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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대통령 시대에도 … 끝 안 보이는 인종갈등
17세 흑인 소년 총격 살해 혐의로 기소된 히스패닉계 백인 조지 지머먼에 대해 무죄평결이 내려지자 14일(현지시간) 분노한 시민들이 거리 시위를 벌이고 있다. [뉴욕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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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소년 총격 살해, 백인 무죄판결 발칵
[사진 흑인 소년 총격 살해, SBS보도화면 캡처]미국에서 10대 흑인 소년을 살해한 히스패닉계 백인 청년이 무죄 판결을 받고 풀려나 논란이다. 13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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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학교 순위 뜯어보기] 어바인 5개교 모두 900점 이상 … 중학교도 휩쓰는군요
중학교도 역시 어바인이었다. 캘리포니아주 LA 카운티와 오렌지 카운티 두 곳의 공립 중학교 API 점수를 살펴봤더니 초등학교와 마찬가지로 한인 밀집 지역의 학업 수준이 높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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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학교 순위 뜯어보기] 뉴욕도 한인 밀집 지역이 학군 좋은 곳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미국은 각 주 단위로 공립 초·중·고 학생의 학업성취도를 평가한다. 뉴욕·뉴저지 주는 3~8학년(현지 학년 기준)을 대상으로 영어·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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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살고싶다] 포터랜치의 모든 것
밸리지역에 위치한 포터랜치의 아시안 비율은 27%이며 학군이 좋고 단지가새로 개발된 도시다. ▶개요 과거에는 노스리지로 불렸으나 새 주택단지가 개발되면서 힐 주변을 포터 랜치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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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워제네거와 이혼 소송 슈라이버, NBC 앵커 복귀
슈라이버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의 조카이자 배우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별거 중인 부인 마리아 슈라이버(57)가 미국 NBC 방송 앵커로 돌아온다. NBC는 30일(현지시간) 슈라이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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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살고 싶다] 토런스 지역의 모든 것
▶개요 토런스 역시 한인들이 선호하는 지역이라고 볼 수 있다. 80년대와 90년대초 한인들의 유입이 많았던 도시다. 인구는 14만5438명이며 LA카운티에서 범죄율이 낮고 학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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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무진 대신 셔틀 탄 교황 “괜찮아, 난 얘들이랑 갈래”
제266대 교황 프란치스코는 1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시내의 성당에서 기도를 올리는 것으로 첫 공식집무를 시작했다. 교황에 선출된 지 약 12시간이 지난 이날 아침 프란치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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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새 내무장관에 여성 CEO 주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새 내무장관에 여성 기업인을 지명했다. 등산용품 등 아웃도어 전문업체 레크레이셔널 이큅먼트사(REI)의 회장인 샐리 주얼(56·사진)이다. 히스패닉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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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바마, 이민법 개혁 방안 발표
버락 오마바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29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 델 솔 고등학교 체육관에서 포괄적 이민법 개혁 방안을 발표한 뒤 지지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이 학교는 학생의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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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만 표의 현실 … 미 공화당도 ‘이민법 완화’ 경쟁
젭 부시(左), 마르코 루비오(右)해묵은 이슈였던 미국 이민법 개혁안에 갑자기 불이 붙었다. 임기 2기의 주요 과제로 내걸었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물론 공화당 의원들까지 가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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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힐러리 어디 없나요
커스틴 질리브랜드누가 차세대 힐러리 클린턴일까. 최근까지 발표된 버락 오바마 대통령 2기 행정부 요직이 모두 백인 남성으로 채워지면서 다양성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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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 노크하는 조지 P 부시
이번엔 손자 부시다.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의 손자이자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의 아들,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의 조카인 조지 프레스코트 부시(37)가 정치에 입문한다고 AP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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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각각] "우리 고객은 한인 동포 아닌 유학생"
타인종, 특히 백인의 경우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가 남 다르다. 특히 자국이 생산한 제품에 대한 충성도는 흑인, 히스패닉계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다는 것이 학자들의 공통된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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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칼럼] 중국이 미국을 넘지 못하는 이유
조셉 나이미국 하버드대 교수 미국은 이민자의 나라다. 극소수 선주민을 제외한 모든 미국인은 이민자의 자손이다. 하지만 최근 미 정치는 반(反)이민 성향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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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의 세상탐사] 유권자가 더 현명해야 하는 이유
평균적인 인류의 삶은 예수 탄생 이후 1800년이 넘도록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극히 일부 계층에 편중된 부를 제외한다면 나머지 사람들의 삶은 ‘산다’라기보다 ‘연명한다’는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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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의 굳힌 클린턴 2016 대선 출마설
클린턴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의 재선이 확정된 7일(현지시간) 힐러리 클린턴(65) 국무장관이 연임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빅토리아 뉼런드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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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공장 종업원, 대형 오븐 속에서…'충격'
[사진 = `범블비`/위티어 데일리뉴스 캡처]식품 공장 종업원이 오븐에 타 죽는 사고가 일어났다. 12일(현지시간) AP뉴스 등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의 범블비 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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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후보군 등장 무대 예측 가능한 정치 펼쳐
미국 정치에서 전당대회는 화합의 축제다.물론 축제의 주인공은 공화ㆍ민주 양당의 대통령 후보다. 하지만 4년 후를 노리는 차기 후보군도 같은 행사장에서 유권자에게 선뵌다.꿈이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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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조연설 깜짝스타 ‘제2 오바마’ 나올까
히스패닉계 영리더 카스트로(左), 보수파의 차기 희망 크리스티(右) 정·부통령 후보가 주인공인 미국 전당대회에서 이들만큼이나 주목받는 사람이 있다. 바로 기조연설자다. 전대에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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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일린형·이민자 출신 … 롬니 ‘짝’ 10여 명 거론
미국 대통령선거 공화당 후보 밋 롬니(65)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의 러닝메이트(부통령 후보)로 정치인 10여 명이 거론되고 있다. 2008년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로 확정된 존 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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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만 명 vs 37만 명 … 아시아계 미국 이민자 히스패닉계 앞질렀다
‘중국의 부상(The rise of China)’은 21세기의 화두다. 미국이 외교안보 축을 아시아로 옮긴 이유다. 이와 동시에 미국 이민에서도 중국인을 비롯한 아시아계가 히스패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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쫓기는 오바마 “도와줘요, 히스패닉”
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최근 잇따른 악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승부수를 던졌다. 17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오바마는 “일정 요건을 충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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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 요청 안했는데…중국대사관 앞에 선 레티넌
24일 오후 6시 서울 효자동 중국대사관 앞. 두 여인이 나란히 섰다. 일리애나 로스 레티넌(60)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과 박선영(56) 자유선진당 의원이다. 이들은 한목소리로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