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숯검정 개 수십마리 버젓이 진열(끔찍한밀도살 이대로 둬도되나:중)

    ◎“하이타이 대신 퐁퐁 쓴다”자랑도/모란 개시장 하루 2천마리 거래 28일 오후6시 서울 도심 한복판 삼각지 고가차도밑. 30대 초반의 회사원으로 보이는 남자 2명이 고물상옆 시멘

    중앙일보

    1990.07.31 00:00

  • 소나무숲길 끝에 숨은 장관 |송호·자라별은 가족야영에 최적

    충북 영동군 양산면 일대는 금강의 한줄기가 잔잔히 물결치면서 고운 백사장과 울창한 송림, 암벽위의 정자가 어우러져 그윽한 풍치를 자아낸다. 그래서 예로부터 양산8경이 손꼽혀 왔다.

    중앙일보

    1990.03.16 00:00

  • 복합영농 지원대상 바꾸기로|소·돼지·곡물·양념류 제외|콩·양봉·과일 생약 등 추가

    농림수산부는 농촌소득을 높이기 위해 실시되고 있는 복합영농사업에서 소·돼지와 곡물·양념류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시키고 대신 성장성이 높은 수입대체품목·수출유망품목·지역 특화 품목

    중앙일보

    1987.03.23 00:00

  • 무 허로 억대 한약제조 판매

    서울지검 북부지청 이창세 검사는 6일 무허가로 억대의 한약을 제조, 팔아 온 김영복씨(41·서울 수유2동 245의100)를 약사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해 8월부터 서울

    중앙일보

    1987.03.06 00:00

  • 관광농원 가볼만한 곳

    가을의 문턱이다. 부드러운 햇살속의 주말 나들이는 계절의 정취를 듬뿍 안겨준다. 이때쯤이면 가족과 함께 포도·배·밤등 탐스러운 과일이 주렁주렁 달려 있는 과수원을 찾는 사람들의 발

    중앙일보

    1986.08.22 00:00

  • 김옥길 이대 명예 총장에게 듣는다.

    격변의 해 80년에 문교장관직을 맡아 한때나마 교육계에 새바람을 불러 일으켰던 김옥길 대 명예총장(65)은 최근의 교육계 현실이나 사회현황에 대해 『누구는 무엇이든 초조해지면 공정

    중앙일보

    1986.04.24 00:00

  • 김일성부자 장수식품 조달위해|북괴 "특별 전용논장" 운영

    ■…북한은 73년부터 김일성-김정일의 「건강 및 장수식품」 조달을 위해 「특별전용농장」을 운영해 왔으며 최근에는 각지 주요농장에도 이와 비슷한 「특제품생산분조」를 두어 무공해식품과

    중앙일보

    1985.07.12 00:00

  • 한국인구 보건연, 「국민보건의식」|조사우리나라사람 운동 잘 안한다

    우리나라 국민의 보건에대한 지식이나 태도, 실천수준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나 이를 높이기 위한 보건교육의 정책및 전략개발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있다. 이같은 사실은 한국인구보건

    중앙일보

    1985.01.12 00:00

  • 〃건강식품〃고발 늘고있다

    건강식품이 붐을 이루면서 이에대한 소비자고발도 늘고 있다. 전국 소비자고발센터에서는최근 건강식품이 범을 치료해주는 약품으로 과잉선전되어 이에 피해를 본 소비자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

    중앙일보

    1984.09.11 00:00

  • 참외서리 눈감아주던 「시골인심」은 옛말

    『이웃사촌요? 요즘은 친사촌간에도 제삿밥 나눠먹기 어렵습니다』 경북 성주군 선남면 이용석 면장(51)은 「농촌인심」은 이제 옛말이라고 했다. 후하지도 두텁지도 않은 것이다. 세월따

    중앙일보

    1984.08.28 00:00

  • 개구리·뱀·굼벵이·도롱뇽 등 혐오식품 봄철 되자 다시 성업

    개구리·뱀·굼벵이 등 혐오식품에 대한 당국의 판금 조치가 내려졌으나 봄철이 되면서 다시 고개를 들어 곳곳에서 판매업소가 성행하고 전국의 산과 개울에는 뱀·개구리·도롱뇽 등을 잡으러

    중앙일보

    1984.03.30 00:00

  • 「건강식품」일제수사

    서울시경은 23일 흑고·흑비 등 건강 강정식품이 함량이 모자라거나 과대광고를 하고있다는 혐의를 잡고 이들 식품제조회사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5개회사 9개 품목을 수거, 국

