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3)규모 있는 설계

    집터와 건축비가 다 준비되었을 때 과연 어떤 집을 짓느냐 하는 본격적인 문제, 즉 「설계」는 집을 짓는데 가장 소중한 대목이다. 집 설계는 첫째 자기에게 맞는 집을 갖겠다는 주인의

    중앙일보

    1971.02.17 00:00

  • 과학 기술 연구소 발족 5주년

    우리 나라 최초의 「딩크·탱크」 (두뇌 집단)로서 발족한 한국 과학 기술 연구소 (KIST)가 10일 그 창립 5주년을 맞았다. 동 연구소는 처음부터 산업계의 절실한 요구에 의해

    중앙일보

    1971.02.11 00:00

  • 14개 건설 업체 면허 취소

    건설부는 6일 내외 건설 (대표 조순재·서울)등 14개 건설 업체를 국세 체납·계약 불이행·업 면허 기준 미달 등의 이유로 면허 취소하고 미진 건설(주) (정행수·서울)에 대해서는

    중앙일보

    1971.02.06 00:00

  • (8)응용과학 우선 내외기술시장 개척-최형섭 한국과학기술연구소장

    『우리 과학기술연구소가 발족한지 5년…연구를 시작한지는 2년밖에 안됐읍니다만, 금년에는 영구히 국가발전에 원동력이 될 전통을 수립하겠읍니다』. 소탈한「잠바」차림과는 달리 최 박사의

    중앙일보

    1971.01.14 00:00

  • (33)|인술개화(5)|정구충

    초창기 의료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부인환자를 다루는 일이었다. 워낙 내외가 심해서 손목잡고 맥 보는 것도 어려운 때였기 때문에 가슴을 풀어 해치고 두 두려 보는 등의 현대식 진찰

    중앙일보

    1970.12.16 00:00

  • 아주 대회 이모저모

    한국이 개막식에 첫 번째로 입장하게된 것은 각종 국제대회사상 이번이 처음. 당초 조직위는 태국 식「알파벳」에 의거「크메르」공화국의 국명을「캄보디아」로 잡아「까우리」로 표기되는 한

    중앙일보

    1970.12.08 00:00

  • (106)적치하의 3개월(19)|잔류의원(2)|「6·25」20주 3천 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다큐멘터리」한국전쟁 3년

    북괴가 잔류국회의원을 그들의 정치적 목적으로 백%이용하려고, 위협과 회유의 수법을 번갈아 구사했다는 것은 전회의 박순천씨 발언에서 소상히 밝혀졌다. 국회의원 감금 장소인 서린 동이

    중앙일보

    1970.12.02 00:00

  • "대통령 아저씨… 아빠 친 운전사를 잡아주세요"|서강교 배금순 양 청와대에 편지

    『고마우신 대통령 아저써! 저는 서울 서강 국민학교 1학년 3반에 다니는 배금순입니다. 우리 아빠를 치어서 길 밖으로 버리고 도망쳐 죽게 한 나쁜 운전사를 꼭 잡아서 불쌍한 우리

    중앙일보

    1970.11.28 00:00

  • 불황이 몰고 온 바람...업계 자체개혁(상)

    최근의 심각한 불황은 드디어 관련업계에 광범위한 자체개혁의 바람을 몰아왔다. 주요 지표를 통한 불황의 심도와 개혁의 양상, 그리고 그 원인과 기업들의 향방에 관한 전망 등을 간추려

    중앙일보

    1970.11.18 00:00

  • 강화 유리·병 유리 공업계 대기업 진출로 시련 직면

    지난해에 중소기업으로 「스타트」한 한성(서울) 및 안광(마산)이 주문 생산으로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강화 유리와 70여 군소 업체가 전국 도처에 난립, 혼전을 벌이고 있는 병 유리

    중앙일보

    1970.11.14 00:00

  • 9개 업체 정리미완

    정부가 작년에 청와대 외자수석비서관실 중심으로 착수한 27개 외자부실기업의 정리현황은 1년 이상이 지난 지금까지 9개 업체가 정리작업을 매듭짓지 못하고 있다. 20일 경제기획원이

    중앙일보

    1970.10.20 00:00

  • 큰고기 잡으려다 무대서 다이빙

    꾼들의 늦가을은 대를 접는 아쉬움 속에서 수온이 내려간다.」이미 납회를 한 회도 있고, 밤낙도 10%내외. 수온과 함께 11일의 기록도 내려갔다. 온수리의 「동문」은 계희준씨가 하

