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자 3명

전국구에 직능대표 공천-공화

공화당은 지구당후보 공천을 거의 내정한데 뒤이어 전국구 후보공천의 예비작업에도 착수했다. 사회각계의 유능한 새인물을 발탁해서 전국구의원이 직능대표적인 기능을 하게할 계획인 공화당은

36개 지방상의 개편 끝나

지난 1일의 부산상의 회장선거를 마지막으로 전국 36개 지방상의 회장선거가 모두 끝났다. 안양상의가 신설되어 도합 36개로 늘어난 지방상의 중 대전 등 10개 상의회장이 새로 선임

신민진로에 영향없다고

단독국회소집 방침을 굳힌 공화당은『이왕이면 떳떳하게 하자』고 해서 정우회의원도 제쳐놓고 당 소속의원 99명의 이름으로 소집요구서를 냈다. 4일 아침 김진만 총무는 국회소집문제를 협

후조막는건 공탁금이라야…

사표 반려로 국회의장자리로 돌아오기로 한 이효상 의장이 여야 협상을 주선할 생각이라는 소식에 대해 여야가 모두 냉담한 반응. 공화당의 한 간부는 2일 『그분은 인기가 있을 때도 그

한국법률문화상

법조계와 법학계를 통틀어 법률문화 향상과 발전에 공헌한 사람을 보아 수여하는 한국법률문화상의 첫 수상자로 연세대 법정대의 박원선 교수(62)가 지목됐다. 서울 제일변호사회는 이 상

법무관 징집 소환령

고급공무원 병역기피자 색출에 나선 국방부는 사법시험 합격자로 병역을 마치지 않고 해외에 나가있는 해외주재 공관원 5명에게 소환장을 발부, 오는 9월까지 징집키로 했다. 국방부 당국

여·야당 조직정비에 착수

공화·신민당은 모두 조직재정비를 서두르고 있다. 공화당은 4·15숙당을 기점으로 반주도세력에 대한 정리를 지역구에까지 확대하는 한편 현지도체제를 주축으로 하는 친여세력의 규합과 증

"나주서 국회한번 엽시다"

○…국토통일원이 들어설 자유 「센터」2층에그동안 들어있던국제관광공사가 방을 모두 비워주어 통일원은 오는 3윌1일에 있을 개원식준비에 한창분망. 이날의 개원식에는 박정희대통령을 비롯

조용한 「재대결」|중반전에 들어선 여야의 「나주결전」

나주지구 재선거는 개헌논쟁과 부정선거 시비를 가리키겠다는 여 야의 결전장이다. 그러나 폭설과 영하의 날씨로 인해 선거전은 조용히 중반전에 들어섰다. 5명의 입후보자가 나섰으나 선거

문젯점 많은 선거제도

미국은 「선거인단」이란 기묘하고도 까다로운 방식으로 정부통령을 선거한다. 미국의 여러가지선거 방식중 이 선거인단제도만큼 광범한 비평을 받은 제도도 없었으나 그래도 1백80년간이란

보선종반

부여·고창·화순·곡성 등 3개 지구의 보선도 이제 불과 12일 앞. 한때 정국을 마비시켰던 6·8부정선거시비의 곡직을 판가름하는 의의를 지녀 종반의 고비에 이를 보선지구의 선거전을

보선, 초반부터 혼선

부여, 고창과 화순·곡성 3개 지구에 실시될 보궐선거는 후보등록이 31일로 마감되었으나 대중당의 공천이 법원에의해 효력정지처분되어 초반부터 선거에 혼선을 일으키고 있다. 31일 서

궁색한변명 「미스·프린트」

○…일부 정부 기관이 경제개발의 성과를 간혹 과장발표하는 일이있어 말썽이 되고있다. 내각기획조정실은 21일 전각료가 참석한가운데 박정희대통령에게 2·4분기주요사업 심사분석을 보고했

명예롭지 못한 신기록|「선소」2백66건|6·8 총선 후유 분석

헌정사상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타락 선거로 낙인 찍힌 6·8 국회의원 총선거는 야당 측의 무효화 투쟁에 곁들인 학생 「데모」등 사회적 불안과 총선 후유 사태를 빚었고 정치적 불안

투표함 보전|21구서 신청

신민당의 조연하(순천·승주) 김기섭(충무·고성·통영) 김대중(목포)씨 등 3명의 지역구 후보자들이 14일 투표함 등의 보전신청을 냄으로써 증거보전을 신청한 지역은 21개구가 되었다

말썽 난 21 구 조사

공화당은 6·8 총선의 사고수습책 일환으로 화성에서 당선된 권오석씨와 서울 동대문 갑구 지구당 간부 2명의 제명을 결정했다. 공화당은 화성과 동대문 갑구 외에 보성, 서천·보령,

선거사범 구속 바람|서울지검서만 46명|공화당원 39·공무원 7

서울지검은 12일 상오 6·8 국회의원선거에 있어 매수행위, 부정개표 및 난동사건에 관련된 공화당원 39명과 7명의 공무원 등 모두 46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을 가

전국구 당선자 공화 27·신민 17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2일 이번 총선의 전국구 당선자를 공화·신민 양당만의 득표비율 (공화=60.7%·신민=39.3%)에 따라 공화당의 27번, 신민당의 18번(10번은 사퇴)까지

싸웠다, 투표했다, 바라고 또 바라는 건 번영하는 민주사회. 후보자, 자 뿌린 돈을 어떻게 긁어모으나. 중동전쟁, 결산보고 「전사자 외인종군기자 3명.」 전 마포교도소 천장에 변시

선거사범도 격증

1일 치안국은 종반전에 들어선 국회의원 선거에 있어 31일 상오 현재 선거사범이 급증, 5백 80건에 7백 55명이 입건되었고 8명이 구속되었다고 발표했다. 이 숫자는 63년 국회

굳어가는 표의 향방 전국 131개 구의 대세

시간 갈수록 기울어 ◇종로=표 싸움으로 맞선 50년 내의 친구 유진오 신민당 당수와 김성진 공화당 중앙위 의장의 대결은 시간이 갈수록 판세가 기우는 듯. 둘이 모두 정치인으로서

(18) 포천,가평,연천

노장의 「관록」과 신예의 「실적」이 대결. 가평 출신으로 5선(제헌·2·4·5·6) 관록, 그리고 8대에 걸친 지연과 인연을 바탕으로 하는 개인 기반이 강점인 홍익표(신민)씨의 아

(12) 울산·울주

『나는 국회의원 입후보를 사퇴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지난 21일 하오 3시 울산 시내 병영시장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마지막 연사로 올라선 한독당의 김성탁씨는 선거연설 아닌 목멘

(10) 성동갑

4대 국회이래 야당의 아성이지만 야당계가 네 사람이나 난립한통에 싸움의 대상조차 갈피를 못잡는 혼전구-. 후보자는 임여순(자유) 조한백(신민) 정봉중(공화) 유성권(민주) 김제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