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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가축-개 2백30만 마리 최고…흑염소 사육 크게 늘어
무더운 여름철이면 입맛도, 체력도 떨어져 가끔 보신될만한 식품을 찾게 마련이다. 이에 따라 보신탕·삼계탕 집이 제철을 맞고 좋다고 소문난 식품들도 수요가 급증한다. 비단 여름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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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나이 잊고 "보람의 생활"|은초록 제정「일하는 노인수기」대상·최우수상 내용소개
사회복지법인 은초록(대표이사 홍순창)은 올해「제3회 일하는 노인수기」당선작 20편을 발표했다. 대상인 보사부장관상은 중앙일보·동양방송 기자와 한국방송공사(KBS) 부산지사장 직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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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염소·오골계등 사육 자활사업|첫실패딛고 91,92년 1천4백만원 수입
가족들로부터 버림받고 의지할 곳이 없어 사회복지시설에 수용 중인 65세 이상된 노인, 20세이상의 정신장애자, 지체장애자들이 자립의 길을 열어가고 있다. 강원도내 유일의 성인복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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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간다.|폴란드 자코파네 설경...공기... 인심도 "순백"
우리에겐 멀게만 느껴졌던 동유럽 변방 폴란드가 새년 수교 후 급격히 가까워오고 있다.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는 물론 웬만한 중소도시에서도 현대자동차의 쏘나타와 삼성전자제품들이 곧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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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바람”에 농촌 큰타격/값싼 중국농산물 전국 휩쓸어
◎“팔데가 없다” 농민들 아예 재배포기도 황사현상처럼 밀어닥치는 중국대륙의 농·수·축산물 홍수에 국내 농어촌 경제가 파탄상태다. 참깨·잣·대파값 파동에 이어 흑염소·미역까지 중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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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산양이 흑염소 “둔갑”/탕으로 끓여 판매… 수입 2년새 4배
◎“몸에 좋다”중국 오리도 마구 들여와 몸에 좋다는 건강상품·토속식품이 인기를 끌면서 호주·뉴질랜드산 산양이 국내에서 토종흑염소탕으로 둔갑해 팔리고 있다. 또 중국산 오리와 토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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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수 중국산 쇠고기·돼지족발 나돌아/악성 가축전염병 피해위험
◎공기통해 구제역 급속히 번져/걸리면 죽거나 성장중지/감염여부 진단 항원없고 예방·치료도 안돼 “무방비” 【부산·창원=허상천·강진권기자】 소·돼지·염소 등 발굽이 갈라진 국내 가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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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고기도 포장육/축협,서초매장서 첫 판매
한우 쇠고기도 포장육이 나왔다. 한우 포장육은 축협중앙회가 품질을 보장해 만들며 1일 문을 연 서울 서초지구 축산물시범 판매장(5960838)에서 시험판매에 들어갔다. 이 판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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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계곡 온몸이 시린 천혜 피서지
무덥다. 계속되는 장마속에서도 후덥지근하고 유난히 무더운 여름 날씨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피서객들은 계곡과 바다로 달려가고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싶다. 이럴때 복더위속에서도 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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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동물(분수대)
88서울올림픽이 개최되기 몇달전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국제동물보호협회(IFAW)는 「한국인 가운데 최소한 4분의 1이 개고기를 먹어 본 경험이 있고,40만명 이상이 고양이 고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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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보신 가축사육 급증/개·메추리·사슴 등 “강정효과”
◎흑염소는 한해사이 64% 늘어 강장·강정식품 수요가 갈수록 늘면서 개·산양(흑염소)·오리·메추리·사슴 등 사육이 부쩍 늘어나는 반면 한동안 각광을 받았던 여우·밍크 등 모피 가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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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한 수사" 비난걱정
○…서울 북부 경찰서는「신생아 태반을 넣은 개소주」사건을 터뜨린 후 한건(?) 올렸다고 희희낙락하다 증거물로 압수한「냉동태 5개」가「몸집이 작은 포유동물의 것」이라는 국립 과학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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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주에 넣은 태반/포유류 동물것 판명/국과수감정