    중앙일보

    1970.10.12 00:00

  • 회사정리 개시신청 냈다는 풍한

    16억원의 구제금융을 받으려다 실패한 풍한산업(대표 김영구)이 사채업자들의 성화같은 빚 독촉에 견디다 못해 마침내 지난 21일 서울민사지법 16부에 회사정리절차개시신청을 제출한 것

    중앙일보

    1970.09.25 00:00

  • 다시 좁아진 취직의 문

    해마다 가을에 접어들면서 막이 오르는 대학 졸업생과 졸업 예정자에 대한 취업전선이 올해에는 유력한 회사들의 채용계획 포기와 인원 감소 등으로 예년보다 훨씬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중앙일보

    1970.09.21 00:00

  • (110)김을한|해방에서 환국까지

    「오오히라」(대평) 라는 자는 자칭 대평 건설회사의 사장으로 유명한 협잡꾼이었다. 해방 후 혼란한 틈을 타서 영친왕 저에 드나들게 되었는데 전기한 바와 같이 생계비와 세금 등으로

    중앙일보

    1970.09.12 00:00

  • 산파역 정근모 박사가 말하는 실상과 허상|찬반 진통 겪은 출범 한국과학원

    공장현장에서 고도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산 기술자를 양성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하는 기술대학원 한국과학원의 설립준비가 지금 한창 서둘러지고 있다. 한때 그 잉태가 알려지자 아예

    중앙일보

    1970.09.09 00:00

  • 국제 전기·전자 학술회의 개막

    2일 상오 10시 한국과학 기술연구소 강당에서 내외 귀빈 및 전기전자 학자 5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국제 전기전자 학술회의가 열렸다. (2일∼4일) 대한전기학회·대한전자공학회·

    중앙일보

    1970.09.02 00:00

  • 재기 노리는 한국모방

    지난 31일자로 임원진이 대폭 개편된 한국 모방은 앞으로 대주주 이민호 여사계인 윤원희 부사장의 입김이 크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윤 부사장은 고 김재현 사장 (부인 이민호씨)의

    중앙일보

    1970.09.01 00:00

  • 천리 고속연변을 가다(2)|경쟁속의 운임… 그 경제성

    여객 또는 화물이 철도와 고속수송 중 어느 하나를 선택하는 기준은 반드시 운임에만 좌우되는 것은 아니다. 고속수송 쪽에 신속성과 아울러 희망하는 시간에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잇

    중앙일보

    1970.07.18 00:00

  • (1) 급증하는 여객·화물

    남북 천리가 전장 4백28㎞의 하이웨이로 이어진지 어느새 열흘, 철도만으로는 감당 할 수 없게된 수송 수요를 메우기 위해 우리 나라 전체 인구의 63%, 국민 총 생산액의 66%에

    중앙일보

    1970.07.17 00:00

  • 「바캉스」를 가족과 함께

    이 달 중순께부터 장마가 걷히게 되면 방학과 각 직장의 여름휴가가 시작되고 본격적인 피서「시즌」에 접어든다. 도시의 소음과 먼지를 벗어나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오붓한「바캉스」를

    중앙일보

    1970.07.10 00:00

  • 전화 왜 귀하고 비싸고 불편한가|도수료·가설료 인상안 뒤에 숨은 요인

    「전화 기근」현상이 심화해 가는 가운데 체신 당국은 71년부터 전화의 도수료와 가설료를 각 50%씩 올릴 방침을 세웠다. 요금의 인상으로 세입을 올려 농어촌 등 통신망 확장에 소요

    중앙일보

    1970.07.04 00:00

  • 농개공 자회사 축소

    정부는 농어촌개발공사산하 22개 자회사를 14개로 축소, 조정하고 시설자금을 모두 자본금화하여 민간이 50%이상의 주식을 소유케할 방침이다. 24일 조시형농림부장관은 농어촌개발공사

    중앙일보

    1970.06.24 00:00

  • (36)6·25 20주 3천여의 증인 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3년|가장 길었던 3일(36)

    한강다리는 처음에는 27일하오 4시쯤에 끊을 계획이었다. 이날 하오께에 창동저지선이 무너지자 육본지휘부는 참모회의를 거쳐 시흥으로 후퇴를 결정, 하오 1시께부터 철수를 시작했다.

    중앙일보

    1970.06.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