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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황우석 실패한 기술로 배아줄기세포 만들었다
미탈리포프남성의 정자와 여성의 난자가 만난 수정란은 1개의 세포다. 수정란은 2세포→4세포→8세포→16세포…로 분열을 계속한다. 난할(卵割)이라고 한다. 수정된 지 5∼6일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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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과학 노벨상 어떻게 앞당길까
국민은 과학 분야의 노벨상을 기다린다. 올해 체육 등 여러 분야에서 우리나라는 일본과의 경쟁에서 선전했지만 과학 분야의 노벨상에서는 역대 14:0의 격차가 15:0으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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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정주의가 키웠다, 논문 표절 코리아
연세대 의대 이현철 교수팀은 2000년 11월 “천연 인슐린과 비슷한 기능을 하는 유사 인슐린을 개발했다”며 세계적인 과학 전문지인 ‘네이처’에 논문을 게재했다. 그러나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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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앤엘바이오, 세계 첫 통합 줄기세포은행 설립 … 치료 경험자 1만명 돌파
줄기세포 치료분야에 새 장을 연 사람이 있다. 바로 알앤엘바이오의 라정찬(48) 회장이다. 그는 2005년 세계 최초로 ‘지방 줄기세포(stem cell) 계대배양(繼代培養) 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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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스타 과학자’ 황우석을 둘러싼 4가지 의혹
“개의 난자에 코요테 체세포를 주입하고 복제 배아를 만들어서 개의 자궁에 이식해…….” 그가 새끼 코요테를 안고 돌아왔다. 2005년 말 줄기세포 논문 조작사건의 주인공 황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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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 당뇨환자의 희망 박성회 교수 "아내부터"
돼지 췌도 세포를 인간과 가장 가까운 원숭이에게 이식한 박성회 교수가 서울대 의대 병리학교실에서 당뇨병 치료 원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박성회 교수를 잘 지켜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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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은 면역거부 없어 … 쥐실험도 성공적
배아줄기세포는 만능 세포로 불린다. 분화 능력이 뛰어나 손상된 세포를 재생하고 필요한 장기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세계 인구의 30%에 달하는 만성질환자나 희귀·난치병 환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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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례적 속전속결 … 7·28 재·보선 전 ‘민간인 사찰’ 조사 끝낼 듯
서울중앙지검은 5일 오후 5시부터 ‘민간인 사찰 관련 의혹’에 대한 특별수사팀을 가동했다. 총리실로부터 정식으로 수사 의뢰를 받은 지 불과 2시간 만이다. 특별수사팀장을 맡은 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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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근 교수가 황우석처럼 되지 않으려면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대한민국 최초로 심장 이식, 200억원을 기부하는 유언장 작성, 벤처사업가…. 송명근 건국대병원 흉부외과 교수에게는 여러 가지 수식어가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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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근 교수가 황우석처럼 되지 않으려면
대한민국 최초로 심장 이식, 200억원을 기부하는 유언장 작성, 벤처사업가…. 송명근 건국대병원 흉부외과 교수에게는 여러 가지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그의 수술 솜씨와 일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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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쥬라기 공원이 현실로…(6)
지구 전역을 지배했던 공룡은 6천500만년 전에 지구상에서 사라졌다. 그러나 그 이유에 대해서는 지금도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기후변화, 운석충돌 등이 설득력 있는 이론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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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쥬라기 공원이 현실로…(4)
6천500만년 전에 지구상에서 사라진 공룡의 부활은 이론적으로 가능하다. 공룡의 깨끗한 DNA만 확보된다면 말이다.그래서 이런 가정을 할 수 있다. 깨끗하고 오염되지 않은 공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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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논문 조작’ 3년5개월 만에 1심 판결
2005년 말 한국 사회를 뒤흔들었던 ‘줄기세포 논문 조작’ 사건에 대한 1심 재판이 3년5개월 만에 마무리됐다. 황우석 박사가 2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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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사건, 과학 아닌 법리에 근거해 판결”
황우석(56) 박사에 대한 1심 선고 재판이 26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황 박사는 2004~2005년 미국 학술지 사이언스에 줄기세포 논문을 발표한 뒤 실용화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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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장기·무균돼지 공동연구 경기도-황우석 박사 협약 체결
논문 조작 파동을 겪은 황우석(전 서울대 수의대 교수) 박사가 경기도와 손잡고 재기에 나선다. 경기도는 “26일 오전 도청에서 김문수 지사와 황 박사가 연구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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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박사 ‘논문 조작’ 4년 구형
줄기세포 논문 조작 의혹으로 파문을 일으켰던 황우석 박사가 24일 재판을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줄기세포 연구 과정에서 실용화 가능성을 부풀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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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사건 수사 지휘라인은 임채진-이인규-홍만표
황우석 박사의 논문 조작 사건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사건과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 그것은 수사 지휘 라인의 면면이 우연히 같다는 점이다. 검찰은 2006년 1월 서울대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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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사건, 재판 40회 37개월째 1심 중
줄기세포 논문조작 사건에 대한 40번째 재판이 8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417호 대법정에서 열렸다. 촬영이 금지돼 있는 법정에서 황우석 박사 등 피고인 6명을 스케치했다.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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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중앙일보] 일본 무장 돕는 북한?…아소 "필요하면 싸우겠다"
일본 무장 돕는 북한?…아소 "필요하면 싸우겠다" 6월8일 TV중앙일보는 일본의 아소 다로 총리의 발언으로 시작합니다. 아소 다로 총리는 어제 도쿄도 의회선거 지원유세에서 "북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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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오국 될라” 황우석 방식 체세포 복제 연구에 물꼬
황우석 박사 논문 조작 사건 이후 중지됐던 체세포 복제 줄기세포 연구가 3년 만에 재개된다. 대통령 직속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위원장 노재경)는 29일 차병원과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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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추기경 말말말
▶“교회의 높은 담을 헐고 사회 속에 교회를 심어야 한다.” -1968년 4월 서울대교구장 취임 인사말에서 ▶“물질은 공장에 들어가면 좋은 상품이 되어 나오는데 사람이 공장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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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줄기세포 연구 다시 쑥쑥 자란다
‘황우석 박사 사태’ 이후 한국의 줄기세포 연구는 중단된 것일까. 최근 포천중문의대의 체세포 복제배아 줄기세포 연구 허용 요청에 대한 정부의 심사 보류를 놓고도 그런 우려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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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방식’ 줄기세포 연구 재개될까
황우석 박사의 논문 조작 사건 이후 국내에서 맥이 끊긴 체세포 복제배아 연구가 재개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위원장 노재경 연세대 의대 교수,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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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서울대, 줄기세포 특허 황우석 회사로 넘겨
서울대가 황우석 박사의 줄기세포 특허에 대한 권리를 황 박사가 대표이사로 재직 중인 에이치바이온에 넘기기로 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에이치바이온은 황 박사가 지난해 5월 바이오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