인정된다"

    대법원 민사부는 11일『등기부에 등재되지 않은 토지라 하더라 토지대장에 등재돼있으면 응당 소유권의 추정을 받을 수 있다』고 판시, 토지가 등기부에 등재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토지를

    중앙일보

    1976.10.11 00:00

  • 위증교사 목사 구속

    서울성북경찰서는 17일 민사소송에 이기기 위해 엉터리 증인을 내세워 위증을 하게한 목사 김종필씨(63·서울 관악구 동작동 반포아파트 105둥106호)를 위증교사혐의로 구속했다. 경

    중앙일보

    1976.07.17 00:00

  • "퇴직전 채무자 퇴직금 절반내서 채권자 빚 받을수 있다" 대법원 판례

    대법원민사1부 (재판장민문기대법원판사)는 24일 채권자인 최두환씨 (경배경산군안심읍율하리)가 채무자인 농협직원 김동학씨 (농협경산반야월예금취급소장)의 고용주 김윤환농협중앙회장을 상

    중앙일보

    1975.07.25 00:00

  • 축구 선수와 상해 보상금

    지난번 연·고 축구전처럼 「와일드」한 축구 경기는 부상할 위험이 많다. 최근 서독 보험 회사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서독에서 일어난 축구 선수의 부상 사고는 전체 「스포츠」의 59

    중앙일보

    1974.12.05 00:00

  • 약자는 뚫기 힘든 기업의 장벽|법원의 새로운 공해판결의 파장

    대법원은 27일 공해사건에 있어서 충분한 인과관계(손해사실)의 입증이 없어도 개연성만 있으면 입증이 있는 것으로 소송장 추정, 가해자에게 손해배상의 책임이 있으며 가해자가 불법행위

    중앙일보

    1973.11.29 00:00

  • "공해사건 충분한 인과관계 입증돼야"

    대법원 민사부(재판장 이영섭·주심 한항진 대법원판사)는 27일 하오『공해사건에 있어서 문제의 가해행위와 피해자간의 인과관계(손해사실)유부를 인정함에 있어서는 일반 불법 행위와 같이

    중앙일보

    1973.11.28 00:00

  • 『결혼미끼로 제공받은 돈 성사안돼도 반환의무 없다』

    대법원은 14일『결혼을 미끼로 제공된 돈은 설사 결혼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해도 되돌려줄 의무가없다』고 판시, 이종철씨(50)가 준 「미스·코리아」 유영숙양을 상대로 낸 대여금반환청

    중앙일보

    1973.05.14 00:00

  • "공해배상 청구소송 개연성 입증만으로 충분"

    서울고법 민사 4부(재판장 김태현 부장판사·배석 임규운·노승두 판사)는 7일 『공해로 인한 손해배상청구소송에 있어서는 사회적 여러 사실로 미루어 인과관계의 입증을 완화하여 개연성의

    중앙일보

    1972.09.07 00:00

  • 동성끼리 결혼 안돼|서독의 두 청년 패소

    【라펜스부르크 (서독) AFP합동】서독 「라펜스부르크」 고등 법원은 이미 동서 생활 중인 두 청년이 낸 결혼 허가 청구 소송을 결혼이란 『남녀간의 결합』이 관례라는 이유로 기각,

    중앙일보

    1972.07.20 00:00

  • 불신사조의 주류…무고-경찰의 단속에 비친 실태

    불신사조와 서울시경은 허위사실을 중상모략풍조를 몰아내기 위해 경찰이 무고사범의 일제단속에 나섰다. 서울시경은 허위사실을 담은 진정·탄원·투서 등으로 선량한 이웃이나 공무원을 괴롭힌

    중앙일보

    1972.07.10 00:00

  • 대법원판결, 간호원에 주사 맞고 절명|담당의사에 책임있다.

    대법원은 간호원이 놓은 주사 때문에 환자가 사망했을 경우 그 피해 보상책임을 의사에게 지우는 판결을 확정했다. 대법원민사부(주심 양병호 대법원판사)는 최근 원심에서 피해자의 가족에

    중앙일보

    1972.07.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