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 대통령, 박원순 시장과 국무회의서 누리과정 공방
박근혜 대통령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2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누리과정 지원 문제를 두고 설전을 벌였다.이날 국무회의에 안건으로 오른 누리과정 예산 지원 방안이 문제가
-
박 대통령 “법은 목욕탕…약자에게 엄마 품 돼야”
박근혜 대통령이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행정자치부·법무부·환경부·국민안전처·국민권익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지난 14일 시작된 정부부처 업무보고는 이날로 마무리됐
-
[박재현의 시시각각] 대통령 이름을 불렀던 중수부
박재현 논설위원트로트 가수 이애란이 ‘백세시대’로 25년의 무명 생활을 떨쳐내고 일어서는 스토리는 감동적이다. 요양원·양로원·장터를 돌아다녔던 과거와 백혈병과 싸우는 동생을 돌보는
-
박 대통령 “교류 확대” 다음날 도발 … 남북관계 셧다운
서울 긴급 NSC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했다. 박 대통령은 “군은 한·미 동맹 협력체계를 긴밀히 유지하면서 빈틈없는 대비태세를 유지해 주기 바
-
검찰 반부패특수단 출범 … 정부, 1조 이상 국책사업 점검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새해 첫 대국민 메시지로 ‘부패 척결’을 선언한 지 하루 만에 검찰의 ‘사정(司正) 수사’ 특별팀이 진용을 갖추기 시작했다. 법무부는 6일 서울고검에 반부패범
-
“경제활력 부패가 갉아먹어” 집권 4년차 고강도 사정 예고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새해 첫 청와대 국무회의에 앞서 국무위원들과 티타임을 갖고 있다. 박 대통령은 노동개혁 법안 등의 처리 지연과 관련,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도 안 하면서 경
-
새해 첫 국무회의서 5300자 쏟아낸 박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청와대에서 열린 올해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사진기자단]5일 오전 10시, 청와대 세종실. 새해 첫 국무회의에서 박근혜 대
-
박 대통령 “노동개혁 좌초 땐 역사 심판” 또 국회 압박
박근혜 대통령은 23일 청와대에서 2015년 핵심개혁과제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국회의 비협조로 노동개혁이 좌초된다면 역사의 심판에서 벗어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했다. 왼쪽부터
-
"결혼도 안하고 애도 안 낳아본 대통령" 새정치 이용득 최고위원 발언에 발끈한 복지부
지난 10일 박근혜 대통령이 `제4기 저출산 고령사회위원회 3차 회의`를 주재하기 위해 황교안 국무총리,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과 함께 회의장에 들어서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
[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중앙일보 ‘양김 이후의 민주주의’를 위한 정치권의 과제 QR코드로 보는 관계기사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
-
YS 마지막 길도 ‘통합·화합’
김영삼 전 대통령 영결식이 26일 국회에서 엄수됐다. 김 전 대통령 차남 현철씨, 장남 은철씨, 부인 손명순 여사, 황교안 총리, 이명박 전 대통령, 이 전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
-
[사설] 법치 조롱한 폭력 시위대가 숨을 곳은 없다
지난 주말 서울 도심에서 벌어진 불법 폭력시위를 주도한 전국민주노동조합 총연맹 한상균 위원장이 경찰의 검거망을 피해 조계사에 숨어 들어갔다. 한 위원장은 4월 민주노총 총파업대회와
-
국편 “집필 방해된다면 대표 필진도 공개 안 할 것”
국사편찬위원회(국편)가 4일 공개한 ‘올바른 역사 교과서’ 제작을 위한 로드맵에 따르면 집필진 구성은 오는 20일 완료되고, 교과서 집필의 ‘뼈대’가 될 편찬 기준은 이달 말 나온
-
문재인 “국정화 금지법 제정” 김무성 “국회로 빨리 복귀를”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4일 대국민담화를 위해 국회 대표 회의실로 들어서고 있다. 문 대표는 “국정교과서는 원천 무효”라고 주장했다. 왼쪽부터 문 대표, 주승용·정청래 최고위
-
[정치] 국정화 고시 발표 직후 열린 고위 당정청 회의…"경제와 민생에 주력해야" 한 목소리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를 발표한 직후인 3일 오후 12시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고위 당·정·청 회의’가 열렸다. 회의에 참석한 김무성 대표는 “정부에서 국정화 확정
-
[오늘의 JTBC] 황교안 총리의 자위대 발언 논란
JTBC ‘썰전’에서는 황교안 국무총리의 ‘일본 자위대 입국 허용’ 발언 논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황 총리는 지난 14일 대정부 질의에서 “유사시 일본 자위대가 한국에 진출하
-
시정연설 뒤 거리서 촛불 든 문재인 “황우여, 국정화는 윗선 뜻이라 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국회 시정연설 전 5부요인(국회의장, 대법원장, 국무총리, 헌법재판소장,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및 여야 지도부와 환담을 했다. 이 자리까지 역사 교과서 국정화
-
박 대통령 “노동 개혁 아들·딸들 위한 것” … 문 대표 “노동 5법은 노사정 대타협 위반”
청와대 5자회동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최근 미국 순방 성과를 설명했다. 또 노동개혁을 강조하며 관련 법안 통과를 위한 야당의 협조를 요구했다. 다음은 참석자들의 발언을 통해 재구성한
-
[청와대 5자회동 대화록] 외교안보와 노동개혁
청와대 5자회동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최근 미국 순방 성과를 설명했다. 또 노동개혁을 강조하며 관련 법안 통과를 위한 야당의 협조를 요구했다. 다음은 참석자들의 발언을 통해 재구성
-
[정치] 황우여, 국정교과서 집필 거부 선언에 "지성인, 독자적 판단과 언행 해야"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6일 일부 대학 교수들의 한국사 국정 교과서 집필 참여 거부가 이어지는 데 대해 “교육부에선 우려하는 바가 크지만 올바른 교과서를 만들어주겠다
-
[정치] 우원식 "거기 서 있을 자격 없다" 발언에 황교안 "그럼 들어가겠다"
▶새정치민주연합 우원식 의원“‘(우리나라가) 동의하면 (자위대가 한반도에) 들어올 수 있다고 하는 협의가 있었나’ 물으니 ‘그런 협의가 있었고 약속이 있었다’ 이렇게 답변했어요.
-
[정치] 홍문표, '새 질의법'에 황교안 "굉장히 의미있다"
새누리당 홍문표 (재선ㆍ충남홍성예산) 의원이 15일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색다른 질의 방식을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후 질의자로 나선 홍 의원은 황교안 국무총리와 최경환
-
[정치] 이종걸 "황교안 총리 자위대 발언은 망국적…박근혜 대통령 사과하라"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가 15일 황교안 총리의 일본자위대 한반도 진출 관련 발언에 대해 “망국적 발언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의 공식사과를 요청한다”고 주장했다.지난 14일 황
-
황교안 “재외동포용 역사 교재도 바로잡도록 노력”
황교안 국무총리가 1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새정치민주연합 강창일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왼쪽 사진). 강 의원은 TPP와 사드 체계