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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세로 90년아카데미상수상-英여배우 제시카 탠디 死亡
[뉴욕 AP=聯合]영화『드라이빙 미스 데이지』에서 노부인역을맡아 열연해 80세의 나이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제시카 탠디〈사진〉가 11일 美코네티컷州 자택에서 85세를 일기로 사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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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북서로 진로를...
영화사에 빛나는 앨프리드 히치콕 감독의 대표작으로 영화팬이라면 절대 놓칠 수 없는 특A급 액션첩보영화다.음모.서스펜스.유머가 넘쳐 영화보는 재미를 만끽할수 있는데다 관객의 일상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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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심혜진.진희경 연기맞대결
지난 19일 안성 중앙大 캠퍼스 교수연구동 3303호.국내 최초의 여성 오락스릴러물을 자청하는 『손톱』의 촬영이 있었다. 8일 롯데호텔에서 크랭크 인돼 이틀간 촬영을 했고 이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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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裏窓
피카소가 「청색시대」에는 슬픔에 빠진 광대 같은 그림들을 주로 그리다 후기엔 형식과 형체를 모두 파괴해 버리고 자유분방한추상파 그림을 그렸듯 앨프리드 히치콕 감독은 영국에서 신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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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오-대스타.감독들의 단역출연
영화를 보다가 단역으로 화면에 등장한 거물급 출연자를 발견하는 일은 아주 독특한 잔재미를 준다. 명성있는 대스타들이나 감독,또는 관련되는 거물들이 맡아 하는단역을 영화판에서는「카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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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속의 여성像 집중 탐구-여성문화예술기획,비디오교실개설
연극.영화.TV드라마 속의 여성주인공들은 어떻게 그려지고 있을까.관객 역시 대부분 여성인 이 부문에서 여성들의 모습과 세계가 제대로 드러나고 있는지 따져보는 비디오교실이 오는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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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노와 공작
앨프리드 히치콕 감독의 초기작품으로 그로서는 이색적인 홈드라마.아일랜드의 한 가난한 가정을 배경으로 가장노릇을 하는 아내와 무능한 남편을 냉정한 시각으로 그렸다.EBS 12일 낮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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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빛바랜 구로사와 명성
1990년3월 아카데미상 시상식장.당대 최고의 흥행감독인 스티븐 스필버그와 조지 루커스가 다소 긴장된 표정으로 단상에 등장했다. 이 두 사람이 발표할 상은 특별공로상.영화사에 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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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계단
일요일 한낮,이장호 감독의 작품해설로 시작하는「다시보는 명화」시리즈.서스펜스의 거장 앨프리드 히치콕의 35년작.EBS 5일 낮1시.주연 로버트 도나.매들린 캐럴.원제 The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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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스타 감독변신 붐-클린트 이스트우드.드니로등 호평
○… ○… ○… ○… ○… ○… 서스펜스 연출의 거장 앨프리드 히치콕은 생전에『영화배우는 가축과 다를 바 없다』고 말한 적이 있다.「연기하는 배우」보다는 배우를 지휘하는 감독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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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스필버그-『E.T.』로 유명한 흥행의 귀재
70년대 초반 할리우드엔 그전세대와는 다른 성장 배경을 가진 젊은 영화 감독들이 대거 데뷔한다. 전세대들이 오랜 기간 현장 수련을 거친 장인적 기술자라면 이들은 영화 학교 출신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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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프행어』감독 내한
○…현재 상영중인 실베스터스탤론 주연의 액션영화 『클리프행어』의 감독인 레니 할린(34)이 21일 내한했다. 핀란드 태생의 할린은 내한 기자회견에서 외국인으로서는 드물게 할리우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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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뒤지나 가능성 충분-서울 온 아시아영화 전문가 레인즈씨 진단
앨프리드 히치콕·캐럴 리드의 모국인 영국은 한때 세계 최 정상급의 영화 대국이었다. 그러나 지금의 영국 영화는 그런 영화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몰락해 있다. BBC·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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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촬영(분수대)
미스터리 스릴러물로 세계영화사의 한페이지를 화려하게 장식한 앨프리드 히치콕 감독은 특히 하나 하나의 화면구성에 남다른 정성을 기울였다. 그는 감독 데뷔 초창기부터 각 화면의 구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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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 절묘한 스릴러 영화-크라잉 게임
아일랜드 출신 영국감독 닐 조던이 89년 미국으로 건너가 로버트드니로와 숀펜을 주인공으로 코미디영화 『우리는 천사가 아니다』를 만들었을 때 많은 비평가들은 이 촉망받던 젊은 작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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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만 살해하는 살인광 추적 M-TV『넥타이…』
여자만 골라 넥타이로 살해하는 살인광을 추적하는 어느 이혼 남의 활약상을 그린 앨프리드 히치콕 감독의 스릴러『넥타이 살인』이 14일 밤10시30분 MBC-TV 주말의 명화 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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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끄러운 화면처리로 세계영화계 돌풍 미 「코엔」형제 감독 한국시장 "노크"
불과 4편의 영화로 세계적인 명성을 획득한 미국 소엘 코엔·에단 코엔 형제 감독의 작품들이 국내에도 일제히 상륙, 관심을 끌고 있다. 형제 특유의 공통된 영감으로 소재를 선택,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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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배우 앤터니 퍼킨스/「에이즈 합병증」사망
미국 영화배우 앤터니 퍼킨스(60)가 12일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 자택에서 에이즈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53년 스펜서 트레이시·진 시먼스,테레사 라이트 등과 공연한 『여배우』로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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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정착을 위한 현장점검(1)|폭력·에로물 범람…명작은 "낮잠"|현황·문제점
주택가에 잡화점만큼이나 수가 많아진 비디오 대여 점에서 빌려 온 온갖 비디오 프로그램들이 안방을 뒤덮고 있다. 비디오는 한가한 킬링 타임용에서 벗어나 일상사에서 우리의 의식 깊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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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우 앤더슨 타계
지난40년 앨프리드 히치콕 감독의 영화 『레베카』에서 사악한 가정부역을 맡았던 주디스 앤더슨이 3일 숨졌다. 93세. 앤더슨은 54년 TV물 『맥베스』로 에미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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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만난 우리의 산하|의재 허백련 회고 전을 보고 김규일
의재 허백련(189l∼1977) 회고전이 열리고 있는 호암 갤러리에 들어서면 우리가 늘 보아 오던 한국의 산하를 그림으로 만날 수 있다. 수묵 담채의 남화산수가 예서 제서 손을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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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보는
MBC-TV 주말의 명화 『다이얼 M을 돌려라 (Dial M For Murder)』 (4일 밤 10시50분)=앤지 디킨슨, 크리스토퍼 플러머 주연, 보리스사갈 감독의 미스터리 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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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TV 새 미니시리즈-월말께 선보인다
KBS와 MBC는 각각 이색적인 미니시리즈를 준비, 드라마의 물갈이를 예고하고 있다. KBS-2TV의 『지구인』 후속 프로그램인 『우리가 사랑하는 죄인』과 MBC-TV 『어둔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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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표가 중공 완전장악 월남전 협상은 또 실패
국내외적으로 다사다난했던 66년도 저물고 이제 며칠만 있으면 역사의 수레바퀴는 1967년을 싣고 다시 돌게 된다. 새해를 맞이함에 있어 성급한 각국의 점성가(점성가)들은 새로 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