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주에 넣은 태반/포유류 동물것 판명/국과수감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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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태반 개소주」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북부경찰서는 12일 구속된 장희용씨(35·미화흑염소 주인)로부터 압수한 태반이 국립과학수사연구소 감정결과 「신생아 태반이 아닌 포유류 동물의 태반」이라는 통보를 받고 중간 거래상들이 사기행각을 벌인 것으로 일단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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