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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살리려 간 이식 18살 "군인 꿈 포기, 기능올림픽 메달 딸 것"
(왼쪽부터) 가천효행대상 수상자 양희찬 군과 최은별 양. 사진 가천문화재단 인천에 사는 최은별(15)양은 혼자 아버지를 돌보며 집안일을 챙긴다. 최양의 아버지는 당뇨에 걸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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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문턱 선 아버지…군인 꿈 포기하고 간이식 해준 18살 아들
(왼쪽부터) 가천효행대상 수상자 양희찬 군과 최은별 양. 사진 가천문화재단 간 기능 저하로 죽음의 문턱에 선 아버지에게 간이식을 해 준 고등학생 아들이 효행대상 수상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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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병변 시모 돌보며 밤엔 공장 간다…그래도 웃는 베트남 며느리
정유미(15·오른쪽에서 첫번째)양은 식품가공공장에서 밤늦게까지 일하는 어머니를 대신해 아버지와 남동생 2명을 돌본다. 유미양은 학업에 매진하면서도 청각장애로 일상 생활이 힘겨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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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째 엄마의 엄마로 산다…뇌종양 모친, 가장이 된 고3 딸
전북 남원에 사는 정하연(18)양의 어머니는 2년 전 뇌종양 3기 판정을 받았다. 홀로 생계를 책임지던 어머니가 쓰러지자 말 그대로 집안의 기둥이 사라진 것 같았다. 고교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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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밝혀준 모범구민 찾아요... 제27회 용산구민대상 후보자 추천 접수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오는 6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제27회 용산구민대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밝고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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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출혈 엄마, 지체장애 외삼촌···생계도 성적도 챙긴 21살 딸
가천문화재단이 제정, 시상하는 제21회 심청효행대상 수상자. 도지나(21, 왼쪽)씨는 심청효행상 부문 대상, 김지현(39)씨는 다문화효부상 부문 대상을 각각 받았다. [가천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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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 아빠, 간경화 엄마 돌보며 한의예과 합격
충남 계룡시에 사는 김명은(18·계룡고 3년·사진)양은 동네에서 이름난 효녀다. 시각장애 1급인 아버지와 간경화로 투병 중인 어머니를 대신해 어린 시절부터 집안 살림을 챙겼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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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혜민양 심청효행상 대상 … 다문화효부상엔 가오김탄
경북 영덕에 사는 백혜민(18·영해고 3년·사진)양은 어머니와 9, 10세 동생들과 월세방에 산다. 동네 식당에서 일하는 어머니를 대신해 백양은 어렸을 때부터 동생들을 돌보고 집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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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부모 수발 박근영양, 심청효행상 대상
경기도 포천에 사는 박근영(14·동남중 2년·사진)양의 부모는 모두 장애가 있다. 아버지는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3년 전부터 거동이 불편해 일자리를 잃었다. 어머니는 정신지체장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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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생이 축구하며 노는 산골 학교 … 수능 성적 왜 이리 높을까요
한일고 학생들이 축구를 하고 있다. “축구가 체력을 키우고 학습 능력을 올려준다”고 입을 모았다. 전국에서 학생을 선발하는 기숙형 자율학교인 한일고는 매년 수능과 대학입시가 끝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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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세 시모와 장애 시동생 50년 돌봐
앞줄 왼쪽부터 삼성효행상 청소년상 강가형, 효행상 조수홍, 효행상 윤인화, 효행대상 김복민, 경로상 하트뱅크봉사단(조광원 단장), 경로상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이선구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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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폐증 아버지에 간 이식 김설희양 심청효행상 대상
김설희(左), 가나이 요코(右)강원도 강릉에 사는 김설희(18·여·문성고 3년)양의 아버지는 탄광촌 광부였다. 1996년 광부 일을 그만둘 즈음 아버지는 만성 신부전증과 진폐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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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효행상 … 전신마비 시동생 44년 보살핀 전희순씨 대상
삼성복지재단은 17일 서울 태평로 삼성생명 국제회의실에서 제 35회 삼성효행상 시상식을 열고, 전희순(66·충남 당진·여·사진)씨에게 효행 대상을 수여하는 등 16명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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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삼성효행상 16명 수상
삼성복지재단은 9일 서울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제34회 삼성효행상 시상식을 열었다. 효행·경로·특별·청소년 등 4개 부문에 총 16명이 상을 받았다. 앞줄에 앉은 사람은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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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효행상 대상에 18년 부모 병 수발 이재근씨 가족
삼성복지재단은 제34회 삼성효행상 대상에 이재근(46·대전시 중구 목동·사진)씨 가족을 선정하는 등 모두 16명의 수상자를 24일 발표했다. 대상 상금은 3000만원. 이씨는 척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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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효행상 시상식
삼성복지재단은 30일 서울 태평로 삼성생명 국제회의실에서 각계 인사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3회 삼성효행상 시상식을 했다. 효행대상 김단례(63)씨, 특별상 가수 현숙(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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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삼성효행상 시상식
삼성복지재단은 30일 서울 태평로 삼성생명 국제회의실에서 각계 인사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3회 삼성효행상 시상식을 했다. 효행대상 김단례(63)씨, 특별상 가수 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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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효행상 가수 현숙씨, “병석 부모가 저를 꿋꿋하게 살도록 해주었죠”
삼성효행상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된 가수 현숙씨. 아버지를 치매로 잃은 뒤 치매 바로 알리기에 힘써온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도훈 인턴기자] 그는 울먹이는 목소리로 “부모님께 더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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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간호하며 치매 가족 도운 가수 현숙
삼성복지재단은 제33회 삼성효행상 대상에 김단례(63·전남 영암군 미암면·사진左)씨를, 특별상에 가수 정현숙(예명 현숙·右)씨를 선정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상금은 대상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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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에 목욕봉사에 바쁜 그녀, 삼성서 큰 상
관련사진 '효녀 가수' 현숙씨가 삼성 효행상을 받는다. 11일 삼성복지재단(이사장 이수빈)은 제33회 삼성효행상 수상자 17명을 발표했다. 현숙씨는 이 가운데 특별상 수상자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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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효행상 시상식
삼성복지재단(이사장 이수빈)은 20일 서울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제32회 삼성 효행상 시상식을 했다. 행사에는 수상자 16명 및 가족과 이현재 전 국무총리, 최영희 국가청소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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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효행상 17명 선정
삼성복지재단은 25일 김찬임(73·여, 전남 완도)씨 등 17명을 32회 삼성효행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20일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다음은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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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청 효행상 11명 선정
가천문화재단(이사장 이길여 경원대 총장)은 20일 제9회 ‘심청 효행상’ 수상자를 확정, 발표했다. 대상에는 10년 넘게 간경화로 고생하는 아버지를 위해 올 3월 자신의 간을 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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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효행상 상금 1000만원 전액 기부
"지난달 초 서울역 계단에서 넘어져 왼쪽 발목을 심하게 삐었었요. 한 달 가량 목발을 짚고 다니면서 지체장애인의 어려움을 실감했습니다." 삼성복지재단에서 주는 삼성효행상 특별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