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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텐오픈탁구] 유승민 아쉬운 준우승
'탁구 신동' 유승민(19.삼성생명.세계랭킹 31위)이 국제 대회에서 가능성을 확인하며 스카우트 파동으로 인한 마음 고생을 달랬다. 유선수는 25일(한국시간) 스웨덴 셰브데에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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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체육관 공사장 사고
현대가 평양 보통강 기슭에 짓고 있는 실내체육관 공사현장에서 28일 남한측 기술자 한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통일부와 현대아산측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0분쯤 체육관 건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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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양 최대 변수 ‘날씨·조류’ … 백령도 오늘 풍랑주의보, 나흘 뒤 ‘왕사리’
천안함 인양이 초읽기에 들어갔지만 날씨는 여전히 인양을 가로막는 최대 걸림돌이다. 백령도 해상은 12일 오후 늦게부터 13일까지 풍랑주의보가 내려진다. 12일 밤부터 바람은 초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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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축구대표팀 테스트만 할 것인가
새 축구대표팀 명단이 발표됐다. 지난해 12월 거스 히딩크 감독을 영입한 이후 네번째 개편이다. 말붙이기 좋아하는 언론의 특성상 '4기 히딩크 사단' 이라고 불린다. 그런데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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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신고제 겉돈다… 10만명중 3.4%만 신고
지난해 4월 헌법재판소의 과외금지 위헌결정 이후 고액 과외를 차단하기 위해 지난달 9일부터 실시 중인 개인과외 신고제가 신고 실적이 저조하고 내용마저 부실해 겉돌고 있다. 신고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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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미카제→인민군→국군 … 자유의 길은 너무나 멀었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예비역 공군 소장 윤응렬의 25살 때 모습. 1952년 출격을 마치고 경남 사천기지로 귀환한 뒤 헬멧을 벗고 포즈를 취했다. 윤응렬이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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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정규련 숭실대 산업공학과 교수 별세 外
▶丁奎連씨(숭실대 산업공학과 교수)별세, 丁湲錫(미 코넬대 박사과정).義錫씨(LG전자 근무)부친상〓14일 오전 8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18일 오전 7시, 3410-6918 ▶姜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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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코스 밟은 선수들 초반 두각 … 한국 골프계 판도 바뀌나
올 시즌 초반 국내 남녀 프로골프 투어는 국가대표 출신의 엘리트 코스를 밟은 20대 초반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남자는 김도훈과 강성훈이 생애 첫 승을 거뒀고 여자는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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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이 머무는 공간로스앤젤레스 대한인국민회
1.대한인국민회 기념관은 4개 전시실에서 이민자 생활, 국민회 활동상을 보여 주고 있다. 2.대한인국민회관은 원래 샌프란시스코에 세워졌다. 하지만 대한인국민회가 LA로 옮겨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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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2004년 亞축구 선수권 본선참가 16개팀
2004년 중국에서 벌어지는 제13회 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아시안컵)의 본선 참가팀이 종전 12개팀에서 16개팀으로 늘어난다. AFP통신은 9일 아시아축구연맹(AFC) 관계자의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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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균 중앙대 교수 “남극대륙·아마존이 준 선물 잃어선 안 돼”
임영균 교수가 뉴욕포토페스티벌에 초청받은 자신의 작품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짙다 못해 시커먼 바다와 잔뜩 찌푸린 하늘. 그 사이에 푸른 빛이 감도는 빙하가 말없이 떠있다. 날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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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흔들리는 전차군단 16강 장담 못해
톱시드를 받은 다섯 나라 중 브라질과 함께 '상대적 약체'로 분류되는 나라가 전차 군단 독일이다. 반면 독일이 상대해야 하는 아일랜드.카메룬.사우디아라비아는 최근 국제무대에서 부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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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정치는 자기 양보, 난 어디 가서 싸운 적 없어”
한나라당 김무성 의원과 고흥길 의원이 지난달 28일 오후 환한 표정으로 국회 본회의장에 들어서고 있다. 김 의원은 원내대표에, 고 의원은 정책위의장에 지난달 29일 사실상 확정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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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경찰 시험 면접 강화 … 신용 상태도 조회
앞으로 경찰관을 채용할 때 신원 조회를 강화해 성장 과정과 신용 상태까지 파악한다. 적성검사에서 범죄 가능성 등 인성검사도 강화할 방침이다. 경찰청은 12일 오후 강희락 청장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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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쪽지] 정수일 저서 2권 주저없이 선택
"적어도 교류사 연구분야에서는 우리가 국제학계의 선두주자가 되고 싶은 것이 비록 종심(從心)에 다가선 인생이지만 (내가)갖고 있는 꿈이다. 누군가가 뒤이어 해주었으면 해서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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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마약범 사형 한 중국 '범죄와의 전쟁'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이 한국인 신모(41)씨를 전격 사형한데 따른 논란이 계속되면서 중국 정부가 진행 중인 '범죄와의 전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개방화의 부작용으로 살인.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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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속한 D조 3國 사령탑 조추첨 반응] 미국
미국 축구대표팀 브루스 아레나 감독은 "조 편성 결과에 대체로 만족한다"며 "우승 후보로 꼽히는 포르투갈은 물론 개최국 한국이나 유럽 예선을 1위로 통과한 폴란드 등 세 팀이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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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조1위로 목표 상향?
일본 기자들의 표정은 무척 밝았다. 요미우리 신문의 가와시마 겐지 기자는 "비교적 무난한 상대를 만났다. 16강 진출도 노릴 만하다"고 말했다. 아사히TV의 요시노 미노루 서울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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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조추첨식 이모저모]
조 추첨자에 포함되지 않았던 엔리케 보르하 가르시아 전 멕시코축구협회장이 1일 오후 조 추첨자에 깜짝 선발됐다. 이로써 조 추첨자는 14명이 됐다. 14명의 조 추첨자 중 탤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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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월드컵 첫승 노린다
한국의 2002 한.일 월드컵 축구 대회 상대가 폴란드.미국.포르투갈로 정해졌다. 공동 개최국 자격으로 D조 톱시드를 받은 한국은 1일 오후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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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이정민, 연속 버디로 ‘1등 언니’ 서희경 잡다
‘루키’ 이정민(18·삼화저축은행)이 ‘1인자’ 서희경(하이트)을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16강에 진출했다. 이정민은 21일 춘천 라데나골프장(파72)에서 계속된 KLPGA투어 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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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는 미셸 위가 30㎝ 위 … 배짱은 신지애가 한수 위
키 차이 약 30㎝, 드라이브 샷 거리 차이 약 50야드. 그런 건 신지애(22·미래에셋·사진)에겐 말 그대로 숫자에 불과했다. 신지애가 23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글래드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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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축구광 고원정씨 월드컵 가상소설
'한국 축구대표팀이 1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2 한·일 월드컵 이탈리아와의 16강전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1-0으로 승리,8강에 진출했다' 2002년 6월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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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댐방류로 임진강하류 물난리
북한이 지난 3월 임진강 상류 북방한계선 부근에 건설한 '4월 5일댐'의 물을 갑자기 방류하는 바람에 경기도 파주.연천 지역 임진강 하류 일부 지역이 때아닌 물난리를 겪었다. 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