    중앙일보

    1984.03.23 00:00

  • 성취감 느끼는 일거리를 찾는다|그룹인터뷰|육체적인 건강

    현대사회에서 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그려 쉬운일이 아니다. 급격한 사회변화에 따른 가치관의 혼돈, 거기서 뿌려지는 불안과 자기상실감, 출세를 향해 정신없이 치닫는

    중앙일보

    1984.01.01 00:00

  • 수입양도살, 흑염소로 팔아

    ○…미주에서수입한 면양이 도살돼 흑염소고기로 둔갑해 팔리고 있다는 제보에따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경찰에따르면 지난10월여일 호주에서 사육및 번식목적으로 1천9백43마리의

    중앙일보

    1983.11.28 00:00

  • 흰염소에 머리염색약 발라 흑염소로 속여판 농부구속

    ○…경북영주경찰서는 17일흰염소를 머리염색약으로 검개 염색, 흑염소로 속여판 김상규씨(28·농업·영며 풍군군안정면생현2동157)를 사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7월말 영

    중앙일보

    1983.11.17 00:00

  • 1가구가 지키는 고독한 유인도

    전남 진도에서 5km쯤 떨어진 바다한가운데 외롭게 떠있는 섬 같은섬 광대도. 섬주민이라곤 할아버지, 할머니, 손자, 총각선생님등 단4명에 개2마리와 한쌍의 흑염소가 전부. 그래서

    중앙일보

    1983.04.23 00:00

  • (31)강정식

    서울 이문동 B개구리집. 40대를 갓넘은 남녀 10여명이 어울려 개구리 튀김을 즐기고 있다. 서울근교 마석에서 잡혀온 개구리 10마리가 1인분(2천5백원)이 되어 식탁에 오른다.

    중앙일보

    1983.02.28 00:00

  • 번창하는 토룡탕집 정력제라면 날개돋치는 세태가 한심

    토룡탕이라는 게 있다. 지금은 웬만한 강가를 눈여겨보면 서너집 건너 그런 간판을 볼수 있지만 몇년전 처음 그것을 보았을때만해도 나는 설렁탕이나 추어탕류의 국밥집이려니 했다. 그러다

    중앙일보

    1982.12.01 00:00

  • 남해의 신지도

    완도가 섬이던 것도 이젠 옛말이고 13번 국도마저 완전히 포장이 끝나 광주에서 쾌적한 드라이브 코스가 되었다. 전남 광주에서 1백50.6㎞(도로자체의 길이는 1백46㎞), 해남에서

    중앙일보

    1981.07.16 00:00

  • 강장식 과연 효험이 있나|전문가가 보는 허실

    최근 몇년사이에 정력강장식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다. 이틈을 타서 생사탕이니, 흑염소탕·자라탕·개소주 등이 경력과 원기를 돕고 지병까지 고친다고 선전하는 동물성 자연식 전

    중앙일보

    1981.02.25 00:00

  • 흑염소가 돈을 물어온다-김해군 진례면 평지부락

    『매애-.』 『매애, 매애-.』 어미 염소가 부르는 소리에 새끼염소들이 화답(화답)한다. 잔설이 희끗희끗한 넓은 초지(초지)위로 염소 떼를 모는 목동의 한가로운 모습은 너무나 평화

    중앙일보

    1981.01.20 00:00

  • 통닭「센터」·생맥주·간이식당에 백화점까지|음식 연쇄점 부적 늘어

    「체인·스토어」(연쇄점)시대-.「호텔」이나 백화점 운영에서 볼 수 있던 연쇄점 제도가 먹고 마시는 음식부문에까지 등장, 불꽃튀는 경쟁을 벌이고 있다. 서울을 중심으로 1년 반쯤 전

    중앙일보

    1981.01.14 00:00

  • 〃씨 없는 배〃「무심리」|멸종직전 소생

    씨 없는 배가 되살아났다. 씨가 없어「무심리」(무심리)로 불리는 이 배가 멸종위기에서 새로운 접목법으로 소생한 것이다. 무심리는 6·25전까지 강원도 인제군에서만 생산되는 명물로

    중앙일보

    1980.10.18 00:00

  • 소양호 무인도에 흑염소 방목|강원도 춘성군 북산면 대곡리 박대석씨

    ○…내륙의 바다 소양호 한가운데에 있는 무인도에서 흑염소들이 왕국을 이루고있다. 강원도 춘성군 북산면 대곡리 앞 2만여평의 섬에는 흑염소 80여마리가 어떤 침입자의 위협도없이 멋대

    중앙일보

    1980.09.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