「태반 개소주」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북부경찰서는 12일 구속된 장희용씨(35·미화흑염소 주인)로부터 압수한 태반이 국립과학수사연구소 감정결과 「신생아 태반이 아닌 포유류 동물의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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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반 판매조직/경찰,추적조사
개소주 등 보양식품에 신생아 태반을 넣어 폐결핵 특효약으로 판매한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북부경찰서는 9일 구속된 미화흑염소 주인 장희용씨(32·서울 창5동)로부터 신생아태반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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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반넣은 개소주 시판/업소주인 영장/한약섞어 “폐결핵 특효” 속여
산부인과병원 등에서 유출된 것으로 보이는 신생아의 태반을 흑염소탕·개소주등 보양식품에 넣어 특효약이라며 손님들에게 팔아온 업주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북부경찰서는 8일 신생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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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강원도 횡성장|심신산골 토종꿀 "집합"
강원도 횡성은 장날이 되면 벌들이 꿀을 찾아 모여들듯 전국 곳곳에서 상인들이 모여들어 성시를 이룬다. 횡성양은 대개 군청 앞 도로변에서 시작돼 상설시장 터까지 이어지는 두개의 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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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야생동물 판다
호랑이·큰뿔소·꽃사슴·불곰·공작등 과천 서울대공원내 각종 야생동물들이 올해안에 지방동물원과 일반인에게 팔려나간다. 서울대공원은 5일 대공원내 동물중 적정수효를 넘어선 34종 3백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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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상대 도박장 개설 자릿세 3천만원 뜯어
서울동대문경찰서는 7일 가정주부들을 상대로 도박장을 개설, 3천여만원의 자릿세를 받아온 노균집씨(54·상업·서울안암동5가)와 상습적으로 도박을 벌인 가정주부8명을 상습도박혐의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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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시장 꽃뱀 소동/보신용 6마리 탈출
○…3일 오후 4시쯤 서울 신림6동 808 한양흑염소 집 약재보관소에 들어있던 길이 20㎝ 가량의 꽃뱀 6마리가 창문틈새로 빠져나가 인근 신림시장 일대를 4시간가량 돌아다니는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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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 선호도 인삼·채소·녹용순
대도시의 일부 주민중 절반은 건강식품을 섭취한 경험이 있으나 「효과가 있었다」는 사람이 73. 8%인데 비해 오히려 「좋지 않았다」는 사람도 12.4%나 돼 건강식품에 대해 부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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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에 따라 보약 효과 다르다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보약을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고 있다. 여름과 겨울사이에 있는 가을의 계절적 특성 때문일 것이다. 특히 남보다 체력이 약한 사람들은 무더위에 지친 몸을 회복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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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고기 시판 양성화」이렇게 본다
이경수 우리가 즐겨먹는 음식을 가지고 외국인이 야만인이라는 말까지 서슴지 않으면서 올림픽을 보이콧하라고 시위하는 모습을 보도를 통하여 보았을 때 창피한 생각보다는 울화가 치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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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물 깊은 계곡 냉기 감도는 수림 속 별천지
미지의 선경지대 무릉도원을 찾아라. 최근 무더위가 한고비를 넘기면서 바다보다는 물 맑고 아름다운 한국판 유토피아 무릉도원을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고 있다. 도연명(365∼427)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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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동물 가족이 넘친다|38종 498마리 팔기로|87, 88년 이어 3번째로 일반에 공매
『퓨마가 싸요. 건장한 불곰도 있습니다. 자, 야생 동물들을 사가세요.』 오는 20일 과천 서울대공원에서는 「증식 동물 일반 공개 입찰」이라는 색다른 공매 행사가 열린다. 서울대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