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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대통령’ 현수막 걸고선 … 조광한 “안 원장 본 적 없다”
‘안철수 대통령을 만들고 싶습니다’. 서울 동대문갑에 출마한 무소속 조광한 후보의 공식 선거 슬로건이다. 조 후보가 동대문선거관리위원회에 끈질기게 따져 ‘쟁취한’ 슬로건이다. 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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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시민과 악수하다 "악!" 급히 손 뺀 이유
박근혜 새누리당 선거대책위원장이 유세 도중 여러 사람과 악수를 하다 생긴 오른손 통증으로 곤란을 겪고 있다. 29일 서울 암사동 암사역 사거리에서 악수를 청하는 한 시민의 손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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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인재근 후보 공식 지원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총선 운동이 시작된 29일 서울 도봉갑에 출마한 고(故)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부인 인재근 후보에 대한 공식 지원 글을 올렸다.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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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득이 엄마 이자스민 후보, 학력 위조 논란
새누리당 비례대표 15번 이자스민(34·사진) 후보 [사진=뉴시스] 새누리당 비례대표 15번에 선정돼 이주민 출신 첫 여성 국회의원이 될 가능성이 높은 필리핀 출신 이자스민(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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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대선서 박근혜와 안철수 또는 문재인 대결"
JTBC 시사토크쇼 ‘신예리, 강찬호의 직격토크’가 최근 새누리당 비대위원직을 전격 사퇴한 김종인 전 비대위원을 만났다. 사퇴 배경에 대해 “할 일을 다 해서 나왔을 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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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서 진 조영택, 박혜자와 박빙 승부
4·11 국회의원 총선거가 1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주시 서갑 선거구에서는 민주통합당 박혜자(55·서구갑·호남대 교수) 후보와 컷오프(압축) 탈락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조영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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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성 “논문 표절 아니다” 진중권 “표절 아니면 복사”
새누리당 문대성 후보(왼쪽)와 손수조 후보가 지난 27일 새누리당 부산시당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해 얘기하고 있다. [연합뉴스]4·11 총선을 2주일 앞두고 새누리당의 ‘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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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억원 예산 들였지만 … 재외국민투표 첫날 썰렁
31.2㎝ 비례대표 투표지 역대 최장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8일 공개한 역대 최장(31.2㎝)의 총선 비례대표 투표용지. 선관위는 이 대형투표용지를 개표할 수 있는 신형 개표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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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총선 개입 않고 대선 직행 가능성 비쳐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29일 0시, 새누리당 송파구 병에 출마한 김을동 후보(왼쪽 사진 오른쪽)와 이혜훈 종합상황실장이 거여역 사거리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민주통합당 서울 중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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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정우·차영 0.5%P차 접전…부산진갑에선 무소속 돌풍
새누리당 공천에서 탈락한 무소속 후보의 출마가 부산·경남(PK) 지역 판세의 변수로 떠올랐다. 중앙일보·한국갤럽·엠브레인이 27일 지역구별 유권자 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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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창과 방패 ‘네 궤변을 끝내주마’
김종훈 후보가 28일 서울 강남갑 심윤조 후보 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했다(왼쪽). 정동영 후보가 같은 날 일원동 쓰레기소각장에서 주민과 이야기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서울 강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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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세대, FTA 재협상 58% … 탈북자 북송 반대 82%
4·11 총선 공식 선거운동 시작을 하루 앞둔 28일 부산역 광장에서 부산시선관위 주최로 ‘우리 동네 투표참여 홍보단’ 발대식이 열렸다. 최예식 부산시선관위 상임위원, 홍동진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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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숙 공천 취소는 인권유린”… 손학규, 노무현계에 불만 표출
민주통합당 손학규(사진) 상임고문이 노무현계에 대한 서운함을 털어놨다. 그는 2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손학규계로 분류되는 전혜숙 의원에 대한 지도부의 서울 광진갑 공천 취소 결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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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정치하게 되면 특정진영 논리에 기대지 않겠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가운데)이 27일 오후 ‘소통과 공감’ 강연을 하기 위해 서울대 문화관으로 들어서고 있다. [안성식 기자]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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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기만 기다려" 박근혜만 바라보는 새누리
박근혜 새누리당 선대위원장이 27일 부산시 화명동을 방문해 선거 지원 활동 중인 김무성 의원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 [부산=송봉근 기자]새누리당 박근혜 선대위원장은 아직 공식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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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을 천호선, 야권 단일화 후에도 이재오에게 뒤져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 간 야권 후보 단일화가 아직은 판세를 뒤집을 만큼의 시너지 효과가 나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일보-한국갤럽-엠브레인이 26일 지역구별 유권자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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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 누구? "이해찬 너무 과격" "심대평 왔다갔다"
세종시 지역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신진, 민주통합당 이해찬, 자유선진당 심대평 후보(왼쪽부터)가 세종시 관내를 돌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연합뉴스] 27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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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천안우체국 총선 특별소통기간 운영
천안우체국은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우편물의 완벽한 소통을 위해 23일부터 4월 11일까지 20일간 특별소통기간을 운영한다. 우체국에 따르면 이번 국회의원 선거는 부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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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이회창 혼동? 헷갈리는 세종시 민심
세종시에 출마한 민주통합당 이해찬 후보(왼쪽)와 자유선진당 심대평 후보의 지지율이 들쑥날쑥해 혼란을 주고 있다. 사진은 26일 세종시 밀마루전망대를 찾은 이 후보와 25일 대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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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편 지지자 전화 못 받게 훼방…지역언론과 짜고 결과 조작 의혹도
선거철 여론조사의 위력은 막강하다. 각 당의 공천 심사 때 핵심 자료로 활용될 뿐 아니라 여론조사 경선에선 공천자를 직접 결정하는 잣대가 된다.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의 사퇴를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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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끼리 뭉치는 상식 ‘가문의 의리’가 깨나
자유선진당은 보수를 표방하고 있다. 선진당 후보가 출마하면 새누리당 후보에게 갈 보수 표가 분산되는 게 ‘상식’이다. 그런 상식이 서울 중구에선 깨졌다. 중앙일보가 선진당 조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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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신경민 ‘여의도 대전’ 3.1%P차 접전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과 김태호 새누리당 의원의 우세가 계속되고 있다. 중앙일보-한국갤럽-엠브레인이 24~25일 지역구별 유권자 6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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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조 vs 문재인, 부산 사상 유세 현장 동행해보니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부산 사상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손수조 후보(왼쪽)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26일 각각 주민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부산=송봉근 기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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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추종 세력인가 10년 전 사라진 조직인가 … 새누리·진보당 충돌
새누리당이 ‘연환계(連環計·여러 척의 배를 쇠사슬로 한데 묶는 병법)’의 허점을 파고 있다. 새누리당은 26일 통합진보당 당권파로 알려진 ‘경기동부연합’을 겨냥한 이념공세를 이틀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